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죽음준비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기 쉽게 설명해달라는 질문을 자주 한다. 건강 유지를 위해서는 바른 생활습관을 오랫동안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듯이 아름다운 마무리를 위해 지금부터 마지막 순간까지 ‘웰다잉을 위한 실천사항 8가지’를 꾸준히 실천해야한다.1) 올바른 죽음이해를 갖춘다 : 죽음에 대한 오해가 심각한 만큼 죽음을 바르게 이해하게 하는 책을 읽어보는 것이 필요하다. 독서를 통한 죽음치유는 다른 어떤 방법보다 효과적이다. 좋은 책을 한번 읽는다고 해서 죽음을 바르게 이해할 수는 없지만, 깊이 있게 정독하면 최소한 죽음이해의 토대는 마련될 수 있다. 사회에 생명(죽음준비)교육이 거의 없다보니, 사람들은 죽으면 모든 게 끝이라는 잘못된 사고방식에 빠져있다. 불행한 죽음이나 자살이 양산되고 자살충동자가 늘어나는 것도 생명교육의 부재 때문이다. 죽음에 대한 금기와 터부가 심각하니까, 죽음을 일상대화로 올려 주위 사람과 자주 대화를 나누어야 한다.2) 임종방식을 묻고 답하기 : 죽음을 맞이하는 방식이야말로 우리 삶의 결론이다. 임종 방식에는 그가 살아온 전부가 담겨 있다. 죽음은 만인에게 평등하지만, 실제로 임종방식은 사람마다 다르다. 죽은 이후 빛의 존
「한국기독교장례문화연구원」 창립예배가 지난 12일 꿈너머꿈교회(담임 김헌수 목사)에서 열렸다. 한국기독교장례문화연구원은 그동안 한국교회가 기독교 신앙에 부합하는 장례문화를 만들지 못하고 한국의 전통적 관습에 따라 혼합적으로 장례절차를 진행해 오고 있는 것에 대해 개선해야 할 필요를 느끼며 성경적인 기독교 장례문화를 정착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됐다. ‘성경에서 말하는 장례’(도서출판 행복)라는 책을 출간한 원장 김헌수 목사는연구원 창립에 한달 앞서 열린 출판기념회 및 세미나에서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장례가 진행되는 것을 보면서 천국으로 환송하는 것이 아니라 마치 시체를 버리듯이 장례가 치러지는 것을 보고 안타까움을 느꼈다”면서 “그런 모습이 다음세대에게 이어져서는 안 된다는 생각에서 장례문화를 연구하여 책을 출간하게 됐다”면서 “앞으로 계속해서 수정과정을 통해 좋은 기독교장례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이어진 세미나에서 ‘기독교 장례 이대로 좋은가?’라는 주제로 직접 강연했다. 김 목사는 “그동안 한국 기독교는 기독교신앙에 부합하는 장례문화를 만들지 못하고 한국의 전통적 관습에 따라 혼합적으로 장례절차를 진행해 왔다”면서 “오늘날 진행되고 있는 이러한
인도를 국빈방문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17일 오후(현지시간) 뉴델리 근교의 '레드 포트' 왕궁을 방문, 궁내 박물관에서 무굴제국 시대의 유물을 관람하고 있다. '레드포트(Red Fort)'는 대표적인 무굴제국 유적으로, 무굴제국의 다섯 번째 황제인 샤자한(1592∼1666)이 건설했다.무굴제국은 시조 바부르가 중앙아시아를 전전하다가 카불을 점령하고 이 지역을 근거지로 삼아 1526년 델리로 진격, 로디 왕조를 무너뜨리고 만든 이슬람 왕조다. '레드포트'는 '붉은 성'이라는 뜻이며, 힌디어로는 '라퀼라'로 불린다. 붉은성이란 이름은 성벽을 붉은 사암으로 쌓은 데 따른 것이다. '레드포트'는 샤자한이 수도를 아그라에서 델리로 옮기기로 하고 1638년부터 10년간 직접 감독하며 건설했다. 야무나 강변에 자리한 붉은 성의 면적은 255에이커에 달한다. 성벽 길이는 2.4km, 성벽 높이는 18m다. 팔각형으로 남북축이 동서축보다 더 길다.
‘피라미드의 진실 사진’이 주목받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게시판에는 ‘피라미드의 진실’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사막 속 피라미드의 모습이 담겨있다. 하지만 피라미드 뒤로 도시가 끝없이 펼쳐져 있다. 피라미드는 도심과 동떨어져 외딴곳에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깨뜨린 풍경이다.
