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연화장, 8월부터 친환경 근조화환 ‘오브제’ 전면 도입 경기 수원도시공사는 8월부터 수원시연화장에 친환경 ‘오브제’ 근조화환 도입을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공사는 그동안 기존 3단 근조화환 반입과 관련해 다량의 폐기물 발생 등으로 고심, 여러 차례 선도 장례식장 벤치마킹 등을 실시하고 이같이 결정했다. 이에 따라 수원시연화장은 내달 1일부터 친환경 근조화환, 신화환으로 불리는 ‘오브제’ 근조화환의 반입만을 허가한다. 전용 받침대에 올려진 꽃바구니 형태의 오브제 근조화환은 생화로 제작, 폐기물 배출량이 적고, 부피가 작은 것이 특징이다. 기존 3단 근조화환의 경우 생화 이외에도 재활용이 불가능한 인조섬유, 스펀지 등 다량의 폐기물이 발생했으며, 부피가 커 보행 안전에도 지장을 초래했다. 이와 함께 수원도시공사는 소규모 화훼업체의 매출 증대를 위해 오브제 받침대를 무상으로 대여한다. 이상후 수원도시공사장은 “선진 장례문화 조성을 위해 이번 친환경 오브제 근조화환 도입을 결정했다”라며 “앞으로도 최고의 서비스는 물론, 쾌적하고 안전한 장례문화 선도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시행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2021년 7월 29일(목)부터 ‘건강생활실천지원금제(건강인센티브제) 시범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첨부문서 참조 ☞ ‘건강생활실천지원금제’란 스스로 건강관리를 하는 국민에게 건강생활 실천 과정과 개선 정도에 따라 지원금(인센티브)을 제공하는 것이다. 개인 스스로 건강관리를 통해 중증‧고액의 질병 발생을 예방하고, 질병으로 인한 불필요한 의료비 지출을 감소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음주·흡연‧비만 등 건강위험요인으로 인한 질병 발생과 만성질환자가 증가하여 사회·경제적 부담이 날로 증가하는 상황이다. 건강위험요인에 의한 사회‧경제적 손실이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반면에 만성질환을 유발하는 음주‧신체활동 등 생활습관이 크게 개선되지 않고 있고, 고혈압 당뇨병 환자 중 혈압‧혈당 조절 비율은 낮은 상황이다. 따라서, 개인 스스로 건강관리를 통해 질병에 시달리는 기간보다 건강하게 오래 사는 기간이 더 길어지도록 예방분야에 투자를 확대하는 정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건강생활실천지원금제 시범사업은 전국 24개 지역에서 시행된다. 시범사업에는 연간 약 34만 명이 참여하여 ’21년 7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는 7월 28일(수) 오후 3시 30분 정부세종청사(보건복지부 별관)에서 장사 정책 및 장례문화 발전방안 마련을 위한 장사정책협의체를 구성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협의체에서는 시대변화에 따른 장사제도 개선방안과 장사지원센터 역할, 장사 인프라 및 장례문화 인식개선 등 분과별 회의를 통해 현장 및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여 장사정책 발전방안을 논의한다. 올해 12월까지 매월 2차례 정기적으로 협의체를 운영하고 논의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법령개정 등 장사정책 제도화 및 대국민 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다. 