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례지도사 취업 현황을 살펴보면 50세 이상의 중년들은 어느 업체에게도 그리 달가운 대상은 아닌 것이 현실이다. 그런데 2021년부터는 해당 연령층을 고용하는 사업체에게 고용장려금이 지급된다는 소식이다. 이러한 고용 정책이 장례식장, 장례서비스업체, 상조회사 등에게 어떤 모습으로 반영이 될지 관심사다. 무엇보다 뜻을 두고 장례업에 뛰어든 중년들에게 일할 수 있는 현장이 생긴다는 사실이 바람직해 보인다. 특히 무연고장례 등에 봉사하는 중년 인력들이 이 혜택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중소·중견기업이 특정 직무에 50세 이상 구직자를 채용하면 정부가 인건비의 일부를 지급하는 '신중년 적합 직무 고용장려금'의 지원 대상이 확대된다. 30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내년부터 신중년 적합 직무 고용장려금 지원 대상에 29개 직무가 추가된다. 이들 직무는 4차 산업혁명 등 사회 변화를 반영한 것으로, 신재생 에너지차 정비원, 대기환경 시험원, 스마트 공장 운영자, 장례 지도사, 애완동물 미용사 등이다. 신중년 적합 직무 고용장려금은 중소기업 등 우선 지원 대상 기업이 노동부가 선정한 직무에 50세 이상 구직자를 채용할 경우 1인당 최대 월 80만원씩 최장 1년 동안 지
현행 장례문화와 장례관행은 이제 변화의 분기점에 서 있다. 장례식장의 고가 횡포와 상조회사의 비윤리, 불법 비리가 지난 수십 년간 장례소비자들의 정신적 물질적 부담이 되어 왔다. 국내 유수 기관들의 통계와 연구 결과가 말해주듯 소비자가 주도하는 장례문화 혁신운동이 눈앞에 와있다. 그 구체적인 현상이 기독교계에서 선도적으로 전개되고 있다. (사)하이패밀리 메멘토모리 기독시민연대가 최근 크리스천 장례 문화에 관한 인식 조사를 발표했다. 이번 인식 조사는 2020년 12월 7~21일 전국 거주 크리스천 및 가족 성인 남녀 1,259명을 대상으로 ‘자기 기입식 온라인 설문’ 형식으로 진행됐다. 설문자의 나이는 50대가 459명으로 가장 많았고, 40대(317명), 60대(298명), 30대(112명), 70대 이상(52명), 20대(15명), 10대(1명) 순으로 나타났다. 질문은 ‘현행 장례 개선’, ‘장례 준비’, ‘장지 준비’, ‘장례식을 치르며 가장 부담스러웠던 점’, ‘작은 장례식’, ‘임종 휴가의 필요성’, ‘엔딩플래너’ 등의 주제를 다뤘다. 첫째로, ‘현행 장례 개선’과 관련해 응답자의 95%(매우 필요하다 57.43%, 필요하다 37.57%)가 필요하
크리스마스를기념하여 쿠알라룸프르의 한 수족관은 ‘산타클로스’ 잠수 공연을 선보였다.[촬영/장원쭝(張文綜)] [출처 :신화망] . .
