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가 '(재)천상세계'(대표 서용은)를 원주 추모공원 조성사업 민간부문 사업시행자로 지정·고시함에 따라 올 상반기 착공이 가능할 전망이다. 시는 (재)천상세계가 최근 지구단위 도시계획 면적 중 2/3를 확보하는 등의 자격요건을 갖추자 민간부문 사업자로 지정하고 6월 중 실시계획인가 신청 후 본격 공사에 들어간다고 23일 밝혔다. '천상세계'는 흥업면 사제리 복술마을 일원 8만4962㎡ 부지에 약 350억원을 투입해 봉안당과 빈소 9개소를 갖춘 장례식장과 쉼터, 주차장 등 부대시설을 조성한다. 공영부문 시행을 맡은 원주시는 3만4030㎡의 부지에 270억원을 들여 총 7기의 화장로를 갖춘 화장장과 원주시민이 사용할 수 있는 봉안당, 주차장 등의 공공시설을 만든다. 시는 2016년 상반기면 원주 추모공원사업이 마무리 돼 원주시민은 물론 타지역 주민들까지 이용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부족한 장례시설을 확충함으로써 장례문화를 개선하고 시민의 공공복리 증진에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금년도설날 연휴 기간 중 일부 화장시설의 경우 화장로 운영 휴무에 따른 국민들의 이용에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소관 화장시설에 대하여 동 기간 중 특별 당직 근무 실시 등을 통한 정상적인 화장로 가동이 될 수 있도록 조치하고 있는데운영 현황이 공지되었고 명시된 시설을 제외한 화장시설은 설 당일 휴무 를 실시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각 시설로 문의하여 주기를 바라고 있다. [설 당일(1/31) 이용가능 시설] (2014. 01. 23 현재)○ 서울특별시(2개소) : 서울시립승화원, 서울추모공원 ○ 부산광역시(0개소)○ 대구광역시(1개소) : 대구명복공원(*총 2회 운영)○ 인천광역시(1개소) : 인천가족공원○ 광주광역시(0개소)○ 대전광역시(1개소) : 대전시정수원(*총 3회 운영)○ 울산광역시(0개소)○ 세종특별자치시(0개소)○ 경기도(3개소) : 수원시연화장(*총 1회 운영), 성남시영생관리사업소(*총 1회 운영), 용인평온의숲(*총 2회 운영)○ 강원도(3개소) : 춘천시립화장장, 태백시화장장, 정선군하늘화장터○ 충청북도(0개소)○ 충청남도(2개소) : 천안추모공원(*총 4회 운영), 공주나래원○ 전라북도(0개소)○ 전라남도(0개소)○ 경상북도(3개소)
정부는 지난 17일 정홍원 국무총리 주재로 제1차 국가보훈위원회를 열고 ‘명예로운 보훈 5개년 계획(2014~2018)’을 심의, 확정했다. 5개년 계획에 따르면 제주와 경남 산청, 충북 괴산 등에 신규 국립묘지를 조성하기로 확정했다. 이에 따라 총사업비 363억원을 들여 제주시 노형동 제주시 충혼묘지 인근 33만㎡ 부지에 1만기를 안장할 묘역이 내년까지 조성된다.현재 제주특별자치도 보훈청이 파악한 안장 대상자는 6·25 및 베트남 전쟁 참전자 중 사망자 1010명과 생존자 5020명 등 모두 6030명에 달한다. 여기에 제주시와 서귀포시 충혼묘지를 비롯해 12개 읍·면 충혼묘지에 안치된 2700여 명의 국가유공자들도 유족이 원할 경우 제주국립묘지로 이장이 가능하다. 정부의 이 같은 계획대로라면 내년 말 완공해 2016년 상반기 개장이 유력하지만 개장이 다소 늦어질 수도 있다.지난해 사업부지에 대한 지표조사 결과, 조선시대 국립목장이자 목장 경계용 돌담인 ‘상잣성’ 1287m가 발굴됐고, 선사시대 주거 등으로 사용한 작은 동굴과 바위 밑 등 ‘바위그늘유적’ 4곳이 발견됐기 때문이다.이에 대해 문화재청이 해당 유적은 물론 주변 경관을 훼손하지 말고 현상을 유지