보건복지부 양성일 제1차관은 협의체 1차 회의에 참석하여 “급격한 고령화, 1인 가구 증가, 코로나 세계적 유행(팬데믹, pandemic) 등 정책환경 변화에 따라 새로운 장사 정책에 대한 수요에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하면서, 협의체에 참여한 여러 분야 위원분들의 다양한 의견이 장사 정책 발전방안을 마련하는 마중물 역할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정부에서도 협의체에서 논의된 사항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대국민 의견수렴을 통해 법령·제도 등을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1차로 네이버 아이디로 ‘나의건강기록’ 앱 활용/ 2차 카카오는 9월 출시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 이하 ‘복지부’)와 한국보건의료정보원(원장 임근찬, 이하 ‘의정원’)은 7월 29일(목)부터 네이버 아이디를 활용하여 ‘나의건강기록’ 앱에 로그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첨부문서 참조 ☞ 정부는 지난 2월 24일 「마이 헬스웨이(의료분야 마이데이터) 도입 방안」(이하 ‘도입 방안’)을 통해 마이 헬스웨이 플랫폼 기반 의료 분야 마이데이터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발표하였으며, 마이 헬스웨이 플랫폼 구축 전에도 국민이 의료분야 마이데이터를 실제 피부로 체감할 수 있도록, 공공기관 건강정보를 스마트폰으로 조회‧저장‧활용할 수 있는 ‘나의건강기록’ 앱(안드로이드)을 2월 24일 출시한 바 있다. ◎ 관련기사보기 네이버-카카오 인증서로 ‘내건강기록’ 확인 이후 ‘나의건강기록’ 앱을 개선하는 과정에서 국민의 아이디어를 반영하고 적극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6월부터 국민정책디자인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카카오‧네이버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하여 앱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로 하였다. 업무협약 체결 결과를 바탕으로 국민정책디자인단 등을 통해 국민 의견을 수렴한 결과, 우선
지난 7월 1일 문을 연 '화성 함백산추모공원'. 한달이 지난 현재, 나름대로 안정적인 운영에 들어서고 있다. 혐오시설에 대한 님비현상과 다수 지자체간의 이해충돌 등 우여곡절 끝에 지자체간의 협력, 자자체와 주민과의 햡상 성공 등 국내 장사정책의 모범으로 손꼽을수 있게 됐다. 함백산추모공원이 개장후 화장장 문제로 지역주민 간 극심한 갈등을 겪었던 부천시와 안산시 등 사업참여 지자체들은 오랜 숙원이 해결된 사실에 뿌듯해 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개장식에서 "자체 화장시설이 없어 안양시민은 큰 비용을 들여가면서 다른 지역 시설을 이용하는 불편을 겪어왔다"며 "이제 그런 불편을 해소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그동안 시민들에게 화장 비용의 60~70%를 지원해온 부천시와 안양시는 함백산추모공원 개장에 따라 한달 정도 유예기간을 갖고 화장장려금을 없애기로 했다. 함백산추모공원 운영을 맡고 있는 이호진 화성도시공사 팀장은 "수도권의 타 화장장에 비해 최신 시설과 뛰어난 조경 등을 갖춰서인지 개장 당일부터 예상보다 많은 예약이 쇄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팀장은 화성시를 비롯해 안산, 부천, 안양, 광명, 시흥까지 6개 지자체 383만여명의 시민이 관내이용료(
