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오대 출신의 방사선 癌치료 전문의가 쓴 ‘의사에게 살해당하지 않는 47가지 요령’ 이 책은 가히 의사들에 대한 선전포고로, 자신은 일본 의료계 왕따 신세가 됐으나 2013년 100만부를 돌파하여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했다. 그는 문예춘추에 기고한 유사한 내용의 기고로 일본의 권위 있는 기쿠치간쇼(菊池寬賞)를 수상하기도 했다. 그가 주장하는 내용의 구체적인 데이터나 이유는 생략하고 일부 그럴싸한 결론 부분만 간추려 소개하면 * 과도한 첨단 검사, 건강검진은 공연히 병을 만들고 키운다.* 기본적으로 自覺症狀이 없고 밥맛도 좋다면 허둥지둥 병원에 가서 여기저기 어떻다는 둥 발설하지 말라. 치료를 안달하면 의사만 좋은 일 시킨다.* 병원이나 의사도 비즈니스이고 생활인인 만큼 맹목적으로 과도하게 의존할 건 아니다.* 대형병원일수록 당신은 실험 대상이자 봉이다.* 藥은 될수록 먹지 말라. 혈압, 콜레스테롤도 운동으로 내리게 해라. 醫師가 된 후에야 藥害의 무서움을 알았다. 藥은 기본적으로 毒物이다. 모든 약에는 부작용의 리스크가 있다.* 癌 진단 받으면 수술, 항암제, 방사선으로 이어지는 표준치료를 너무 쉽게 수락하는 경향이 있는데 증상 없이 검사에서 발견된 암이란
매장 중심의 전통적인 장례문화가 점차 변하면서 장묘방법이 다양해지고 있지만 장묘시설이나 서비스 관련 정보 제공은 턱없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www.kca.go.kr)이 지난해 1월부터 올해 3월까지 장사(장례/장묘) 서비스를 직접 이용한 소비자 639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77.3%(494명)는 화장을, 22.7%(145명)는 매장을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화장을 선택한 소비자 494명 중 봉안시설(봉안당, 봉안묘) 이용이 368명(74.5%)으로 가장 많았고, 자연장(수목장 및 잔디장) 117명(23.7%), 산골 9명(1.8%)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소비자원 관계자는 "3일간의 짧은 장례로 경황없는 가운데 장묘서비스를 선택, 소비해야 하는 특성상 소비자는 장묘에 관한 정보를 쉽게 취득해 비교할 수 있어야 하지만 조사 결과 장묘업체 267개 중 90여 개(33.7%) 업체는 홈페이지도 없이 영업하고 있어 소비자 정보제공이 매우 미흡한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그나마 홈페이지가 있는 업체 중에도 거래조건을 표시한 봉안당은 21.4%, 수목장은 20.0%에 불과하여, 소비자들이 객관적인 정보 보다는 장례식장 주변의 소개인, 중간상들의
●박대통령, UN '새마을운동 고위급특별행사' 참석●박근혜 대통령은 26일(현지 시각) "새마을 운동이 각국의 특수 상황과 시대변화에 부합한 글로벌 개발전략으로 자리 잡길 바란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유엔 개발정상회의의 부대행사로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새마을운동 고위급 특별행사' 개회사에서 이같이 말했다. 박 대통령은 "새마을 운동에 기초한 새로운 개발 패러다임이 지구촌 빈곤퇴치와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하기를 희망한다."면서 "대한민국은 이를 위해 다른 개도국들은 물론, 유엔과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세계은행을 비롯한 국제기구들과 협력할 준비가 돼 있다"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새마을운동은 대한민국의 발전을 이끈 개발 정책이자, 국민적 의식 개혁 운동이었다."면서 "그 결과 한국은 반세기 만에 산업화와 민주화를 모두 이뤄낸 세계 10위권의 경제대국으로 발전할 수 있었고, 세계 최초로 원조를 받던 나라에서 원조를 주는 나라가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본인은 당시 대통령이었던 선친(박정희 전 대통령)이 새마을운동을 추진하는 모습을 보면서 어떤 성공요인들이 어떻게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 국민과 나라를 바꿔 놓는지 경험할 수 있었다
