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구청 출자를 통해 올 10월까지 지역 내 60세 이상 어르신을 고용하는 ‘(가칭)동작구 어르신 행복 주식회사’를 설립한다.사업 분야는 근로자 파견업이다. 운영 초기는 건물 청소업부터 시시작해 구 청사, 공단, 문화복지센터, 공중화장실 등에 대한 청소업무를 대행한다.향후 수익성에 따라 사업 분야를 확대, 장기적으로는 사회적 기업으로 전환하는 게 목표다. 초기 자본금은 2억9000만원이며, 전액 구에서 출자한다.설립 첫해는 대표이사를 비롯한 사무 근로자 7명과 현장 근로자인 어르신 52명으로 운영된다.현장 근로자 52명은 지역 내 60세 이상 주민 가운데 공개 채용한다.임금은 내년부터 구에 도입되는 생활임금이 적용된다. 근무시간은 하루 8시간 주 40시간이 원칙이다. 매년 근무평가를 실시해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정년 70세까지 근무할 수 있다.직원들을 위한 복리후생에도 중점을 둔다. 연령대를 고려해 동 주민센터, 복지관 등에서 실시하는 각종 프로그램의 수강료를 지원하고, 관내 대형병원, 보건소와 협력해 건강검진 서비스도 제공한다.구는 내년까지 어르신 채용인원을 150명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이창우 동작구청장과 15개동 동
기업의 성금 기부는 연말에만 반짝하는 이벤트가 결코 아니다. 지난해 국내 기업 234곳이 사회공헌을 위해 지출한 금액만 2조8114억원에 달한다. 외환위기 직전인 1996년 3067억 대비 9배 늘어난 수치다. 주가가 폭락해도 1억달러의 기부금만큼은 아끼지 않는 GE, 글로벌 기부 1위 자리를 놓치지 않는 마이크로소프트의 빌게이츠 회장 이야기가 더 이상 남의 나라 일만은 아닌 시대다. 이처럼 늘어난 기업의 기부와 사회봉사 활동은 이제 각 그룹과 기업마다 고유한 ‘문화’를 만들어내는 단계까지 이르렀다. LG그룹은 ‘젊은 꿈을 키우는 사랑 LG’라는 사회공헌 슬로건처럼 아동에서 대학생까지 단계별로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마치 국가가 국민들에게 ‘요람에서 무덤까지’ 책임지듯이, 아동을 위한 어린이집부터 대학생을 위한 글로벌 문화 연수까지 각 단계별로 맞춤형으로 장기적인 지원을 하는 것이다. ‘물고기 잡는 법’을 알려주는 SK그룹의 사회공헌도 마찬가지다. “물고기를 가져다주는 것보다 물고기 잡는 법을 알려줘야 진정한 발전을 이룰 수 있다”며 “단순한 기부는 그냥 배고픈 이에게 물고기를 주는 것 밖에 되지 않는다”는 최태원 회장의 말 그대로 SK그룹은 다양한
"10년 전 협회장을 맡을 때 '장애인이 아닌 당신이 우리 설움을 어떻게 아느냐'며 벽을 쌓는 분도 많았어요. 막막하고 답답했죠. 기부금을 모으려고 도움을 청할 때도 망설여졌고요. 하지만 제가 먼저 다가가니 많은 분이 응원해주시더군요. 요새는 다들 저를 웃으면서 반겨줘요." 이상철(66) LG유플러스 부회장이 25일 한국장애인재활협회장 취임 10년을 맞았다. 올해는 한국장애인재활협회 창립 60주년을 맞은 해이기도 하다. 협회는 지난 12일 서울여성플라자에서 신한금융그룹과 벌여온 행사인 '장애청년 드림팀 6대륙에 도전하다' 1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올해 71명을 포함해 그간 총 540명이 6대륙 53개국을 방문했다. 이상철 회장은 "앞으로도 장애 청년들의 도전과 꿈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장애인재활협회는 교수 200명과 사회복지사 150명 등으로 구성돼 그동안 장애인복지법, 고용촉진법, 차별금지법안을 만들어 국회에 냈고, 재활의학도 태동시켰다. 초대 회장은 백낙준 전 문교부 장관, 부회장은 영친왕의 부인 이방자 여사였다. 6~7대 회장은 임병직 전 외무부 장관이었다. 현재 이사진은 김인규 전 KBS 사장, 김상헌 네이버 대표, 이승철 전경련 부회장, 김
'(사)지구촌사랑나눔(대표 김해성 목사)'이 22일(화) 오전 10시 외국인노동자전용의원 개원 10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김해성 목사는 “이주민노동자들을 대상으로 사역하는 동안 1,500여명의 장례를 치렀다. 발바닥에 못이 찔렸는데 의료보험도 돈도 없다고 참고 일하다, 온몸이 파상풍으로 퉁퉁 부어 패혈증으로 사망하는 노동자가 있었다. 어떤 이는 급성맹장에 걸린 것을 진통제 몇 알 먹고 참다가 쓰러져 병원에 실려갔지만, 맹장이 터져서 복막염이 돼 있었고, 그날 밤 패혈증으로 사망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김 목사는 “‘병원에 한 번만 가면 살 수 있는데, 그렇게 하지 못하고 죽어버린 사람들의 장례를 치르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 하는 안타까운 마음에 전용의원을 만들게 됐다”면서 “많은 이들의 후원과 정성에 기초한 이 병원이 10년이나 되었다는 사실을 볼 때, 대한민국에는 아직도 소망이 있다고 생각한다. 또한 많은 의사 선생님들과 자원봉사자들의 뜨거운 헌신과 정성으로 외국인노동자들에게 소망을 심어 나가고 있다”고 했다. 외국인노동자전용의원은 1996년 주말 진료소에서 시작해 2004년부터 고려대학교 구로병원과 진료협약을, 열린치과의사회와 의료봉사활동 협약을 맺