태국서 '코로나 고려장'…딸이 감염된 80세 부친 절에 버려 주변 헤매다 길바닥에 누운 채 발견, 검사서 코로나 감염 확인 태국에서 80세 아버지를 딸이 절에다 버려두고 줄행랑치는 일이 발생했다. 이 노인은 이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린 것이 확인돼 코로나19 때문에 딸이 인륜을 저버린 것 아니냐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28일 일간 방콕포스트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번 사건은 북동부 나콘랏차시마 주의 한 병원 직원이 최근 페이스북에 길가에 힘없이 누운 채 발견된 한 노인의 사진을 올리면서 알려졌다. 노인이 발견된 인근의 한 사찰 승려는 지난 25일 한 여성과 남편이 '아버지'라고 부르는 80세 남성을 사찰로 데려왔다고 말했다. 이 부부는 자신들이 콘깬주에 살 때 아버지가 승려를 알았다면서, 사찰에서 함께 머물기를 원한다고 주장했다. 그런 뒤 노인과 옷 가방만을 사찰에 남겨둔 채 타고 온 차를 타고 황급히 떠나버렸다. 마을 촌장은 노인으로부터 그의 딸이 중부 롭부리주에서 자신을 이곳으로 데려와 절에 남겨놓고 갔다는 점을 알게 됐다. 노인은 절에 온 지 이틀이 지난 27일 오전 사찰 주변을 헤매고 다니다가 인근 오솔길에서 빗속에서 누운 채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7월26일 금산사 연화대에 모인 스님과 전국의 불자들이 태공당 월주대종사의 극락왕생을 염원하는 염불을 일심으로 염송했다. 이날 오전10시부터 경내 처영문화기념관과 앞마당에서 거행된 영결식이 두 시간여에 걸쳐 진행된데 이어, 곧바로 다비식이 엄수됐다. 태공당 월주대종사의 법구는 대종사가 평생을 수행정진에 전념했던 금산사 경내를 지나 다비장으로 천천히 이동했다. 인로왕번과 명정, 삼신불번, 오방불번, 십이불번, 법성게에 이어 월주스님 원적을 애도하는 만장을 든 수 백여 명의 재가불자들이 뒤를 따랐다. 그 뒤를 이어 스님 위패와 영정, 법주, 법구, 문도 스님들, 장의위원, 비구, 비구니, 재가자들 순으로 연화대로 이동했다. 영결식을 끝낸 직후인 12시, 만장과 스님의 법구가 보제루를 거쳐 대적광전 앞에 당도했다. 스님 법구를 모신 상여는 흰색 연잎을 한 장 한 장 손수 붙이고 전통 연꽃으로 장식해 눈길을 끌었다. 스님 손길이 안 닿은 곳 없는 도량을 한 바퀴 돈 법구는 금산사 미륵전을 지나 연화대로 향했다. 법구는 12시40분께 다비장에 당도했다. 총무원장 원행스님과 일원스님, 원광스님, 평중스님, 지현스님 등 문도 스님들과 세민스
소아암 등 중병으로 장기 치료 입원을 피할 수 없는 아이들과 그 가족에게 미소로 응원한다. 게다가 병상이나 병실내의 환경도 배려하면서 아이들 한사람 한사람의 상태에 맞추어 놀아 주거나 림든 치료나 수술전에는 살짝 다가서거나 하는 등 마음의 치료도 케어하는 역할을 감당하고 있다. 「퍼실러티 독 프로그램」을 운영, 추진하고 있는 것은 「샤인 온! 키즈」의 전신인 「타일러 기금」은, 생후 얼마 지나지 않아 중병을 발병해, 너무 짧은 생을 마감한 타일러군의 어머니인 킴벌리·포사이스씨에 의해서 2006년에 설립되었다. 투병생활에서도 결코 미소를 잃지 않았던 타일러 군의 용기, 그리고 자신들의 경험은 같은 괴로움을 짊어지고 있는 아이들과 가족에게 큰 힘이 될 것이 틀림없었다. 일본에서 최초로 육성된 퍼실러티독 정식 취임 보호견 등을 훈련시켜 시설을 방문하는 테라피 도그와 달리 퍼실러티 도그는 혈통과 성질, 건강 면에서 능력을 갖춘 개를 선발해 강아지 때부터 전문적인 훈련을 받고 육성된다. 또한 퍼실러티 도그의 파트너로서 지시를 내리는 '핸들러'도 "샤인 온 키즈" 규정에서는 5년 이상의 임상경험이 있는 의료종사자가 되어야 하기 때문에 전문적인 훈련을 받은 후 활동할 자
금융당국이 헬스케어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관련 규제를 완화하자 보험업계가 사업확대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보험업계에서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자회사 설립이다. 금융위원회는 최근 보험사가 건강기능식품, 운동용품 등을 판매하는 쇼핑몰을 자회사를 통해 운영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 이에 KB손해보험과 신한라이프가 선두로 나서 자회사 설립 추진을 공식화했다. KB손해보험은 내달 출범을 목표로 디지털 헬스케어에 특화한 자회사를 설립하겠다고 밝혔다. 