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테스크포스 가동▶노인건강증진을 위한 국가차원의 종합대책이 올해 안에 마련된다. 보건복지가족부는 올해 안에 노인건강증진을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하기로 하고 관련 전문가들로 테스크포스를 구성해 운영에 들어간다고 17일 밝혔다. 복지부는 중증질환 발생 예방, 노령기 삶의 질 개선, 노인의료비 증가 완화를 종합대책의 3대 목표로 정하고 세부과제를 발굴해 대책을 수립한다는 계획이다. 종합대책에는 노년기 기초건강증진 강화, 중증 질환 조기 발견 강화를 위한 건강검진체계 개선, 고혈압, 당뇨병 등 중증질환 예방, 뇌졸중 등 중증질환자 재발 방지를 위한 사후 관리 강화, 치매, 낙상 등 노인들에게 흔한 질환 예방, 노인 건강정책 인프라 확충 및 효율화 등이 담길 예정이다.복지부는 인구고령화에 따라 노인인구가 증가하고 있지만 건강수준은 여전히 낮고 노인의료비의 지속적 증가로 가정과 국가 재정에 큰 부담을 주고 있는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노인건강증진 종합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한편 지난 2005년 기준 우리나라 노인들의 평균 수명은 77.5세로 길어졌으나 건강 수명은 67.8세로 평균 수명보다 9.7세나 짧다.또 건강보험 재정지출은 지난 2000년부터 20
▶9.18(목)부터 보건복지콜센터(희망의 전화 129)에서 영상전화로 수화상담 실시 ▶보건복지가족부(장관 전재희)는 보건복지콜센터(129)의 전화상담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웠던 청각·언어장애인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9월 18일부터 영상전화를 이용한 수화상담을 실시한다. 9월18일부터 9월30일까지 시범운영기간을 거쳐 10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실시되며, 평일 09시부터 18시까지 ☎ 070-7947-3745~6으로 전화하면 수화통역 상담원과 상담을 할 수 있다. 수화상담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면, 그 동안 보건복지콜센터 홈페이지 (www.129.go.kr)를 통해 ‘인터넷채팅상담(07.6월 시작)을 이용하던 청각·언어장애인의 보건복지가족부 정책관련 정보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보건복지가족부 보건복지콜센터에서는 2005년 11월 1일 개소 이래 보건복지 정책관련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긴급복지지원, 자살, 노인·아동 학대 등 긴급지원 관련 상담서비스를 연중무휴 24시간 제공함으로써 국민의 접근성을 향상시켜 왔다. 도움이 필요한 국민은 전국 어디서나 지역번호 없이 ☎ 129번으로 전화하면, 보건복지 및 긴급지원 관련 모든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은 13개 자살예방 관련단체에 총 9억5000만원을 지원한다. 재단은 11일 오전 11시 생명존중 생명사랑 사업 지원증서 전달식을 가졌다. 자살예방사업은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설립 이후 처음으로 시행한 사업으로 지난 6월 △연구지원 △인식확산 △생명지킴이 △생명돌보미 등 4분야로 나눠 사업신청을 받았다. 총 24개 단체, 35개 신청사업 중 13개 단체, 16개 사업이 선정됐다. 이날 전달식에 선정된 13개 단체의 단체장 외 보건복지가족부 정신건강정책과 류지형과장, 삼성생명 정봉은상무, 교보생명 이석기상무, 알리안츠생명 이성태실장, 생명보험협회 박한철상무 등이 참석했다. 이시형 이사장은 최근 유명 연예인의 자살이 언론을 통해 보도되면서 충격을 받았고 우리나라 자살률이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는 언론보도도 있었다며 자살은 주위의 관심만으로도 충분히 예방할 수 있는 것으로 우리 재단의 자살예방사업 지원을 통해 우리나라의 자살률이 떨어졌다는 통계수치가 희망과 함께 제시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성남시 영생관리사업소에서는 지난 9월 13일부터 30일까지 상장례 및 선진장묘시설 사진 전시회를 열고 있다. 사업소 내 유족대기실(2층)의 공간에서 이와 관련한 사진 약 50여점을 전시하여 이곳을 방문한 시민들에게 올바른 장례문화의 홍보와 하나의 볼거리를 제공함으로서 대기시간의 지루함을 달랠 수 있는 효과를 보고 있다.