20일(현지시간) 미국 허핑턴포스트는 호주 동부에 사는 제이크 토마스(66)란 남성이 자신이 죽인 뱀에게 물리는 황당한 사건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딸이 묻힌 웨리스 크릭 공동묘지에서 자원봉사를 하고 있는 그는 1월초 죽은 딸 묘지의 잔디를 깎고 있었다. 묘지 주변을 정리하던 그는 움직이고 있는 검은 물체를 발견한다. 뱀이었다. 독을 가진 붉은배 검정뱀(Red-bellied black snake) 한 마리가 딸의 묘비 위에 있었던 것이다. 독이 있는 뱀에게 위협을 느낀 그는 가지고 있는 삽을 이용해 뱀을 내리친다. 뱀은 두 동강으로 절단돼 죽고 만다.잠시 후 남은 일을 마치고 돌아온 그가 죽은 뱀을 처리하기 위해 빈 꽃병에 뱀을 맨손으로 담아 넣는 순간, 그는 소스라치게 놀라며 손을 뺀다. 죽은 줄 알았던 뱀이 그의 왼쪽 손을 문 것이다. 뱀이 죽은지 45분만의 일이다. 자신이 죽인 뱀에게 어이없이 물린 그는 독 백신을 맞으며 이틀 동안 병원 치료를 받아야했으며 독으로 인한 그의 손은 붓기가 일주일 동안 지속됐다고 알려졌다. 한편 워싱턴DC 스미스소니언 국립동물원의 제임스 머피 파충류 디스커버리센터장은 “뱀은 죽은 후 60분까지는 깨무는 반사 작용이 살아있어
용인시는 재정난 완화를 위해 공동묘지 25곳에 있는 분묘 5천여 기를 한곳으로 이장한 뒤 해당 묘지를 일반에 매각하기로 했다. 20일 시에 따르면 시내 곳곳에 산재한 공동묘지를 집단화하기 위해 처인구 이동면 어비리 소재 종합장묘시설인 ‘용인평온의 숲’에 합동장지를 조성했다.합동장지는 부지면적 6천56㎡에 봉안묘 2천46기, 무연고 안치단 7천56기 규모로 25개 공동묘지에 매장된 유해를 모두 이곳으로 옮기기로 했다. 정비 대상 공동묘지는 처인구 22곳, 기흥구 2곳, 수지구 1곳 등으로 모두 5천684기의 분묘가 있다. 시는 공동묘지에 있는 유해를 모두 이장한 뒤 73만5천㎡에 달하는 부지를 매각할 예정이다. 이 공동묘지들의 공시지가는 133억 원이지만 용도가 폐지되면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어 매각 예상 수입은 406억 원으로 추산되고 있다. 시는 지난해 11월부터 분묘 이장 작업에 착수, 주북리 묘지 등 공원묘지 3곳의 분묘 이장 작업을 완료했다. 또 올해 12곳의 공원묘지에 있는 분묘 2천849기를 이장하는 등 내년 말까지 이장 작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의례준칙(儀禮準則)은 일제의 지배를 받던 1934년 발간된 것으로 한국의 근대 장례문화의 모태라 할 만한 귀한 자료다. 내용 전문이 한문으로 되어 있어 공식적으로는 아직까지 해석본(本)이 없다. 이 원문을 상세히 재해석한 강의가 있을 예정이다. 그동안 해석의 불확실로 잘못 전해져 내려왔던 부분들과 기존에 발간된 의례준칙 내용과는 달리 유전에 의한 변화 내용들까지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중요한 자료로서 '(주)부산의전'이 실시하는 직무교육에서 실무에 종사하는 전문인이 발표하는 것이다. 우리나라 장례서비스의 질적인 수준이 나날이 발전되어 가고 있는 가운데, 부산지역의 유수한 의전기업인 '(주)부산의전'이 3번째 자체 직무교육이기도 하여 무척 고무적인 현상이다. 직무교육은 업무수행에 필요한 전문지식 습득 및 자기계발로 자기성장의 기회를 부여하고 시대의 흐름에 맞는 전문인을 양성하여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역량을 배양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또 현장에서의 새로운 아이디어 창출로 외부 변화에 적극 대응하여 경쟁력 강화를 위한 목적이 있기도 하다. 12월 19일 오후 4시부터 부산역회의실 '동백섬'(104호)에서 4시간 동안 계속될 이번 직무교육에서는