신한라이프도 지난해 출시한 헬스케어 플랫폼 '하우핏'을 헬스케어 자회사로 육성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보험업계가 헬스케어 산업에 주목하는 이유는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실제 고령화 및 인구 감소, 시장 포화 등으로 보험 수요가 하락하는 가운데 헬스케어 시장이 돌파구로 떠오르고 있다. 보험사들이 헬스케어 시장에서 각축전을 벌이는 가운데 의료계는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보험사가 영역을 확장하면서 의료영역과 연계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어서다. 그동안 의료계는 보험사가 고객 건강을 위해 건강 관련 상담, 교육, 훈련 프로그램 등 변형된 의료행위를 할 수 있는 점을 우려해왔다. 그런데 보험사가 공공의료데이터를 이용할
화산 활동 이후 물속에 가라앉은 이집트의 고대도시에서 프톨레마이오스 왕조(BC 305∼BC 30) 시대 군함과 기원전 4세기 것으로 추정되는 장례시설 등이 발견됐다고 현지 언론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집트 관광유물부는 프랑스 발굴팀과 함께 바닷속 고대도시 헤라클레이온에서 프톨레마이오스 왕조 시대 것으로 추정되는 군함과 기원전 4세기에 쓰였던 것으로 보이는 그리스식 장례시설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견된 군함은 길이가 25m에 달하며, 대형 노와 돛대가 달려 있다. 이집트와 프랑스 발굴팀은 초기 연구를 통해 이 군함이 나일 델타 인근 항해에 쓰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또 학자들은 기원전 2세기 지진 활동으로 인해 무너진 것으로 추정되는 고대 아문 사원 인근에 접안했다가 가라앉은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선박과 함께 발견된 장례시설은 고대 이집트 왕국 말기 이곳에 그리스 상인들이 있었다는 것을 입증하는 증거라고 고고학자들은 지적한다. 이집트 관광유물부는 "당시 이 지역을 지배한 그리스인들이 아문 사원 인근에 장례 사원을 지었다"며 "장례사원에서 발굴된 유물들의 상태가 아주 좋다"고 설명했다. 헤라클레이온은 기원전 331년 마케도니아의 알렉산더 대왕
각당재단 교육안내 자원봉사자, 위기청소년상담, 호스피스, 죽음준비교육,애도상담 . . . . . .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연세대학교와 아일랜드NIBRT가 아일랜드 NIBRT 프로그램의 국내 도입을 위한 멤버십 및 컨설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NIBRT는 아일랜드 정부가 2011년 설립한 국제적 수준의 바이오공정 인력 양성기관으로, 실제 바이오공정과 유사한 규모의 제조품질관리기준(Good Manufacturing Practice, GMP) 교육장에서 구직자, 재직자, 학위 소지자 등 연 4000명을 대상으로 실습 중심의 학위과정 및 기업 수요맞춤형 교육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계약을 통해 연세대와 아일랜드 NIBRT는 향후 7년간 ▲라이센스 허가 및 공동 브랜딩 ▲교육과정 및 노하우 전수 ▲지적재산권 등에 대한 상호 동의 및 협력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복지부와 산자부는 국내 바이오산업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21년~2025년까지 총 600억원을 투입, 현장중심 바이오공정인력 양성방안을 공동으로 마련 중이다. 이를 위해, 작년 10월 공모를 통해 인천시-연세대 컨소시엄을 K-NIBRT 사업단으로 선정하고, 아일랜드 NIBRT 교육 프로그램 도입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의를 진행해 왔다. 인천시와 연세대는 NIBRT 계약기간 동안 학위