우리나라 장례꽃분야 최고 전문인인이윤희 이윤꽃예술원 원장의 오랜만의 소식이 전해졌다. 2020년도 제6회 울산광역시 최고 장인(匠人)으로 선정되어 인증서와 포상금을 받았다. 미용, 패션디자인, 실내건축 등 모두 5명의 장인 가운데 화훼장식 직종에서 선정된 이윤희 장인은 41년간 화훼분야에 종사해 오며 고전적 형태의 제례꽃 장식을 현대적기법으로 연출하는데 기여해 온 공적을 인정 받았다. 이윤희 원장은 국내뿐 아니라 국제적으로도 널리 알려진 꽃예술전문가로서 사단법인 국제꽃예술인협회 제8대 이사장을 역임하면서 독일에서 개최되고있는 꽃예술관련 국제대회에서 한국의 국위를 선양했다. 이윤희 원장은 대한민국장례명장혀회가 수여하는 한국 최초의 장례꽃명장이기도하다. 한편, 이윤희 원장은 24일 울산시청 본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사업 유공자 시상식에서 공로상을 수상했다. 한국의 장례꽃 컨텐츠, 국위를 선양하다 이윤희팀, 독일 꽃예술 경연대회 금상 수상 관련기사 바로가기 ☞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독일 국제장미대회와 동시에 개최된 플로리스트 작품경연대회에서 한국의 장례꽃 작품이 금상을 수상했다. 독일의 유서 깊은 장미마을 ‘스타인퍼스 (Steinfurth
세계여행 전문가 노미경은 여행을 좋아하여 지구를 세바퀴 반 돌았다고 한다. 그래서 여행 전문가가 되었으며, 대한적십자 홍보대사로, 성교육 강사로도 잘 알려져 있다. '노작가의아지트' 는 시니어를 위한 살롱문화를 꿈꾸는 노미경이, 지난 여름 강남에 '꿈을 이룬 사람들과 함께 하는 곳' 이라는 간판을 올리고 오픈했다. 노작가는 이곳에서는 다양한 지식인들이 소통하고, 문화와 예술, 철학과 삶을 얘기하며, 누구나 모두가 친구가 될 수 있다고 한다. 그는 사람을 좋아하여 함께 음식을 먹으며 얘기를 나누자고 자기집에 초대한 사람이 7년 동안 1,500명이나 된다고 한다. 그 연장선에서 생각해 볼 때 '노작가의아지트'에서는 얼마나 많은 모임이 이루어질런지 기대된다. '노작가의아지트'는 3층 건물 전체를 사용하고 있어서 공간이 넉넉하고, 테이블 간격이 넓어서 코로나에도 안심하고 모일 수 있다. 우리는 '노작가의아지트'를 우리 협회의 강남아지트로 사용하기로 했다. 1층 세계여행 기념품들이 사면벽에 빼곡히 장식되어 있는 곳에서, 맛좋은 루와커피를 비싸지 않은 값에 마시며 오손도손 얘기를 나눌 수 있다. 2층은 와인바로 꾸며져 있고, 한편에는 콘서트를 위한 피아노와
2020년, 참으로 다사다난 사건도 많았던 한 해가 저물어 간다. 생소했던 '사회적 거리 두기'가 우리네 정을 갈라치고 그 가운데서도 '무연고장례'란 이름으로 이 세상을 이별한 수많은 영혼들은 처음부터 '사회적거리두기'가 숙명처럼 정해지기라도 한 것일까 ? 무연고사망자 장례가 일상화되었다. 2020년 거의 매일 두 분을 배웅해야 했고 오전과 오후 각각 두 분씩 네 분을 배웅해야 하는 날도 잦아지고 있다. 장례가 없는 날을 손에 꼽을 수 있을 정도로 무연고 공영장례는 쉴 틈 없이 진행되고 있다. 2018년 서울시 공영장례가 시작된 이후 2020년은 새로운 기록 경신의 한해가 되었다. 올 한 해가 채 가기도 전에 서울시 무연고사망자 장례를 진행하는 나눔과나눔이 600명의 장례를 진행했다. 지난해 429명의 장례와 비교하면 증가 속도가 무섭다. 또한, 작년 전국 무연고사망자가 약 2500명이었으니 거의 4분의 1이 서울시 무연고사망자로 이미 채워진 셈이다. 매년 연말에 진행되는 ‘홈리스 추모기간’, 동짓날 서울역에서 열리는 ‘홈리스 추모제’는 공동체 안에서 건강한 거리 좁히기이자 소외된 이웃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려는 행사이다. 특히 이 행사에서는 고독 속에서 유