국방부, 보건복지부, 대한적십자사 공동협약 체결국방부(장관 김관진)는 1월 16일, 혈액원에서 보관 중인 헌혈혈액 검체 일부를 軍 전사자 등의 신원확인용 시료(DNA)로 제공하며, 장병의 적극적인 헌혈참여로 안정적인 헌혈자원을 확보하는 공동협약을 보건복지부ㆍ대한적십자사와 체결했다. 이에 따라, 국방부는 전사 및 순직 장병ㆍ군무원의 신원확인을 위한 별도의 혈액시료(DNA) 보관시스템 구축에 소요되는 국가예산 약 300억원 이상과 혈액시료 채취ㆍ관리인력 20명 이상을 절감할 수 있게 되었으며, 보건복지부는 매년 전 장병의 적극적인 헌혈 참여를 통해 안정적인 혈액공급여건을 마련하게 되었다.「헌혈혈액 보관검체 군전사자 등 신원확인용 제공시스템 구축」 사업은 정부 부처간 효율적인 자원활용으로 협업과 소통을 위한 정부운영시스템 개선사업의 일환이다. 이에 대해 대한적십자사 관계자는 “군 장병 및 군무원이 전사하거나 순직할 경우, 적십자사에서 보관하고 있는 헌혈혈액 검체로 유해 신원확인을 할 수 있게 되어 국가를 위해 희생한 분들에게 최선의 예우를 다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군 장병들의 2013년도 헌혈 실적은 약 41만명에 이른다. [자료: 국방부 제공
서울시 구청장협의회는 최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제111회차 전체 회의를 열고, 서대문구가 제안한 '무연고 사망자 처리규정 제도' 개선 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무연고 사망자는 연고자가 없거나, 연고자를 알 수 없는 경우 또는 연고자가 있어도 시체 인수를 거부·기피한 사망자를 말하는데 최근 1인 가구, 독거 가구 증가로 인한 고독사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어, 서울 자치구들이 '무연고 사망자 등의 처리 매뉴얼'에 대한 제도 개선을 중앙 정부에 촉구하고 나선 것이다. 협의회에 따르면 기존 무연고 사망자가 숨진 장소의 관할 구청이 처리하도록 한 보건복지부의 무연고 사망자에 대한 처리 규정을 주소지 관할 구의 연고자가 이를 확인하는 것을 의무화하도록 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재산 상속자 등이 없어 국가로 귀속되던 무연고 사망자의 유류품 등에 대한 사후 행정처리 규정도 신설해야 한다고 건의했다.또 무연고 사망자의 장제비 지급과 관련, 시체를 보관하는 구청과 사망자 주소지 구청간 갈등의 소지가 높다며 지방자치단체간 분쟁 조정을 위한 지침 및 유권해석도 마련할 것을 요청했다. 아울러 취업을 위해 국내에 온 외국인 무연고 사망자 처리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입국시 현
최근 브라질 한 해변에서 35세 여성이 번개에 맞아 사망했다.여성은 해변에서 수영을 즐기던 자녀들을 찾아 바닷가로 다가가던 중 갑자기 하늘에서 내리친 번개에 맞아 그 자리에서 사망하고 말았다.이 날 번개가 떨어지는 모습이 사진에 그대로 포착돼 더욱 안타까움을 불러일으켰다고 홍콩매체 펑황넷이 영국 '포스트데일리'를 인용해 보도했다.