대한민국 천년희망프로젝트 제9회 대한민국 도전페스티벌 에서 안동삼베마을/예효경 김익한대표 국회보건복지위원회 상임위원장상(賞) 수상 제9회 대한민국도전페스티벌 은 강남구 국기원본관에서 코로나19로 방역수칙을 지키며 진행되었다. ◎일시: 2021년 7월 8일(목) ◎주최.주관: 사단법인도전한국인본부, 코리아헤럴드, 대한민국천년희망프로젝트연합회 ◎후원: 대한노인회, 국기원, 미라클시티월드그룹, 아리랑TV, WK뉴딜국민그룹 ◎협력: 사단법인국민둑서문화진흥회, 재난극복범국민협의회 도전한국인은 일상의 삶속에서 크고작은 도전을 해 나가는 도전인들을 발굴하고 도전정신 확산을 목표로 설립된 NGO법인이다. 10년간 50회 이상의 행사를 해왔고 꿈과 희망을 통해서 지속적인 도전정신으로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위해 노력하고있는 단체이다. 국내기록, 세계기록인증, 명인, 명장, 명품희망얼굴, 도전한국인상, 축제등을 인증시상하며 대한민국 민간기관에서 신뢰와 명성을 가지고 사명과 책무를 수행하고있다. 이번 제9회 대한민국 도전페스티벌에서 대한민국 수의1번지 안동삼베마을 후불식상조.장례전문 예효경 김익한 대표는 국회상임원장상중에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상(賞)을 수상하였다. 대한민국
#있을때잘해 “다시 찾은 건강, 정말 감사합니다 저는 30대 초반에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사업 초기에는 승승장구했지만, 30대 중반에 회사가 부도가 나면서 갖은 고생을 했습니다. 그런데 40대가 되면서 몸 여기저기에 다양한 증상들이 나타났습니다. 별일 아니라고 생각하며 살았는데 40대 중반에는 쓰러지기까지 했습니다. 검진을 해보니 식후 혈당이 460mg/dl이었습니다. 그 후로 고혈압, 지방간, 시력 저하, 말초혈관 병증 등 다양한 질병으로 고생했습니다. 그 뿐만이 아닙니다. 쉽게 갈증이 나고 소변을 자주 보고 만성피로 증상이 있었습니다. 이 외에 구취, 잇몸출혈, 두통, 복부 팽만감, 어깨 허리 무릎 관절통 등 병이란 병은 다 갖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병원에선 더 이상 방도가 없어 이대로는 안되겠다 싶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방송을 보고 선재광 박사님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 후로 섬유질이 풍부한 통곡물로 식사를 하고, 피엔효소를 매일 아침, 저녁 식사 전 공복에 2번 씩 복용했습니다. 호전 증상은 10일 후부터 나타났습니다. 밤에 잠을 잘 자기 시작하면서 피로감이 줄어들었고, 마음이 안정되면서 식후 혈당도 조금씩 떨어졌어요, 20일 이후에는 피로감이 상
베트남의 한 정글에서 41년 동안 고립돼 여성의 존재조차 모르고 살던 남성의 사연이 화제다. 25일(현지시간) 더선 등 외신 등은 베트남 정글에서 40년 넘게 아버지와 함께 정글에서 살았던 49세 호 반 랑의 사연을 전했다. 호 반 랑의 안버지 호 반 탄은 1972년 베트남 전쟁 중 공습을 피해 아들 두 명과 함께 정글로 들어왔다. 세 사람은 숲에서 얻을 수 있는 꿀, 과일, 생물 등을 섭취하며 살았고 대피소를 지어 그곳에서 생활을 이어갔다. 보도에 따르면 2015년 세 사람은 고립된 삶에서 구출돼 여성들이 살고 있는 인근 지역 마을로 나와 살게 됐다. 그곳에서 세 사람은 천천히 문명에 적응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발견 초기 랑의 아버지는 베트남 전쟁이 끝났다고 믿지 않았기 때문에 문명으로 돌아가는 것에 심각한 공포증을 가지고 있었다. 더 놀라운 사실은 호 반 랑은 4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여성의 존재를 알지 못해 이른바 실제 타잔과 같은 삶을 살았다는 것이다. 호 반 랑은 여성으로 보이는 이들을 살면서 최소 다섯 명 정도 봤지만 이들이 여성이라는 것을 인식하지 못했다. 최근 문명사회로 나와 산 지 6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호 반 랑은 여전히 남성과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