근무하는 이해순씨는 을지대학교 장례지도학과를 졸업한 장례지도사로서 상을 당한 유족들에게 화장 이후의 장례절차에 관한 상담과 그 밖의 상장례에 관련한 모든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상담을 해 주고 있어 방문객들의 따뜻한 눈길을 모으고 있다.‘준비가 미흡한 상태에서 전시회를 준비하였는데 이토록 시민들의 반응이 좋을지 몰랐다. 그래서 관심을 가져준 모든 분께 미안한 생각이 든다. 이를 계기로 준비 중인 또 다른 기획은 더욱 정성을 다해 준비하여 찾아주시는 모든 분에게 보답하여야겠다.’라고 사업소 민원팀장(최병선)은 말 하였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선진 장례문화의 이해를 돕고 매장중심의 장례문화를 탈피해 화장(火葬)을 홍보하는 효과를 거두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의료법시행규칙개정안서 허용 규정 제외…병협 12월 이전까진 개정 ▶보건복지가족부가 공포한 ‘의료법 시행규칙 개정안’에서 ‘주거지역 내 병원 장례식장 허용’ 부분이 빠지면서 병원 내 장례식장 허용이 또다시 미뤄질 것으로 보인다. 복지부는 ‘주거지역 내 병원 장례식장 허용’과 관련된 내용이 빠진 ‘의료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5일자로 공포하고 시행에 들어갔다. 앞서 지난 2월 복지부는 “종합병원, 병원, 요양병원에 장례시설이 설치돼 운영되고 있음에도 의료법령상 이를 설치할 수 있는 근거가 없어 이에 대한 보완이 필요했다”고 개정이유를 밝히며, 관련 조항이 삽입된 ‘의료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을 입법예고한 바 있다. 하지만 이번에 공포된 시행규칙 개정안 관련 내용이 빠지면서 주거지역 내 운영 중인 병원 장례식장들은 다시 ‘불법’이라는 굴레를 쓰게 됐다.복지부는 관련 조항이 빠진 것에 대해 “이미 설치된 장례식장에 대해 경과조치를 두는 것은 의료법 시행규칙 개정만으로 불가하며, 법령체계상 타법령(건축법 시행령)과 병행 개정이 필요하다는 법제처 등의 의견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병원 내 장례식장 설치는 복지부가 의료법을 개정하는 것만으로 해결되는 것이 아니라 국토해양
익산시 공설묘지 및 납골당 사용을 위한 매·화장업무 민원처리 절차가 간소화된다. 매장이나 화장은 장사 등에 관한 법률 제8조 및 같은 법 시행규칙 제2조 규정에 따라 신고를 해야 하는 법적 사무로 매·화장 민원을 처리하기 위해서는 신고인이 직접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고증명서를 공설묘지 관리사무소에 제출해야 해 절차에 번거로움이 있었다.개선된 처리절차는 매·화장 신고인이 직접 익산시 공설묘지 관리사무소에 방문해 사망진단서나 인우보증서, 신분증을 제시하면 모든 절차가 끝난다.9월1일부터 시행되는 매·화장민원 개선제도는 업무처리 정착을 위해 오는 10월31일까지 기존방식과 개선안을 병행 처리하게 되며 기존 사전예약제도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이번 매·화장민원 처리절차 개선으로 가족을 잃은 슬픔과 충격에 쌓인 유족들이 시간적, 경제적 불편을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산림청은 추석을 맞아 이번 주말부터 벌초와 성묘를 위해 조상의 묘를 찾는 성묘객이 늘 것으로 보고 임도를 임시로 개방한다고 밝혔다.산림청은 “그러나 예년의 사례로 볼 때 묘지에 그늘이 지는 것을 막으려고 묘지주변나무를 잘라 내거나 묘지왕래를 편하게 하기 위해 진입로를 만드는 등 산림을 훼손하는 경우가 잦다”고 밝히고 “이는 관계법에 따라 처벌받게 됨으로 필요할 땐 산주인의 동의를 거쳐 관할지자체 산림부서나 국유림관리소에 허가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산림청은 또 농민들이 가꾼 임산물이나 희귀수목, 약용식물, 자생식물 등을 산주 동의 없이 무단 굴ㆍ채취하는 짓은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7년 이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처벌을 받게 됨으로 주의와 협조를 당부했다.산림청은 벌초나 성묘를 위해 묘를 찾는 성묘객편의를 위해 산림관리 및 경영을 목적으로 일반인들 출입을 제한해왔던 산림 내 임도에 대해 무단벌채와 토석류채취의 위험성이 높은 일부 구간을 빼고 30일~9월 21일까지 한시적으로 개방한다.