마카오개최, 복수원(福壽園)증시상장, 싱가폴 초청///2014년도 AFE(Asia Funeral and cemetery Expo Conference)는 마카오에서 열리게 된다. 제1회 Expo를 마카오에서 개최한지 만 5년만에 다시 원래 개최지로 돌아가 5월 8일부터10일까지진행될 박람회 건물은 'Macau Tower Convention Entertainment Centre'로서 마카오 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유명한 위락시설이다.지상에서 가장 윗부분까지 총 높이는 338m이다. 마카오 전경과 주강 일대의 모습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고 59층에는 카페와 Bar, 60층에 회전식 레스토랑인 360카페와 180라운지그릴이 있으며 61층에는 야외전망대가 있다. 그리고 57층에는 다리 아래가 시원하게 뚫린 구조물 위에서 공중 걷기 체험을 할 수 있는 'Skywalk'와 번지점프도 가능하다. 타워 1층에는 카페, 레스토랑이 있으며 4층에는 대규모 회의 센터가 있다. 60층에는 두 시간에 한 바퀴를 도는 뷔페식 회전 레스토랑 ‘360。Café가 위치한다. 마카오 타워는 우리나라 현대건설에서 지었다. 또 'AFE2014'는 일본을2014년도 'Focus country'로
2014년도 AFE(아시아장례묘지박람회및컨퍼런스)를 마카오에서 주관할 ‘VES(Vertical Expo Service)’의 'Wilson' 전무가 한국을 찾았다. 1월 10일부터 2일간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Coex홀에서 진행하는 「2014글로벌취업창업대전」에 해외취업심사관으로 초청되어 3박 4일의 방한 일정을 가지게 됐다. 9일 저녁 인터컨티넨탈호텔에 여장을 푼 직후 본지 김동원 발행인과 'Asian Live' 레스토랑에서 미팅을 가진 자리에는 장만석 교수와 함께 특별히 본지의 공식 협찬사인 ‘재단법인효원납골공원’ 최혁 이사장도 동석하여 AFE와 공식적인 상견례를 가지고 앞으로 상호 기업 마인드와 함께 국제적인 친선 교류에 힘을 모으자는 의견을 나누었다. 약 2시간 동안 진행된 만찬에서는 그 동안의 각자 현지 업계의 동향 소개와 5월에 마카오에서 개최될 AFE에 대해 관심사를 나눈 자리여서 다양한 화제가 오르내렸다. 특히 지난 달 홍콩 주식시장에 상장된 상해의 유력 묘지기업 복수원(福壽園)의 동향이 관심거리였는데, 복수원은 그 동안 끊임없는 국제 교류를 통해 유력한 아이템을 찾아 카피하고 이를 자체 현장에 적용하는 노력을 계속해 왔으며 또
2008년 이래 해마다 규모와 명성에서 다대한 성과를 거두고 있는 'AFE'(아시아장례묘지박람회및 컨퍼런스)가 2014년도에는 '지속가능한 성장'이란 주제로 마카오 'Tower Convention Entertainment Centre'에서 열기로 확정한 가운데 주관사인 'VES'(Vertical Expo Service)의 윌슨 전무가 방한하여 제휴협력사인 본사 김동원 발행인과 만찬미팅을 가졌다. 이 시간을 통하여 특별 인터뷰를 동시에 진행했는데, 윌슨 전무는 회사 소개와 함께 미국 'NFDA'(장례지도사협회)와의 관계, 2014년도 주제, 기업성장을 위한 전시참가의 의의, 본사와 한국장례업계에의 의견 등 다양한 의견을 기탄없이술회하며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의지를 재다짐했다. 이하 인터뷰 전문을 공개한다. ▶'VES'회사를 소개해 주십시오.▷VES는 홍콩의 전문적인 무역 박람회이며, 산업에 초점을 두고 행사를 조직하기 위해 도전하는 컨퍼런스 조직 회사입니다. 우리는 그들 기업들의 전체적인 이미지를 향상 시키고 무역 진흥에 도움을 주자는 목표로 주력 산업 관계자들 사이에 상호 작용하는 비즈니스 플랫폼 구축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초점을 두는 다양한