상조보증공제조합에 가입된 6개 상조회사가 올해 CCM인증을 통해 소비자 불신을 극복하고 삶에 꼭 필요한 필수 생활 서비스로 상조산업 이미지를 쇄신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6개 상조회사는 부모사랑라이프·더피플라이프·효원상조·SJ산림조합상조·위드라이프그룹·우정라이프다. 이들 상조회사는 올해 CCM인증을 준비하면서 기업문화 개선, 소비자 민원(VOC)처리 체계확립 등을 통해 소비자 중심의 경영환경을 조성했다. 회사의 최고경영자가 CCM인증 관련 세미나에 직접 참석하는 등 적극적인 의지를 보이기도 했다. 그 결과 6개 업체 모두 CCM인증을 신규 획득하는 데 성공했다. 그동안 CCM인증은 농심이나 CJ등 소비재 산업이 주를 이뤄왔다. CCM인증 기업 176개 업체 중 상조회사는 3개 업체에 불과했다. 올해 6개의 상조회사가 신규인증을 획득함으로써 현재 국내전체 상조회사 77개 중 모두 9개 상조회사가 CCM인증을 획득했다. 이로써 소비자는 상조회사선택 시 소비자 지향적인 상조회사를 선택할 수 있는 폭이 크게 확대됐다. 10시간의 교육으로 고객만족 경영 효과가 제대로 나타날지는 미지수다. 그러나 현재 185개 CCM 인증기관 중에 상조업체도 포함이 되어 있다는 사실
상조회사 관심도 1위는 '프리드라이프' 교원라이프·대명스테이션·보람상조개발 순 ▶출처 : 14일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소장 김다솜)는 지난 1월1일부터 11월30일까지 11개월간 뉴스·커뮤니티·카페·유튜브·블로그·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조직·정부/공공 등 12개 채널 22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빅데이터 분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분석 대상은 공정거래위원회 '내상조 찾아줘' 사이트에서 '총 선수금'과 '총 자산'을 참고해 연구소가 임의 선정한 상조회사 20개 업체이며 '정보량' 순으로 ▲프리드라이프 (대표 김만기) ▲교원라이프 (대표 김춘구) ▲대명스테이션(대표 최성훈) ▲보람상조개발(대표 오준오) ▲보람상조라이프(대표 오준오) ▲보람상조피플(대표 김미자) ▲더케이예다함상조(대표 홍승표) ▲재향군인회상조회 (대표 오준오) ▲에이플러스라이프 (대표 박성수) ▲좋은라이프 (대표 김호철) ▲한강라이프 (대표 노지현) 등이다. 온라인 게시물 수(총정보량)를 의미하는 '관심도' 1위는 '프리드라이프'로 1만 9002건으로 최다 정보량을 보였다. '교원라이프'는 1만 8343건으로 2위를 기록했다. 이어 대명스테이션 1만7,380건, 보람상조
비교적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있다고 볼 수있는 상조산업이 갈수록 편중 현상이 증가하고 있다. 총 80개 업체로 밝혀진 9월말 기준, 총가입자수가 666만명, 총선수금이 6조2천억 규모로 나타났는데, 관심을 끄는 대목은 수도권 편중, 대형업체 편중 현상이 뚜렷하다는 사실이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 9월말 기준 등록 상조업체 80곳 중 78곳이 제출한 자료를 분석한 '2020년 하반기 선불식 할부거래업자(상조업체)' 정보를 14일 공개했다. 이 자료에 의하면 666만명에 달하는 상조 가입자가 업체에 맡긴 선수금이 총 6조2066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 상조업체 가입자 수는 상반기보다 30만명(4.7%) 늘어난 666만명으로 집계됐다. 