흡연이 폐암의 결정적 원인이라고 미국 공중위생국이 보고서를 통해 밝혔다. 미국 공중위생국은 1964년 테리 당시 공중위생국장이 흡연의 폐해를 처음으로 지적한 '테리 보고서'를 발행한지 50주년을 맞아 새 보고서를 발표했다. 새 보고서는 담배가 폐암 등 각종 질병과 '연관이 있다'고만 밝힌 과거 보고서와 달리 처음으로 '폐암 등 각종 질병의 원인'이라고 명시적으로 밝혔다. 새로운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인 기준으로 50년간 흡연 관련 질병으로 숨진 사람들은 2천80만 명으로 역사를 통틀어 전쟁터에서 사망한 사람들보다 10배나 많다. 또 간접흡연으로 폐암이나 심장병에 걸려 세상을 떠난 이들도 250만 명에 이른다. 새 보고서는 흡연자가 폐암에 걸릴 확률이 비흡연자에 비해 25배나 높아졌다고 지적했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소비자정책위원회를 통 ‘2014년도 소비자정책 종합시행계획’을 확정했는데 이 가운데상조업체에 대한 외부 회계감사가 의무화되고, 해약환급금 미지급 등에 대한 감시가 강화된다. 소비자정책 종합시행계획에는 공정위를 비롯한 모든 중앙행정기관, 16개 광역자치단체, 한국소비자원 및 소비자단체 등 모든 기관들이 추진할 소비자 정책 과제가 포함돼 있다.이번에 수립된 소비자정책 종합시행계획은 신뢰할 수 있는 거래환경 조성, 안전한 소비환경 구축, 소비자 정보 제공 활성화, 소비자 피해의 원활한 구제, 소비자와 기업의 상생 기반 조성, 효율적인 소비자정책 추진 6가지다. 우선 정부는 신뢰할 수 있는 거래환경 조성을 위해 상조업계의 건전성 확보 및 소비자 피해예방을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공정위는 상조업체의 자산운용 건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할부거래법’을 개정해 상조업체에 대해 외부 회계감사를 의무화하고, 임직원에게 대출을 금지하는 등의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선불식 할부거래업종인 상조업체의 해약환급금 미지급, 선수금 미보전 등 소비자피해를 유발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감시를 강화해나가기로 했다.
원조 상조서비스업체인 '늘곁愛부산상조'가상호를 변경하고 서비스의 다변화에도 힘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자생한방병원과 지정병원 협약을 체결했다. 자생한방병원과 '늘곁愛'는 MOU를 통해 '늘곁愛' 가입회원과 회원가족의 척추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지정병원 협약을 통해 '늘곁愛' 회원들은 자생한방병원 전국 지점 어디서나 척추질환 및 양한방협진 진료에 대해 우대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협약식에 참석한 김상돈 울산자생한방병원 병원장은 “국내 최고의 비수술 한방척추치료 병원인 자생한방병원과 고품격 상조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늘곁愛'가 함께 힘을 합쳐 전국 모든 '늘곁愛' 회원들의 척추건강을 책임지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소감을 말했다. 서울과 부산을 비롯해 전국 15개 지역에 척추전문 한방 병,의원을 운영하고 있는 자생한방병원은 전국에 위치한 늘곁愛 지점과 긴밀한 협조 및 유대관계를 통해 지역사회 봉사 및 다양한 의료지원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부산상조'는 '포낙보청기'(대표 신동일)와도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포낙보청기'는 '늘곁愛' 부산상조 직원 및 회원들을 대상으로 청각과 보청기에 대한 정보와 보청기 구매 혜택, 청각
120명이 들어야 하는 큰 상여, 대나무와 한지로 만든 말 등이 등장하는 조선시대 왕의 장례인 국장(國葬). 강원도 영월군이 국장 세계화에 나섰다. 영월 장릉에 모셔진 조선 제6대 왕인 단종(端宗·재위1452∼1455)을 통해서다. 단종은 조선왕조 27명의 왕 가운데 유일하게 국장을 치르지 못했다. 이 때문에 영월군은 단종 승하 550년 만인 2007년부터 매년 단종문화제 때 국장을 지내고 있다.영월군은 각계 전문가의 고증을 통해 단종 국장의 제례 절차를 보강키로 했다. 올해부터 2018년까지 단종 국장을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하기 위해서다. 이를 위해 영월군은 의례와 절차분야, 장비분야, 복식분야, 기획과 연출분야 전문가 12명으로 구성된 단종 국장 세계화자문위원회를 16일 발족했다. 자문위원은 복식분야 안동대 이은주(한국문화산업전문대학원 종합콘텐트학) 교수, 의례분야 정종수(전 국립고궁박물관 관장)씨, 제례분야 이기전(종료제례 기능보유자·중요무형문화재 56호)씨, 장비분야 홍성효(소목장 기능이수자·중요무형문화재 55호)씨, 문화재활용분야 문화재청 장영기(민관협력전문위원)씨 등이 참여한다.영월군은 그동안 영조국장도감과 국조상례보편을 참고해 발인