서울시는 시민들이 도로명주소에 익숙하지 않아 발생하는 불편과 혼란을 줄이고자, ‘모바일서울’앱의 기능을 추가 개발하여, 스마트폰에서 지번주소나 도로명주소를 변환해주고 지도에 위치까지 상세히 표시해주는 “도로명주소 검색”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도로명주소 검색’ 서비스는 ‘모바일서울’앱에서 간단하게 지번주소를 입력하면 도로명주소 전환결과를, 도로명주소를 입력하면 지번주소 전환결과를 나타냄과 동시에 화면 하단 지도에 해당 위치까지 상세하게 표시해주는 서비스이다. 또한 자치구/동 및 건물이름만 입력해도 쉽게 도로명주소 및 지번주소가 모두 제공된다. 도로명주소 체계에 따라 복수의 주소가 나올 때에도 하나의 화면 안에서 모두 조회할 수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올해부터 공공기관에서는 전입·출생·혼인·사망 신고 등 민원 신청시 도로명주소를 사용해야 하는데, 이제 스마트폰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나 쉽고 편리하게 서울특별시의 모든 주소를 검색할 수 있게 되어 도로명주소 체계를 조기 정착시키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이용방법은 앱스토어에서 ‘모바일서울’을 검색하여 무료 다운로드 받아 설치하면 된다.(아이폰용앱은 1월말 출시 예정) 또한 모바일웹에서 이용하려면 스마
인천시는 인천가족공원내 화장장의 요금 인상 요인이 충분하나 요금 인상에 따른 부정적 여론 등이 부담스러워 딜렘마에 빠졌다. 인천시에 따르면 경기 용인시(화장로 10기), 서울 서초구(화장로 11기) 등 두 곳의 화장장이 최근 신설되면서 시립 화장장의 운영 수입 감소가 우려되고 있다. 시립 화장장의 연간 운영 수입은 60억원 정도로, 이 가운데 80% 수준인 50억원 정도가 인천에 살지 않는 '관외' 이용자로부터 들어온다.이처럼 시립 화장장 운영수익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관외 이용자가 경기 용인과 서울 서초구의 화장장을 이용할 경우, 시립 화장장의 운영 수입 감소가 불가피할 것이라는 게 시의 설명이다. 또 경기 화성시에 부천과 시흥, 화성 등 10여 개 지자체 주민이 함께 쓰는 '광역화장장' 조성이 2016년 계획돼 있어 시립 화장장 운영 수입 확보에 타격이 우려되는 상황이다.시립 화장장의 시신 1구당 화장 처리 원가는 31만원 수준이다. 반면 인천시민이 시립 화장장을 이용할 때 부담하는 비용은 원가의 30% 수준인 9만원에 불과하다. 인천시는 시립 화장장의 운영 수입 감소는 자칫 인천가족공원 봉안당·자연장지 조성에 차질을 불러올 수도 있다면서 인천시민에 주는
고대 이집트 파라오의 무덤이 발굴돼 학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미국 허핑턴포스트,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 등 해외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이번에 모습을 드러낸 무덤은 기원전 1781~1650년까지 이집트를 다스린 파라오 소벡호텝 1세(Sobekhotep I)의 것으로, 이집트 제 13왕조의 첫 번째 파라오로 알려져 있다. 발굴에 참여한 미국 펜실베이니아대학 조사팀은 카이로에서 50㎞가량 떨어진 아비도스에서 이 석관이 매장된 무덤을 발견했으며, 이집트 유물부 및 현지 전문가들은 이것이 고대 파라오의 것임을 공식 확인했다. 