가입자들이 맡긴 선수금은 6조2066억원으로, 지난해 하반기에 비해 3228억원(5.5%) 증가했다. 이 중 6조1294억원(98.%)은 선수금 100억원 이상인 대형업체 49개 사가 보유하고 있다. . . 선수금 규모가 2000억원을 넘는 상조업체는 모두 10곳으로, 이들 업체의 총 선수금은 4조원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조성욱)가 최근 홈페이지에 공개한 선불식 할부거래사업자 주요 정보 내용을
나눔과나눔이 실시하는 홈리스 추모제는 2001년에 시작했고, 올해로 20년째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매년 밤이 가장 길어 홈리스에겐 더 혹독한 동짓날, 그 해 동안 돌아가신 홈리스와 무연고사망자들의 넋을 위로하기 위해 행사입니다. ○ 홈리스 추모 주간 (12.14~12.21 서울역 광장) - 홈리스 추모주간 선포 기자회견 (14일 오후 2시) ※기자회견 참여인원 : 9인 이하 - 홈리스 기억의 계단 (추모주간 상설 설치) ○ 사전마당 (12.21 14:00~17:00 서울역 광장) <홈리스 인권과 복지 10대 뉴스> 전시 <코로나19 홈리스의 생존&공존> 전시 ○ 홈리스 대상 공공급식소 확충 및 운영 정상화 요구 기자회견 – 12월 15일(화) 오후 2시 ∥ 서울역 광장 ※기자회견 참여인원 : 9인 이하 ○ 쪽방주민 의견 조사 발표 및 공공주도 순환형 쪽방대책 요구 기자회견 – 12월 16일(수) 오후 10시 30분 ∥ 광화문 정부종합청사 앞 ※기자회견 참여인원 : 9인 이하 ○ 명의범죄로 인한 조세피해 해결을 위한 토론회 – 12월 17일(목) 오전 10시~12시 ∥ 서울시복지재단 ※실시간 온라인 송출 예정 ○ 추모문화제 (12.
서럽게 살다가 쓸쓸하게 세상을 떠나는 마지막 순간까지 인간다운 예우를 받지 못했다. 그들의 모습이 미래 내모습이 될지 알 수 없다. 무연고 사망자를 대하는 무자비한 세상인심이 씁쓸하다. 사울시 무연고자 장례를 행하는 '나눔과나눔'이 전하는 이야기가 오늘도 뜻있는 사람들의 마음을 파고 든다. 무연고자를 대하는 불편한 시선 11월 한 달 동안 서울시 공영장례는 총 40회가 진행되었습니다. 79명의 무연고 사망자를 만났고 이는 올해 가장 많은 숫자였습니다. 12월 초 무연고 사망자의 숫자는 이미 6백 명을 넘었습니다. 작년 한 해 발생한 전국의 무연고 사망자가 2,500명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서울시에서만 4분의 1에 육박하는 무연고 사망자가 발생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무연사는 일상화되어 가고, 하루에 두 번씩 네 분의 무연고 장례를 치르는 날도 10일이나 있었습니다. 많은 장례를 치르면서 가장 안타까웠던 순간은 무연고 사망자를 대하는 사람들의 불편한 시선들을 마주할 때였습니다. 장례를 치르면서 온오프라인으로 만나는 이들, 이를테면 무연고 사망자 공문을 담당하는 공무원, 함께 살았던 연고자와 지인들, 그리고 장례식장, 병원 관계자, 자원봉사자 등 생사의 갈
