코로나로 인해 가장 큰 타격을 받은 업계는 여행산업이다. 아직도 밝은 전망을 확신할 수 없는 긴 터널... 여행업의 미래 전망은 어떨까?... 뉴욕 타임스에서 여행의 미래에 관한 열네 가지 질문을 통해 가늠해 본다. ▶항공 : 항공사는 거리두기를 유지하면서도 수익을 창출할 수 있을까? ▷낮은 운임은 잠시 뿐, 더 이상 지속되지 않을 것입니다. 바이러스 문제가 해결된다는 가정 아래 2022년에는 급격히 회복될 것이다. ▶공항 : 체크인 절차는 나아질까? ▷변화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마치 9/11 이후의 공항처럼 말이죠. 승객의 동선 및 검색 절차에 필요한 공간 대비 승객 비율 등이 새롭게 고려될 것이다. "모든 공간을 효율적으로 이용하기 위해" 주차장 등이 체크인 기능을 포함하여 새로운 목적을 지니게 될 수도 있다. 북적이지 않는 상황을 만들기 한 공간 확보가 핵심이 됩니다. 승객 친화적이지 않았던 9/11 이후의 변화와 달리 공항이 좀 더 승객들을 감안하여 바뀌길 바랄 뿐이다. ▶크루즈 : 다시 배에 오르게 될까? ▷크루즈 승선으로 인한 위험성을 줄이기 위해, 크루즈 운영 전반이 변화할 가능성이 높다. 항구들을 돌아다니기보다 섬에 정박하며 즐기는 크루즈 여행
국가생명윤리정책원은 보건복지부와 함께 연명의료결정제도 시행 2주년을 맞아 ‘2019년 연명의료결정제도 연보’를 공동 발간한다고 6일 밝혔다. 한편 이번에 발간되는 연보에 따르면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건수는 총 53만3520건으로 만19세 이상 인구 1.24%(인구 1000명당 12명)가 등록했으며, 연령별로는 70~79세(24만6934건)가 가장 많고, 60~69세(11만8680건), 80~89세(10만1868건)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말기환자 또는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가 작성할 수 있는 연명의료계획서는 총 3만6201건이 등록됐으며, 연령별로는 70~79세(1만70건)가 가장 많고, 60~69세(9514건), 50~59세(6891건) 순이었다. 국가생명윤리정책원은 연명의료, 연명의료중단등결정 및 그 이행에 관한 사항을 적절하게 관리하기 위하여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국립연명의료관리기관’이다. 이번에 발간되는 ‘2019년 연명의료결정제도 연보’는 ‘제1차 호스피스·연명의료 종합계획 (2019~2023)’에 따라 제도에 대한 국민의 인지도 향상을 돕고 정책 수립 및 연구를 지원하기 위한 첫 단계이다. 특히, 이번 연보는 지난 2017년 10월부터 2018년 1
2020 장례문화 인식개선 홍보물 공모전 모집요강 1 공모전 개요 ❍ 공 모 명 : 2020 장례문화 인식개선 홍보물 공모전 ❍ 공모분야 : ①UCC ②포스터 ③사진 ④캘리그라피(슬로건) ⑤시 ❍ 공모기간 : 2020.08.10.(월) ~ 09.20(일) ❍ 참가대상 : 국민 누구나 (개인 또는 3인 이하 팀) ❍ 제출파일 ① 공모 작품 ② 제출서류(공모전 신청서 및 작품 설명서,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 공모전 참여 주의사항 동의서) * 파일명 : 2020 장례문화 인식개선 홍보물 공모전_(공모분야)_(이름) * 파일은 공모전 제출서류와 공모 작품을 한 폴더에 압축하여 함께 제출 * 공모전 제출서류 파일은 PDF파일로 변환하여 제출 ❍ 제출방법 - 이메일 접수 (contest@kfcpi.or.kr) ❍ 결과발표 : 2020.10.15.(목) ※ 홈페이지(한국장례문화진흥원) 및 개별통지 ※ 심사일정에 따라 결과발표 날짜는 변동될 수 있습니다. ❍ 시상식 : 2020년 10월 4주(예정) ※ 시상식 일정은 결과발표 이후 별도 안내 예정 ❍ 접수관련 문의사항 - 2020 장례문화 홍보
부산과학기술대학교 장례행정복지과가 국내 장례인재 양성에 큰 역할을 하게 됐다. 동부산대학교 장례행정복지과가 폐과 처분되어 해당 학과 재학생들이 부산과학기술대학교 장례행정복지과로 모두 편입학 조치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부산과학기술대학교 장례행정복지과는 동부산대 장례행정복지과 김기명 교수가 학과장, 이남우 교수가 지도교수로 일찍 장례학과를 창설, 부임하여 현재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동부산대 학생 거의 모두가 일찌감치 부산과기대로 옮긴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지역 유력 장례인재 양성을 감당하던 동부산대 장례행정복지과의 폐과가 아쉬웠으나 부산과기대 장례행정복지과가 바톤을 이어받고 커리큘럼을 확대하여 업계 인재양성에의 기여가 기대되고 있다. 2021학년도 부산과학기술대학교 장례행정복지과 모집안내 ▶전공 장례행정복지전공(주•야간) 풍수명리복지전공(야간) ▶모집기간 ▷수시1차 : 2020. 09. 23 (수) ~ 10. 13 (화) ▷합격자 발표 : 2020. 11. 13 (금) ▷수시2차 : 2020. 11. 23 (월) ~ 12. 07 (월) ▷합격자 발표 : 2020. 12. 18 (금) ▶장례행정복지과 특혜 ▷4년제와 동일한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 ▷장례지