얼마전 회복 가능성이 없는 말기 환자의 무의미한 연명치료를 중단할 수 있는 ‘존엄사법’이 발의되면서 찬반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여론조사 결과 환자 및 가족 10명 중 7명이 연명치료 중단에 찬성하는 등 사회적 공감대도 일정 부분 형성됐지만 종교계와 일부 의료계의 반발 탓에 입법 여부는 불투명한 상태다. 상속문제 등에 악용될 소지도 있어 관련 대책도 마련할 필요가 있다. 올해 들어 새누리당이 존엄사 관련 토론회를 열어 법률안을 논의한 데 이어 지난 6월엔 의사 출신인 신상진 새누리당 의원이 ‘존엄사법 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존엄사법은 말기 환자가 무의미한 연명치료를 스스로 중단할 수 있는 결정권을 존중하기 위해 존엄사의 개념과 요건, 처벌 규정을 강화했다. 존엄사 대상은 ‘2명 이상의 의사가 말기로 진단해 의학적으로 회복 가능성이 없는 경우’로 명시했다. 또 환자가 존엄사를 선택하려면 주치의를 비롯한 의료진의 판단이 기록된 자료를 국가의료윤리심의위원회가 먼저 심의해야 한다. 환자가 언제든 존엄사에 대한 의사 표시를 철회하도록 하는 규정도 포함됐다. 의사가 말기 환자의 생각과 상관없이 연명치료를 중단해 환자를 사망에 이르게 한 경우 무기 또는 5년 이상 징
수원시 연화장의 승화원(화장장)에서 특별한 공연이 진행되고 있다. 고인의 넋을 위로하고 상주와 추모객의 슬픔을 달래는 추모음악회다. 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시시설관리공단과 사단법인 아리수가 주관하는 추모음악회 ‘돌아가는 길’은 지난 8월 19일 부터 오는 10월 14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에 진행된다. 수원시는 지난 4월 1일부터 수원시 장례식장과 연화장 등을 직접 운영하면서 새로운 장례문화 정착을 위해 힘 쏟고 있는데 이번 공연도 그 가운데 하나다. 다소 형식화 되어 있는 장례절차를 예술이 함께하는 장례 문화로 탈바꿈시키려는 시도이다. 과거 70, 80년대까지만 해도 우리나라의 장례에는 문화가 함께 있었다. ‘상여소리’를 통해 고인과 우리의 삶을 되돌아보았고, ‘상여놀이’를 통해 서로를 위로했다. 이런 전통문화를 현대에 맞게 살려내고 추도식과 추모문화로 함께하고자 기획했다고 한다. 또 요람에서 무덤까지, 희로애락을 수원시민과 함께하려는 수원시의 의지가 반영된 것이기도 하다. 추모음악회 ‘돌아가는 길’은 추모노래와 국악기 연주, 춤, 추모시 낭송 등으로 50분간 진행한다. 로비에서 진행되는 추모음악회는 화장을 기다리던 유가족들에게 조용하지만 큰 호응을
최근 중국 산시(山西) 성의 한 산골 마을. 이날 마을은 차를 옮기는 포크레인 한 대로 시끌벅적했다. 소형 승용차를 들어 올린 포크레인이 땅속 수로에 밀어 넣는 모습은 마치 폐차장면을 연상케 했다. 폐차 과정으로 생각된 광경. 사실 한 남성의 장례식이었다.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남성은 생전에 아끼던 차에 자신을 눕힌 뒤, 함께 묻어달라는 유언을 남긴 것으로 알려졌다. 즉, 차를 자신의 관으로 써달라고 부탁한 셈이다. 남성의 가족들은 그의 유언대로 인부들을 불러 차와 함께 땅 속에 시신을 묻었다. 이후 몇몇 남성들이 차 주변에 그의 명복을 비는 조화를 가져다 놓았다. 포크레인이 차 주변에 흙을 쏟는 것으로 영상은 끝난다.희귀한 장례식이 화제가 되자 현지 언론은 남성이 자신의 위엄을 과시하려 이 같은 유언을 남겼다고 분석했다. 중국에서는 사망자가 생전에 얼마나 사회적 영향력을 과시했느냐를 관으로 판단하는 경향이 있다. 조금 특별했던 장례식은 자신의 사회적 지위가 높았다는 것을 후세에 알리기 위한 남성의 생각이 반영된 셈이다. “1000년 뒤에 고고학자들이 이 남자 시신을 발견하게 된다면 깜짝 놀라겠는데?” 영상을 본 해외의 한 네티즌이 남긴 댓글이다. 이 댓글은
추석날오후 경기 안산 원곡동 다문화특구 만남의 광장에서 열린 추석 축제에서 한 외국인 참가자팀이 전통 춤을 선보이고 있다. 이날 안산이주민센터는 추석을 맞아 한국 사회에서 생활하고 있는 이주민들과 동포들이 함께 참여하는 명절 행사를 열었다.[뉴시스]