수원연화장 운영권에 대한 위·수탁계약 해지문제를 두고 수원시와 법정다툼이 진행 중인 가운데 '㈜수원시장례식장운영위원회'가 직원들을 대상으로 탄원서 서명기재와 집회참석을 강요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이와 관련 수원시연화장 직원들은 향후 운영권이 시(市)에 넘어갈 경우 고용승계가 이뤄질 가능성이 커 이번 문제를 두고 중립적인 입장을 고수하고 있는 상태다. 수원시와 수원장례위 등에 따르면 시(市)는 지난 2012년 9월 수원시장례운영위에 수원연화장 운영에 대한 위·수탁계약을 해지했다.이후 수원장례위는 같은 해 12월 수원시를 상대로 장례식장 위·수탁협약해지 무효 확인 소송을 제기하고 나섰다. 그러나 수원장례위가 소송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법원 등에 제출할 목적으로 작성된 탄원서 등을 직원들에게 강제로 작성케 하고, 집회 등에 참석을 강요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수원시장례식장 모 직원은“주주들이 ‘애사심을 가져야 한다’며 탄원서를 작성케 하는데 직원들 입장에서 불만을 제기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수원장례위가 직원들을 상대로 이 달 중으로 계획 중인 항의집회에 참석할 것을 종용하고 있다는 증언도 나오고 있다. 또 다른 직원은 “수원장례위가 이 달 안으로
광주시 북구(구청장 송광운)는 지난 16일 그린장례식장(주) 김영관 회장이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지난 1년 동안 기부를 위해 넣은 적금 5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 성금은 국가나 단체 등 각종 지원혜택에서 제외된 사각지대의 북구 관내 65세 이상 노인 100세대와 소년소녀가장 100세대 등 총 200세대에 현금 20만 원과 백미 20Kg 1포 등 1세대당 25만 원씩 전달할 예정이다. 지난 2008년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한 나눔운동에 참여하고 있는 김영관 회장은 “국가발전의 중심적인 역할을 해 온 노인들이 노후를 제대로 준비하지 못해 어렵게 지내는 사람들이 많다”며 “설을 맞아 떡국 한그릇이라도 따뜻하게 나누자는 취지에서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영관 회장의 기부활동은 지난 2008년 노인들이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기탁한 것을 시작으로 7년 동안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하고 있다굙 2013년부터는 북구 관내 주민을 위해 지정 기탁을 하는 등 남다른 지역사랑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활동으로 김영관 회장은 1억 원 이상을 기부하는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 광
부산시설공단은 빈소와 접객실을 하나로 묶고 장애인 편의시설을 설치하는 방향으로 영락공원 장례식장을 개보수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현재 장례식장 1층에는 빈소 6곳이 마련돼 있지만 접객실이 모두 2층에 있어 상주와 조문객이 불편을 겪고 있다. 빈소 5곳이 설치된 2층에도 접객실이 7곳이나 몰려 있어 조문객이 몰릴 때는 큰 혼잡을 빚고 있다.시설공단은 장례식장 1층을 빈소와 접객실 일체형 3곳으로 바꾸고 2층을 일체형 8곳으로 리모델링하기로 했다. 전체 빈소는 11곳으로 이전과 같지만 일체형으로 바뀌면 상주와 조문객의 불편을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15억 원이 투입되는 이번 리모델링 계획에는 노약자를 위해 승강기 설치와 식당 보수 계획도 포함됐다. 시설공단은 올해 상반기 설계를 끝내고 연말 완공을 목표로 6월께 공사를 시작할 방침이다.시설공단의 한 관계자는 "장례비용 감면 혜택을 받는 기초생활 수급자 등을 위해 한꺼번에 공사를 진행하지 않고 구역을 나눠 하기 때문에 공사기간에도 장례식장은 운영된다"고 말했다.
청년들에게 해외창업과 취업을 총 망라하여 해외진출 기회를 제공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글로벌 일자리 박람회가 개최되었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 이하 산업부)와 고용노동부(장관: 방하남, 이하 고용부)가 공동 주최하고 KOTRA(사장: 오영호,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주관한 「2014 글로벌 창업․취업대전」이 10일부터 11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개막식에는 한진현 산업부 차관, 남민우 청년위원회 위원장, 오영호 KOTRA 사장, 송영중 산업인력공단 이사장을 비롯한 정부 인사와 함께 유망 해외투자자, 구인기업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개막식에서 한진현 산업부 차관이 대독한 축하 메시지를 통해 “더 큰 기회와 시장이 열려 있는 세계를 무대로 도전하는 청년들에게 박수를 보낸다.”는 격려와 함께 “해외투자자와 구인기업들이 사업발전과 성공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나갈 우리 청년들을 많이 발굴해 달라”는 당부인사를 전했다. 이번 행사는 청년들의 열정과 눈높이에 맞춰 일자리 연계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복합적으로 진행된다.해외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외 189개 스타트업 기업들은 ‘해외창업 쇼케이스’를 통해 미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