상조 총 선수금의 20% 이상을 점유하는 단일 상조업체가 내년초 탄생한다. ㈜프리드라이프(대표이사 김만기)는 홈페이지를 통해 “프리드라이프와 좋은라이프 그리고 금강문화허브는 지난달 24일 각각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해 프리드라이프로 합병한다고 결의했다”고 안내했다. 허다한 말썽가운데에서도 꾸준히 발전해 온 상조업계에 의미있는 사건이 연말을 장식하고 있다. 상조업계 20%의 점유율을 가진 대형 상조그룹이 마침내 탄생하게 된것이다. 프리드라이프, 좋은상조, 금강상조 등 3개 업체가 사모펀드 VIG파트너스의 자본을 매개로 하여 하나로 통합됨으로서 거대 상조그룹이 자리를 잡았다. 이와 관련하여 좋은라이프는 12월 8일자 홈페이지를 통해 "선불식 할부거래업 지위승계의 공고"란 공지문을 띄웠다. 좋은라이프와 금강상조가 프리드라이프로 합병, 소멸한다는것과 이전 회원수와 이전 선수금 규모를 공식적으로 밝혔다. 좋은라이프(금강상조 포함)의 회원 210,235명과 165,228,886,650원의 선수금이 프리드라이프로 이전된다는 사실 및 이에 따른 내용 및 절차 등이 공고됐다. 세 상조업체가 예정대로 프리드라이프로 합병이 되면 올해 3월말 기준 총 선수금 규모가 1조1925억원에
서울에서 영업하는 상조업체들의 납입금 환급 능력이 1년 새 더 떨어진 것으로 조사돼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서울시는 관내 상조업체 38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올해 6월 말 기준 청산가정반환율이 평균 88.0%로 지난해 동기(90.3%)보다 2.3%포인트 하락했다고 8일 밝혔다. 청산가정반환율이 100% 이상이면 상조업체가 폐업하더라도 보유한 모든 자산을 청산해 가입자에게 납입금 전액을 환급할 여력이 있다는 뜻이다. 이 비율이 100% 미만이면 폐업 또는 등록취소 시 소비자가 납입한 돈을 돌려받지 못하는 등 피해를 볼 수 있다. 서울 지역 상조업체의 선수금 규모는 총 4조8천978억원, 계약 건수는 550만 건으로 작년 동기 대비 각각 14.1%(6천59억원), 10.9%(54만 건) 증가했다. 전체 계약 건과 선수금의 92.5%는 자산규모 500억원 이상인 상위 17개 업체에 집중돼 있어 상조시장의 양극화가 지속하고 있다고 시는 전했다. 모든 고객이 일시에 해약을 요청할 경우 계약에 따라 환급해야 하는 '총고객환급의무액'은 선수금의 68.1%(서울 업체 37곳 평균) 수준으로, 법이 보장하는 의무 보전율(50%)과 격차가 상당히 컸다. 서울시는 "
2020년 중앙심리부검센터연구심포지움 자료 남겨진 흔적의 의미, 데이터가말하는 한국의 자살 첨부문서 ☞ .
우리나라 국민은 28세부터 노동소득이 소비보다 많아지는 '흑자 인생'에 진입해 45세에 노동소득 정점을 찍고 59세부터는 소비가 노동소득보다 많은 '적자 인생'에 들어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첨부문서 참조 ☞] 국민이전계정은 국민 전체의 연령별 소비와 노동소득에 대한 정보를 활용하여 경제활동에 대한 흑자/적자 구조를 연령별로 파악해 내고, 동시에 이로부터 나타나는 노동연령층의 잉여자원이 유년층 또는 노년층으로 어떻게 이전(transfer) 또는 재배분(reallocation) 되는지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준다. ▶2017년 생애주기적자 총량값은 전년대비 7.1% 증가한 118.2조원임 전체 소비에 대한 총량값은 전년대비 4.9% 증가한 999.2조원, 전체 노동소득에 대한 총량값은 전년대비 4.6% 증가한 881.0조원임 ▶1인당 생애주기적자·흑자 구조는 연령 증가에 따라 ‘적자→흑자→적자’가 차례로 발생하는 3단계 구조를 가짐 ▷0세부터 27세까지는 생애주기적자가 발생하고 있으며, 해당 연령대의 1인당 최대 생애주기적자는 16세에서 3,215만원임 ▷28세부터 58까지는 생애주기흑자가 발생하고 있으며, 해당 연령대의 1인당 최대 생애주기흑자는 45세에서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