"고향에 갈 수는 없지만 이렇게라도 명절을 즐겁게 보낼 수 있어서 다행이예요. 친구들이 장기자랑에서 상을 타면 맛있는 걸 사먹기로 했어요"27일 경기 안산다문화특구 만남의 광장에서 열린 국경없는 마을 다민족 추석 축제에 참가한 중국인 장춰진(47)씨는 이 같이 말했다. 이날 안산이주민센터는 추석을 맞아 고려인과 중국동포, 인도네시아인 등이 참여하는 추석 축제를 열었다. 명절을 맞았지만 고국에 가지 못한 외국인 1000여명은 광장에 함께 모여 장기자랑 공연 등을 관람하며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TV 등 상품을 걸고 진행된 장기자랑에는 국적과 언어가 다른 30여팀이 참가했다. 무대에 나온 이주민 참가자들은 고국의 전통의상을 입고 전통춤과 노래를 선보이며 끼를 펼쳤다. 객석에 앉은 관객들은 다양한 국가의 춤과 노래를 함께 즐기며 박수와 환호로 화답했다. 참석자들은 한국의 추석 음식인 송편을 나눠먹으며 고향에 가지 못한 아쉬움을 달랬다. 행사장 한 켠에는 널뛰기, 윷놀이 등 한국의 전통 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됐다. 부모의 손을 잡고 나온 어린이들은 다소 생소한 한국의 전통놀이를 해보면서 밝게 웃었다. 네팔인 쌀람(37)씨는 "비록 명절을 가족과 함께 보
외로운 추석을 보낼 수밖에 없는 수용자들을 위한 전주교도소가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 눈길을 끌고 있다. 전주교도소는 추석맞이 행사로 지난 2일부터 2주간 ‘사랑의 편지쓰기’ 행사를 실시, 수용자들 가족과 따뜻한 사랑을 나눌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25일에는 교도소 내 강당에서 ‘합동차례’를 지냈다. 합동차례에는 65세 이상 고령자 및 모범수형자 35명이 참석, 조상의 음덕을 기릴 수 있도록 했다. 수용자들이 명절을 느낄 수 있는 따뜻한 손길도 잇달았다. 전주교도소 교정협의회(회장 황용주)는 320만원 상당의 과일을 전달했으며, 불우한 처지에 있는 수용자 가족 80명에게 30만원씩 생활지원금을 후원하기도 했다.또 이정현 신부 등도 1500인분의 송편을 지원, 수용자들이 사회의 따뜻한 온정을 느끼며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권민석 소장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수용자들에게 사회의 따뜻한 온정을 담아 훈훈한 정을 나눌 수 있도록 해준 교정위원 및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면서 “고향에 가지 못하는 수용자들이 사회의 따뜻한 온정을 느끼고 감사하는 의미 있는 명절이 됐을 것으로 기대한다” 말했다. [전민일보]
해외장례문화와의 끊임없는 교류 협력을 통해 한국 장례문화와 장례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본지는 금번 12월 8일부터 3일간 도쿄에서 개최되는 엔딩산업전(ENDEX)와의 제휴를 성사시켜 우선 상호 배너 교환을 실시했다. 우리 하늘문화신문 배너는 해당 'ENDEX' 홈페이지(http://ifcx.jp)에 이미 링크되어 있고, 본지는 오늘부터 해당 배너를링크완료했다(오른쪽 중간). 한편, 본지가 주관하는 견학이 시행될 시, 박람회 실행위원회는 2만원에 상당하는 입장권을 모두에게 무료로 제공하겠다고 약속했으며 앞으로도관련 정보교환과 상호 협력 방안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장사시설에 대한 소비자 선택권 확대를 위해 장례식장, 화장시설, 법인묘지, 봉안시설, 자연장지의 가격정보 등을 ‘e-하늘 장사정보시스템(www.ehaneul.go.kr)’을 통하여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장사시설이 가격정보를 등록할 법적 의무가 없으므로 관련단체와 시설 등의 자발적인 협조를 받아서 ‘e-하늘 장사정보시스템(www.ehaneul.go.kr)’을 통해 전국의 장례식장 1,073개소 중 862개소(80.3%)의 위치와 가격정보 등이 제공되고 있고, 화장시설은 55개소 전체, 법인묘지는 528개 중 59개(11.2%), 봉안시설은 380개 시설 중 123개(32.4%), 자연장지는 78개 중 20개(25.6%)의 위치와 가격정보 등을 제공하고 있다. ○ 따라서, 장사시설을 이용하고자 하는 유족 등은 ‘e-하늘 장사정보시스템(www.ehaneul.go.kr)’을 통해 지역별 장사시설의 종류와 위치, 가격 등을 사전에 비교한 후 선택할 수 있다. □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금년 말까지 ‘e-하늘 장사정보시스템’을 통해 공설 장사시설(장례식장, 묘지, 봉안시설, 자연장지)의 가격정보 등을 추가로 제공할 예정이고, ○