효성그룹이 임직원의 애국심을 고취하고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순국선열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자 국립서울현충원과 1사 1묘역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7일 행사에는 장형옥 효성나눔봉사단장(부사장)과 이선근 국립서울현충원장 및 효성나눔봉사단원 20명이 참석해 현충탑 참배, 결연묘역 답사 및 묘역 단장 봉사활동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협약에 따라 효성나눔봉사단은 제 9묘역(총 627위)의 비석 닦기, 묘역 내 잡초제거 등의 환경정화 및 묘역 단장 활동과 한 송이 헌화 운동 등을 매년 현충일과 국군의 날에 연 2회씩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장형옥 효성나눔봉사단장은 "창업주인 고 조홍제 선대 회장이 학창시절 6·10 만세운동을 주도해 투옥되는 등 일찍이 나라사랑에 앞장서온 기업이었다"며 "국립서울현충원의 묘역 관리에 동참하게 돼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효성은 2012년부터 육군과 공동으로 '나라사랑 보금자리' 운동을 진행해 6·25와 월남참전 국가유공자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후원금을 1억원으로 늘렸다.
부산진구 범천1동 시민장례식장(대표 문병기)에서는 관내 어르신 400여 명과 인근 동구·남구 거주 어르신 600여 분을 모시고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점심식사 및 다과를 대접하고 기념품을 나눠주는 '어르신 사랑나눔 효잔치' 행사(사진)를 가졌다. 시민장례식장은 지난해 저소득 주민에게 장례식을 무료로 치를 수 있는 바우처카드 100장(환가액 1억 8천 만원)를 배분하기도 했다.
광주시 북구(구청장 송광운)는 지난 16일 그린장례식장(주) 김영관 회장이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지난 1년 동안 기부를 위해 넣은 적금 5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 성금은 국가나 단체 등 각종 지원혜택에서 제외된 사각지대의 북구 관내 65세 이상 노인 100세대와 소년소녀가장 100세대 등 총 200세대에 현금 20만 원과 백미 20Kg 1포 등 1세대당 25만 원씩 전달할 예정이다. 지난 2008년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한 나눔운동에 참여하고 있는 김영관 회장은 “국가발전의 중심적인 역할을 해 온 노인들이 노후를 제대로 준비하지 못해 어렵게 지내는 사람들이 많다”며 “설을 맞아 떡국 한그릇이라도 따뜻하게 나누자는 취지에서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영관 회장의 기부활동은 지난 2008년 노인들이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기탁한 것을 시작으로 7년 동안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하고 있다굙 2013년부터는 북구 관내 주민을 위해 지정 기탁을 하는 등 남다른 지역사랑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활동으로 김영관 회장은 1억 원 이상을 기부하는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 광
'대우조선해양'은 연말연시를 보다 뜻 깊게 보내기 위해, 매년 개최해 온 임·직원 송년회를 대신해 올해는 봉사활동 및 성금을 전달하는 활동을 갖기로 결정했다. 그 시작으로, 대우조선해양 임·직원(이사부장 직급 이상) 100 여명은 27일, 거제 전역의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봉사활동 및 사랑나눔 활동을 가졌다. 아동생활시설인 성지원을 방문한 고재호 사장과 DSME사회봉사단 이철상 단장(인사지원실 부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은 각각 4명에서 5명으로 조를 나눠 거제지역 21개 지역복지시설 및 아동센터를 방문했다.장애우 및 어린이들의 저녁 식사를 도운 뒤 환담과 격려의 시간을 가진 임·직원들은, 솔선수범해 마련한 3천5백 만원에 회사 기부금을 더해 5천 만원 상당의 성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고재호 사장은“지속적인 사회활동으로 대우조선해양 임·직원들뿐만이 아니라 지역민들에게도 정을 나눠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의미 있는 활동이 이어지면 지역사회와 나누는 정 또한 깊어 질 것”이라고 말했다. 거제지역을 대표하는 기업인 대우조선해양의 직원들은 매년 1억원 이상의 성금을 모금해 지역사회에 전달하고 있으며, 9천 여명의 대우조선해양 사회봉사단