발굴된 무덤의 석관 무게는 무려 60t에 달하며, 3800년 전 만들어진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석관은 석회암으로 만들었으며, 왕궁에서 먼저 만들어진 뒤 무덤이 발굴된 곳까지 이동된 것으로 보인다. 석관을 묻은 무덤 위로는 피라미드가 있었던 것으로 추측되지만 아직까지 그 흔적이 발견되지는 않았다. 무함마드 이브라힘 이집트 유물부 장관은 “소벡호텝 1세는 이집트 제 13왕조의 첫 번째 왕이며, 13왕조의 파라모 무덤은 거의 발굴되지 않았기 때문에 역사적인 가치가 매우 높다”고 평가했다. 무덤이 발견된 아비도스는 나일강 서부에 위치하며, 유명 관광
시리아 내전의 참상을 알리는 한 장의 사진이 공개돼 심금을 울리고 있다. 한 소년이 부모의 무덤 사이에서 잠든 모습이다. 마을 주민들은 소년의 부모가 시리아 정부군에 의해 살해된 후 소년이 실종된 줄 알았다. 하지만 소년은 맨땅에서 이불 한 장을 덮은 채 무덤가에서 잠든 모습이 목격됐다.해외 네티즌들은 "소년이 얼마나 부모를 그리워했는지 짐작이 된다"는 글 등을 남기며 사진을 트위터에 올리고 있다. 시리아 내전은 2011년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시리아에서 일어나고 있는 내부 갈등이다. 반정부 시위 운동이 확산되면서 시리아 정부는 군을 동원해 유혈 진압의 강도를 높여 수많은 민간인들이 사망했다.
정홍원 국무총리가 “국가유공자들을 적극 발굴해 이들이 충분한 예우를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 총리는 17일 10시부터 시작된 정부 서울청사에서 제1차 국가보훈위원회를 주재해 ‘명예로운 보훈 5개년’ 계획을 확정하고 향후 국가 차원의 보훈 복지 계획을 밝혔다. 이 자리에서 정 총리는 “국가보훈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분들이 국민에게 존경을 받으며 영예로운 삶을 살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요체”라고 밝혔다.그러면서 “정부는 조국의 자국독립, 국가안전보장,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한 국가유공자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국가 유공자들이 상응한 예우를 받을 수 있도록 더욱 힘써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튼튼한 안보는 곧 국민의 투철한 애국심이 뒷받침 되어야 한다”면서 “국민이 올바른 역사인식과 안보현실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통해 애국심을 높이고 호국의식을 고취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이 자리에서 ‘명예로운 보훈 5개년’ 계획을 확정해 향후 정부 주도로 국가유공자를 발굴하고 국가유공자 보상금을 물가수준 등을 고려해 인상하는 방안을 추진하는 등 보훈가족들의 영예로운 생활을 보장하기로 했다.아울러 국가유공자들의 특성을 고려해 ‘유공
“이곳은 도시가 아니라, 묘지입니다”라고 소개한 한 장의 사진이 화제다. 사진 속 모습은 산이라고는 전혀 없는 거대한 사막에 수없이 많은 네모 난 집들이 셀 수 없을 만큼 세워져 있다. 이 네모난 조형물도 모두 흙빛으로 사진은 온통 흙빛 일색이다.설명에는 “‘와디 알 살람’이라는 이름의 이슬람 묘지입니다. 이라크 나자프에 위치해 있습니다”로 돼 있다. 이 묘지는 세계에서 가장 큰 공동묘지로 알려져 있으며, 면적이 6제곱킬로미터에 달한다고 한다. 이 곳에 묻힌 사람만도 수 백만 명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