<창립 기념 포럼 > ‘코로나19 위기극복 및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한민국 언론의 역할과 과제’ 인터넷신문협, ‘정기총회’ 9월 1일 개최 시상식: 9월 1일(화) 오후 2시,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 INAK언론공로특별大賞: 조동환 수석부회장, 김영달 사무총장, 이서원 부회장 INAK언론공로특별상: 약사공론, 시사포커스, 시선뉴스, 데일리그리드, NSP통신 외 20개 매체 INAK 언론특별상: 경기매일, 스쿨iTV, 줌인코리아 외 21개 매체 INAK최우수기자상: 김학용 대한식품의약신문 편집국장 외 3인 INAK우수기자상: 박진왕 피디언 기자 외 3인 (사)대한인터넷신문협회(회장 이치수, 현 (사)세계언론협회 회장 겸 기회공정실천연대 상임대표, 뉴스전문포털그룹 상임고문, 이하 인터넷신문협)(www.inako.org)는 최근 이사회를 개최하고 협회 창립 5주년 기념행사에서 시상하는 '제5회 INAK 언론상' 수상자 최종 선정 결과를 10일 발표했다. 인터넷신문협이 제정한 INAK언론상은 언론의 민주화 및 협회 발전에 기여한 회원사와 회원사 소속 기자들을 대상으로 2016년부터 매년 시상하는 상으로 부문에는 INAK언론공로大賞, INAK언론공
양천구에서는 양천구 미취업 청년의 고용촉진을 위한 "2020년 제5차 양천구 청년인턴제 참여기업 및 인턴모집"을 다음과 같이 시행하오니 필요한 기업은 활용하시어 혜택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1. 모집대상 (가) 기업 : 서울특별시 소재 「중소기업기본법」상 중소기업으로 상시근로자 5인 이상의 기업 중 인턴기간을 거쳐 정규직 전환 계획이 있는 중소기업 (나) 인턴 : 공고일 현재 양천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 15세 이상 34세 이하의 미취업자 (1986. 1. 1.이후 출생한 자) 2. 사업개요 (가) 모집인원 : 6명 이내 (나) 지원인원 : 기업별 최대 2명(단, 상시 근로자 10인 미만 기업은 1인) (다) 지원기간 : 인턴기간 3개월 + 정규직 전환시 1개월 추가지원 (4개월) (라) 인턴임금 : 월 기본급 180만원 이상 지급 (마) 근무시간 : 인턴 약정이 정하는 바에 따름(당해 기업의 통상 근로자의 소정 근로시간 기준) (바) 지 원 액 : 임금의 50%(양천구 지원한도 – 최대 월 100만원) 3. 문의처 : 양천구청 일자리정책과 정지은 주무관 (02-2620-4829, jieun1003@yangcheon.go.kr)
오프라인 중심의 국가직무능력표준(NCS) 직업 교육을 선도하는 코리아리크루트(대표 김덕원)가 온라인 교육 플랫폼 기업 포인블랙(임지환 대표)과 업무 협약을 맺었다. 늘어나는 비대면 원격교육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다. 최근 교육부는 2학기 개강이 다가오면서 비대면 강연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대학에 1000억원을 긴급 지원했다. 지원금은 원활한 비대면 원격교육 진행을 위해 교육 환경 개선 및 실습 기자재 구매에 활용된다. 교육부는 대학 예산 규모와 적립금, 소재지 여부 등을 지원금 산정 과정에 반영해 더 많은 대학이 공평하게 지원받을 수 있도록 했다. 정부 지원이 본격화하면서 대학들의 비대면 원격교육 콘텐츠 수요도 높아졌다. 콘텐츠 개발부터 제작까지 하나의 흐름으로 진행되는 원스톱 서비스가 눈길을 끄는 이유다. 원스톱 서비스는 교육 콘텐츠의 촬영, 편집, 제작을 한 회사가 담당하는 것이다. 공기업 취업 과정에 스펙으로 활용되는 NCS 분야를 중심으로 서비스 수요가 높다고 한다. 양 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K-RECRUIT 사이버 캠퍼스 설립을 준비하고 실제 산업 현장에 재직 중인 직무별 전문가들을 교수 자격으로 초빙한다. 초빙된 전문가들은 청년을 대상