국가보훈처는 대한민국 건국 60주년을 기념해 내달 2일~3일 미국.캐나다.호주 등 6개국 보훈부 관계자와 학자를 초정, ‘국제보훈워크숍 ’을 갖는다.서울 용산구 백범기념관 컨벤션 홀에서 열리는 이번 워크숍은 외국정부 보훈 관련 인사들과의 보훈정책, 학술교류 등을 통해 우리나라 보훈정책의 국제적 수준을 가늠해 보고 향후 정책 방향모색과 국가 보훈의 학문적 기반을 다지기 위해 개최된다.이번 워크숍에서는 우리나라를 포함한 6개국 보훈관련 인사 10명이 ‘국립묘지 안장제도’와 ‘제대군인 취업 및 전직 지원제도’에 대해 주제 발표와 주제별 패널 토론을 가질 계획이다.보훈처 관계자는 “국제보훈워크샵은 2005년도부터 개최해서 이번에 4회째를 맞게 됐다”며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제대 군인의 일자리 창출과 국립묘지 안장제도 등 보훈대상자들의 요구수준에 부응할 수 있는 정책적 대안 모색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노인성질환으로 장기보호가 필요한 국가유공자와 그 가족을 위한 수원보훈요양원이 26일 오후 개원식을 갖고 문을 열었다.이날 개원식에는 김양 국가보훈처장과 김종성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이사장, 보훈처 홍보대사 탤런트 양미경씨 등 200여명이 참석해 기념식수와 테이프 절단식을 하며 개원을 축하했다.김양 처장은 인사말에서 국민들의 추앙을 받아야 할 국가 유공자들은 평균 연령이 65세가 넘어 치매나 중풍 등 노인성 질환으로 혼자 생활하기 힘든 분들이 많다며 이런 현실을 감안해 올해 수원과 광주에 보훈요양원을 개원하고 앞으로 2011년까지 김해와 대구, 대전에도 요양시설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수원보훈요양원은 160억원의 보훈 복권기금을 투입해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하광교동 428번지에 건립됐으며 대지 1만4천526㎡, 건축연면적 7천934㎡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200여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규모다. 요양원에는 물리치료실과 온열치료실, 작업치료실, 일광욕실 등 각종 재활치료실 등을 갖추고 있고 의사와 간호사, 사회복지사, 물리치료사 등 120여명의 전문 인력이 배치됐다.(사진=국가보훈처 제공)
▶서울 강북구는 내달부터 지역 내 저소득 계층을 위한 가사간병 방문도우미 사업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자 바우처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이 시스템을 통해 서비스 대상자는 카드를 발급받아 간병 도우미의 휴대폰에 인식시켜 쉽게 결제할 수 있다.대상자는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차상위계층(최저생계비의 120% 이하) 중 만 65세 이하, 장애인, 소년소녀가장, 한부모 가정 등 가사·간병이 반드시 필요한 저소득 취약계층이며 매달 1∼20일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대상자로 선정되면 전문교육을 이수한 도우미가 방문해 목욕, 세면, 식사, 쇼핑, 청소, 양육, 재활운동 보조 등 월 27시간(하루 2시간, 14일 기준)의 가사·간병 서비스를 제공한다.수급자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차상위계층은 월 1만7820원의 본인부담금을 내야 한다.
1948년 대한민국 정부수립 당시 국권상실기를 갓 벗어난 우리나라의 보건복지분야는 세계 최저 수준이었다. 그러나 60~70년대 본격적인 산업화 단계에 오르며 각종 보건복지 지표는 선진국수준을 향해 가파르게 향상됐다. 보건복지가족부는 건국 60년을 하루 앞둔 14일 보건복지분야의 변화상을 요약·정리해 발표했다. 자료에 따르면 한나라의 보건복지 수준을 가늠케 해 주는 평균수명은 1948년 46.8세에서 2006년 79.1세로 32.3세 높아졌다. 이는 매년 0.56세씩 높아진 것이다.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사회보험인 의료보험 제도는 1977년 500인 이상 사업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처음 시행되며 보건복지 수준 향상의 초석이 됐다. 1988년 농어민의료보험, 1989년의 도시지역의료보험의 확대 실시로 제도도입 이래 12년 만에 전국민 건강보험의 시대가 개막했다. 전체 인구대비 건강보험 적용인구를 의미하는 건강보험 적용율은 1977년 8.8%에서 2006년말을 기준으로 98.2%에 달한다. 의사 인력수는 1949년 4375명에서 2007년 9만1475여명으로 약 21배나 증가했다. 의사 1인당 인구수는 1949년 4615명에서 2007년 530명으로 1/8 수준으로 감