우리나라 고령자 중 4명 중 1명만이 현재 자신의 삶에 만족감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5 고령자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65세 이상 고령자를 대상으로 삶에 대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매우 만족'은 4.8%, '만족'은 20.8%에 그쳤다. 자신의 삶에 만족하는 고령자의 비율(25.6%)은 65세 미만 비고령자(35.4%)에 비해 9.8%포인트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보통'이라고 답한 응답자는 전체의 49.4%를 차지했다. 또 '불만족'은 18.9%, '매우 불만족'은 6.1%를 차지했다. 자신의 삶에 만족하지 못하는 고령자 비율(25.0%)은 비고령자(19.6%)에 비해 5.4%포인트 높았다. 전통적인 성 역할에 대해서는 절반 이상의 고령차가 찬성 입장을 나타냈다. '남자는 일, 여자는 가정'이라는 성역할에 대한 찬성 의견은 고령자층(52.7%)이 비고령자층(32.8%)에 비해 19.9%포인트 높았다. 남성의 경우 59.5%가 찬성 의견을,40.5%가 반대 의견을 보였다. 여성은 47.9%가 찬성, 52.1%가 반대 의견을 나타냈다.고령자들의 시간 활용 실태를 조사한 결과 일하는 시간은 점차 줄어들고 수면 시간과 여가
아일랜드에서 200년 된 나무가 쓰러졌다. 나무 밑에는 1000년짜리 미스터리가 숨어있었다. 바로 잔혹하게 살해당한 젊은 청년의 유골이었다. 이 나무는 수도 더블린으로부터 125마일 떨어진 콜루니 지방에 있었다. 나무는 폭풍을 이기지 못해 쓰러졌고, 그곳에서 피살 당시 17~20세로 추정되는 청년의 시신이 발견된 것이다. 해당 사건의 분석을 맡은 슬라이고-리트림 고고학 서비스 연구팀은 방사성 탄소의 연대를 추정했을 때 이 유골은 1030~1200년 사이의 것으로 보인다고 페이스북에 썼다. 유골에는 갈비뼈와 손이 칼로 찔린 상처가 남아 있었다고 한다."발굴이 진행될수록, 확실히 보통 사건이 아니었죠." 슬라이고-리트림 고고학 서비스의 마리온 다우드는 아이리쉬 타임즈에 전했다. "유골의 윗부분은 나무 뿌리와 같이 들어올려졌다."라고 다우드는 덧붙였다.아래 서비스 연구팀이 페이스북에 게재한 사진에서 유골을 확인할 수 있다. "하지만 아래쪽 다리뼈는 전혀 손상 없이 흙에 남아있었다."라고 다우드는 아이리쉬 타임즈에 전했다. 또한 "나무가 넘어지면서 유골이 둘로 부러졌다"고 그는 말했다. 다우드는 피해자의 키가 약 177cm로 당시 표준키보다 컸다고 말했다. 피해자는
일본에서 80세 이상인 노인 인구가 사상 처음으로 1000만명을 넘어섰다. 또 65세 이상 노인 인구 비율도 4명 중 1명꼴인 26.7%를 차지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21일 일본 총무성이 '경로의날(21일)을 맞아 지난 20일 발표한 고령자 인구 통계에 따르면 지난 15일 기준 일본의 80세 이상 노인 인구 수는 전년 대비 38만명 늘어난 1002만명으로 나타났다. 일본 전체 인구 대비 7.9%에 달하는 것으로 1000만명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65세 이상 인구도 같은 기간 89만명 증가한 3384만명으로 전 인구의 26.7%에 달했다.65세 이상 남성은 1462만명으로 전체 남성의 23.7%이며 여성은 1921만명으로 전체 여성의 29.5%를 차지했다. 노인 생활 실태 조사를 보면 지난해 65세 이상 취업자수는 전년 대비 45만명 늘어난 681만명으로 11년 연속 증가했다. 취업률은 남성이 29.3%였으며 여성은 14.3%였다.65세~69세 노인 인구에서는 남성의 50.5%가 여성은 30.5%가 일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