기록적인 장마가 계속되는 가운데 지방의 유수 봉안당에 안치된 봉안함들이 물에 잠기는 통에 유족들의 원성이 대단하다. 봉안당은 항온 항습 시설이 필수적인데 홍수가 지하층에 쏟아진 시간, 기껏 양동이를 받쳐 놓은채 유족들에게 연락도 제대로 안해 더욱 비난의 목소리가 크다. 현장의 생생한 모습을 상세히 보도한 무등일보 기사를 살펴본다. "처참 그 자체다. 단단하게 굳은 뼛가루 위로 물이 한가득이다. 진흙처럼 변해버린 유골도 많다. 흙탕물에 상당히 유실 됐을텐데…. 이 한을 어찌하면 좋은가." "추모관은 진즉 침수 사실 알았더라. 천정에 구멍이 뚫린 듯 물이 쏟아지는데 양동이만 가져다 놓았을 뿐 가만히 앉아서 구경만 한 꼴이더라. 그래놓고도 '자연재해다'며 책임 없다고만 한다. 고인도, 가족도 두 번 죽어가고 있다."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광주 북구 동림동 S추모관 유족들은 온라인 대책 본부를 통해 기자와 접촉한 유족들은 "예방할 수 있었던 사고"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9일 유족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30분께 '지하 1층 안치관에 물이차고 있다'는 신고가 119 등에 접수됐다. 지하 안치관에 보관중이던 1천800여개 유골함 중 일부만 지상으로
일본오사카에 있는 「 doll 장의사」는 일본, 아니 세계에서도 유일한 러브돌 전문의 장례를 실시하는 업자로서 금년 1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했다. 구슬프게 치러진 영결식은 격식을 갖추었다. 발인 전 낭독된 상주들의 작별 편지는 눈물을 자아내기도 했다. 러브돌은 관 속에서 변함없는 표정을 보인다. 의뢰인은 코로나로 인해 본가로 돌아가야 하는 남성이었다. 아마 독신자일 텐데 이 인형을 차마 본가로 데려갈 수가 없다. 인형 장의사 대표가 추모 편지를 대독했다. "헤어지는 것이 괴로워요. 이 편지를 읽는 지금 너무 슬퍼요. 처음엔 러브도르를 흥미위주로 샀을뿐인데 이런 감정이 나에게도 있었다니 놀랐네요. 비록 짧은 시간이었지만, 항상 함께 있어 줘서 고마웠어요." 꽃들을 죽은 인형 주위에 장식한 채 관 뚜껑이 닫혀졌다. 승려의 공양이 포함된 장례를 치른 'Love Doll'은 주인이 원하는 방법으로 적절히 폐기한다. 장의사 대표는 사람을 러브돌 모델로 촬영하는 사진 체험 서비스 「인간 러브돌 제조소」를 운영하고 있는데 러브인형 소유주가 선뜻 헤어지지 못하고 괴로워하는 것을 보고 인형장례 아이템을 떠 올렸다. 신사나 사찰 등도 러브인형은 거절당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단
로이터통신에 의하면 5일의 트럼프 미 대통령의 투고에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에 관한 가짜 정보가 포함되어 동사의 규칙에 저촉했다는 이유로 삭제 조치를 취했다. 투고에는 FOX 뉴스의 프로그램에서의 트럼프씨의 인터뷰 동영상이 포함되어 있어 그 중에 트럼프는 아이들은 신형 코로나에 「면역이 있는 것이나 다름없다」라고 말하고 있다. 페이스북 대변인은 이 동영상은 특정 사람들이 신형 코로나에 면역이 있다는 허위 주장을 담고 있으며 이는 유해한 코로나 허위 정보에 관한 당사 정책을 위반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페이스북 공보담당에 따르면 코로나에 대한 가짜 정보를 이유로 트럼프 당선인의 글을 삭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가짜 정보에 관한 규정 위반으로 트럼프 당선인의 글이 삭제된 것도 처음으로 보인다. [출처 : 로이터통신]
코로나 감염에 노출된 고령층 대책이 국내외에 주요 이슈로 부상한지 한참이다. 우리나라도 고령층의감염에 대한 보도가 잇따른 바 있다. 지금도 계속 증가하고 있는 코로나 감염에 골치를 앓고 있는 일본에서 특히 고령층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킨 것은 역시 '일본노년의학회'다. 초고령사회 노년의료, 노년복지에 무관심할 수 없는 아사히신문의 보도를 소개한다.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의 유행이 계속 되는 가운데, 고령자 의료를 담당하는 의사들로 구성된 '일본노년의학회'는, 윤리에 관한 제언을 정리했다. 어떤 최후를 맞이하고 싶은가, 소중히 하고 싶은 가치관은 무엇인가. 본인이나 가족에게 보다 좋은 최후가 될 수 있도록 가능한 한 빨리 서로 협의할 것을 고령자에게 권하고 있다. 신형 코로나에 의한 세계의 사망자는 70만명을 초과. 일본국내에서도 천 명이 넘는다. 후생노동성에 따르면 양성환자 중 사망하는 사람의 비율은 일본 전체는 약 3%이지만 고령이 될수록 높고 80대 이상에서는 25%가된다. 폐렴이나 혈전증에 걸려 급속히 악화되는 경우도 있어 환자의 희망사항을 미쳐 확인하지 못하는 사례가 적지 않다. 유럽에서는 70세이상인 사람은 중환자실(ICU)에 들어가지 못하고 인