▶장한 한국인상 금상수상한 본지 발행인▶ 시상식장에서 수상식을 마친 후 (주)하늘문화원 대표 겸 하늘문화신문 김동원 발행인은 사회에서 제대로 올바른 인식을 못받고 있는 장례문화 부문이 일반 우수한 기업들 및 쟁쟁한 유명인들과 어깨를 겨루며 공로를 인정 받은 것에 대해 함께 일하는 모든장례인들과 기쁨을 함께 하고 싶다는 소망을 피력했다. ▶관련 기사◀서울=뉴스웨이 최가람 기자】나라사랑 지역사랑 기업사랑 시상식이 11일 오후 서울 대방동 공군회관에서 화려하게 개최됐다.`미래 선진 희망언론 종합 인터넷뉴스 미디어사인 신문사가 주최하고 (사)대한무궁화중앙회가 특별후원한 가운데 스포츠한국, 21세기평화운동본부, 크레비즈인증원(구.한국능률협회인증원), (주)PSMB(지식경제부 기술거래기관) 등 20여개 단체의 후원이 더해져 그 의미는 더욱 극대화됐다.은 정치·경제·사회·문화·교육·의료계를 비롯한 총 11개 부문의 해당산업에서 국가 경쟁력 강화와 복지수준 향상에 기여함은 물론 도덕성·경영자질·리더십을 바탕으로 투명경영·환경경영·사회공헌활동 등을 펼친 인물을 발굴하고, 이를 사회에 널리 공표하여 한국의 표상이 되는 자랑스러운 일꾼상을 정립하고자 제정됐다. 특히, 각 부문
▶ 제2연평해전 6주년 기념식… 첫 정부행사로 ▶“오늘 행사가 나라를 위해 희생한 많은 장병들이 자긍심을 갖게 되는 첫 단추가 될 것 같습니다.”29일 오전 경기 평택시 해군 2함대사령부 내 충무동산 제2연평해전 전적비 앞에서 열린 제2연평해전 6주년 기념식에서 제2연평해전 전사자 고 한상국 중사의 부인 김종선(34)씨는 “앞으로 희생자와 부상자들에 대해 정부가 더욱 신경을 써줬으면 좋겠다”며 이같이 소감을 말했다. 그동안 2함대사령부가 주관해오다 올해부터 이명박 대통령의 공약에 따라 범국민적 정부 기념행사로 격상돼 국가보훈처 주관으로 치러진 이날 기념식에는 희생자 유족과 부상자, 한승수 국무총리, 여야 대표와 시민, 학생 등 1500여명이 참석했다. 한 총리는 기념사에서 “제2연평해전은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사수하기 위해 해군 장병이 북한의 기습 도발을 온몸으로 막아낸 ‘승리한 해전’”이라며 “대한민국은 조국을 위해 꽃다운 목숨을 바친 그들을 영원히 기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2002년 교전 당시 다리를 다친 이희완 대위가 불편한 몸으로 참석, 희생자들의 이름을 일일이 부르며 그들이 숨지게 된 당시 상황을 전하며 경과 보고를 하자 유족들
성남시는 거노인의 안전관리를 위해 내년 2월까지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1,500여명을 대상으로 ´독거노인 U-Care시스템´을 구축한다. 유비쿼터스 기술을 이용해 독거노인의 주택 내에 출입감지, 활동감지, 전기사용감지 등의 센서와 화재감지, 가스누출감지 등의 환경센서를 부착해 독거노인의 안전을 확인하고, 위급상황 발생시 소방서와 연계하여 응급 출동한다. 이번 사업은 ´U-City 성남 프로젝트´ 사업 중 U-Care 서비스 구축의 일환이며, 행정안전부와 보건복지가족부에서 추진하는 U-IT 확산사업(복지분야) 공모에 경기도와 공동참여로 선정되어 국비 4억원을 확보, 시비 5억원을 포함 총 9억원이 투자된다. 성남시에서는 독거노인 U-Care 서비스 구축과 U-방문간호, 복지기관 원격건강모니터링, U-응급의료서비스 등 지속적으로 유비쿼터스 기술을 이용한 U-Care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에 있으며, 이번 사업으로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에 대한 복지서비스가 한층 업그레이드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비용이 높고 정보가 부족◆대다수 국민들은 조기 건강검진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있지만 비용 등에 대한 부담으로 검진을 꺼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10명 중 3명은 검진비용이 낮아지거나 국가가 비용을 지원한다면 검진을 받겠다고 답해 정부지원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GE헬스케어는 최근 만 27세 이상 성인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조기 건강검진에 대한 인식도를 설문조사하한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결과 대다수 국민들은 조기검진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있었지만 정보나 비용 등의 문제로 검진에 참여하지 못하고 있었다.응답자의 83%가 조기 건강검진이 필요하다고 답했지만 이중 36%만이 자신에게 필요한 건진이 무엇인지 알고 있다고 답한 것. 더욱이 심장질환이나 뇌질환 등 주요질병에 대한 발병 위험을 인식하고 있는 사람들도 39%만이 그에 대한 건강검진을 받고 있다고 응답해 대국민 홍보가 시급하다고 GE헬스케어는 설명했다.이처럼 국민들이 건강검진의 필요성을 절감하면서도 적극적으로 검진을 받지 못하는 것은 비용이 높고 정보가 부족하기 때문인 것으로 파악됐다. 응답자 중 30.2%가 조기 건강검진이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국가가 검진 비용을 지원해야 한다고 전했으며 26.8%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