기업이나 단체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행사를 실시하거나 청소년 인성교육을 위해 나눔교육과 참여형 기부프로그램을 접목시키며 연말연시를 의미있게 보내는 곳이 많아지고 있다. 비영리단체 사랑밭 새벽편지는 나눔교육(제법 따뜻한 천번의 만남. www.m-letter.or.kr/nanum)을 진행하며 지난 10월부터 기업, 학교, 단체를 찾아가 나눔을 통해 위로받고, 변화되고, 가슴 뜨거웠던 순간들을 들려주고 있다. 나눔교육 진행자로 나선 이들은 수년째 사회복지 현장을 누빈 NGO활동가들. 자전거로 전국일주를 하며 마임과 함께 거리모금을 해온 1인 기부활동가 우근철 간사와 사회복지 현장에서 어려운 이들을 찾아가 인터뷰를 하고 후원기사를 써온 백민호 나눔교육전문가이다. 이들은 강연이 진행되는 1시간 내내 가슴 벅찬 시간을 만들어가고 있다. 나눔교육을 신청한 천안 능수어린이집 김지원 원장은 “우리 학부모님들께 기존 어떤 부모교육 보다 의미 있고 가치있는 경험이 되었다. 아이들을 품고 사랑하는 일이 가치 있고, 의미 있는 것처럼 내가 실천 할 수 있는 작은 나눔이 세상을 밝힐 수 있는 밑거름이 된다는 걸 느꼈다”고 말했다. 서울 동부생명 동부지점 박주현 팀장은 “실적위주
“우리나라도 이제 죽음에 대한 인식에 상당히 많은 변화를 가져오고 있습니다. 7080세대를 비롯한 60-70세 고령층이 자신들의 죽음 준비를 위한 ‘웰다잉’의 개념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사실 죽음을 수용한다는 것은 상당한 고통을 수반하는 것이지만 왜 사느냐 하는 문제를 근본적인 관점에서 검토해 볼 필요성은 상존하는 것입니다. 이에 비해 우리에게 진정한 의미에서의 '장례문화'는 아직 미흡하다고 봅니다. 그저 서비스 절차상 어느 정도 개선되고 있는 것 외에는 ‘웰다잉’의 종합적인 컨텐츠가 빈약하다는 것입니다. 무엇보다 죽음을 체험한 사람들의 진솔한 이야기가 중요하며 산 자들, 남은 자들의 상처를 치유하는 과정에서 동질성 추구와 교제를 통해 참된 '장례문화'의 구현이 가능합니다. 단순한 주입식이 아니라 살아가는 동안 치유과정을 겪어가며 풍성한 삶을 추구하게 되는 것입니다. 아울러 젊은이들도 죽음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가져 인생을 보다 알차고 보람 있게 영위할 수 있어야 합니다.” 경기 수원시 소재'수원기독호스피스'의 실질적인 운영 책임자이자 회장으로 20년을 한결같은 봉사에 여념이 없는 김환근 목사를 지난 10월 30일 오전, 오랜만에 찾아보았다. 기
범국민적인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국제개발NGO 굿피플과 함께 신장병 예방 및 치료 지원을 위한 '콩팥사랑 캠페인'을 진행중인 보람상조가 뜻 깊은 첫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첫 후원금 대상자는 신증후군을 앓고 있는 9세 홍정우 어린이로, 보람상조는 자사 사회공헌 블로그 및 굿피플 페이스북, 다음 아고라 희망해, 네이버 해피빈 등에 사연을 게재,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온라인 모금활동을 적극 펼쳐왔다. 조성된 모금액 1500만원은 치료 중인 홍정우군의 편의를 위해 지난 8월 22일 서울 회기동에 소재한 경희의료원 입원실에 보람상조 및 굿피플 관계자들이 직접 찾아가 전달 되었다. 이날 전달식에는 보람상조의 최철홍 회장이 자리에 참석해 홍정우군과 가정이 힘을 낼 수 있도록 격려하고 후원금을 직접 전달했다.보람상조는 홍정우 어린이를 시작으로 신장병으로 고통 받고 있는 환우들의 치료비, 수술비 등 직접 치료비를 지원하기 위한 후원활동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강원 춘천소방서(서장 우원기)는 '강원효장례문화원'과 응급의료연계서비스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우원기 서장, 장례문화원 대표이사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장례식장과 응급의료연계서비스를 구축해 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고 생명존중 문화정착에 기여한다는 내용으로 협약을 체결했다. 춘천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토대로 시민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고 각종 재난을 예방하는데 다방면으로 긴밀한 공조체제를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군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김용철)과 원광대학교 산본병원 장례식장(대표·김홍석)은 최근 군포지역 장애인 및 사회공헌 활동자를 대상으로 장례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체결로 군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 이용자 및 자원봉사자, 후원자가 원광대학교 산본병원 장례식장을 이용할 경우 사용료 할인 등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김용철 관장은 "장애인을 위해 배려하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지역사회 복지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지역내 많은 단체 및 기업과 연계해 사회공헌활동자에게 자부심과 함께 사회적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많은 사업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