스타벅스커피코리아는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협업해 카페 창업 혹은 스타벅스 취업을 원하는 중장년층 창업과 취업을 지원하는 '스타벅스 리스타트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스타벅스는 전국의 40대 이상 중장년층 중에서 카페 창업 준비자 및 스타벅스 입사 희망자 등 총 100명 규모의 교육생을 모집하고, 창업과 취업에 필요한 다양한 커피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기로 했다. 이달 10일부터 19일까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 접수를 받는다. 선발된 교육 대상자는 16시간의 이론·실습교육을 스타벅스 지정 교육장에서 진행한다. 커피의 최신 트렌드와 지식, 고객 서비스, 음료품질 및 위생관리, 매장 손익관리 등의 다양한 교육을 을 할 예정이다. 이 과정을 거친 교육이수자들은 창업의 길과 스타벅스 바리스타 취업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창업을 희망하는 교육생에게는 멘토링을 통해 실제 창업에 나선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사후 지원을 하기로 했다. 스타벅스 바리스타로 취업을 원하면 별도의 내부 채용절차를 밟게 된다. 스타벅스 중장년 바리스타도 기존 파트너(직원)와 동일한 정규직이다. 40세 이상 바리스타는 지금도 근무하고 있지만 비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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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만기 프리드라이프 신임 대표이사가 공식 취임했다. 프리드라이프는 3일 이와 같이 밝히며, 김만기 대표가 서울 여의도 프리드라이프 본사에서 취임식을 가지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고 설명했다. 김만기 신임 대표이사는 30년 경력의 보험 분야 전략∙기획 전문가다. 동양생명보험 경영전략 본부장(상무)과 ABL생명보험 전략기획담당 상무, 감사실장 등을 역임했다. 특히 재직 기간 중 국내 생명보험회사 최초로 동양생명보험의 IPO를 성공적으로 실현한 바 있다. 김 대표는 취임사에서 ▲핵심사업 고객중심 정체성 강화 ▲산업 혁신 리딩과 소비자 인식 개선 ▲기업 가치 제고 ▲사업역량 강화 등을 중점 추진사항으로 밝혔다.
택시기사가 심야 승객에게 흉기를 마구 휘두르는 사건이 발생했다. 20대 승객이 뀐 방귀가 시비의 발단이 된 것으로 경찰은 파악했다. 부산 연제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택시기사 A씨(50)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A씨에 대한 영장실질심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달 1일 오후 11시께 부산 수영구 부산도시철도 3호선 망미역 4번 출구 인근 도로에서 승객 B씨(27)와 다투는 과정에서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10차례 이상 흉기에 찔려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택시 차량 내 방귀 탓에 다툼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다. 일행 1명과 함께 택시를 탄 B씨가 여러 차례 방귀를 뀌었다. 이에 A씨가 창문을 내리며 주의를 요청했다. 그러나 A씨의 요청에 기분이 상한 B씨가 대응하면서 시비가 붙은 것으로 경찰은 판단하고 있다. 범행에 사용된 흉기는 낚시가 취미인 A씨가 휴일 출조 때 쓰려고 차량 내부에 보관하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자신의 범행을 시인하며 ‘순간적으로 이성을 잃었던 것 같다’는 진술을 했다고 전했다. 경찰 관계자는 “흉기를 여러 차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