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해외 인터넷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신기한 모양의 관이 화제에 올랐다. 사진 속에는 신발, 아이폰, 자동차, 물고기 등 다양한 모양의 관이 보인다. 이것은 아프리카 가나에서 장례식 때 사용하는 팬시 관(Fancy Coffin)이다.가나인들은 장례식이 고인과의 작별이 아니라 더 좋은 세계로 가는 길을 축하하는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특별한 관을 만드는 풍습이 있다. 고인이 생전에 가졌던 직업이나 살았던 장소, 좋아했던 물건 모양으로 관을 디자인하는데 모두 수작업으로 만들어진다.이런 가나의 풍습이 세계적으로 알려지자 세계 곳곳에서 이런 특이한 관을 만들거나 가나에서 직접 주문하는 사람도 생겼다. 심지어 프랑스에는 이런 팬시 관 20여개를 전해 놓은 박물관까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위클리오늘]
장례업계가 국내외적으로 변화와 혁신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는데 최근 앞서가는 장례산업의 모태 일본에 아주 바람직한 장례서비스 모델이 선을 보였다. 규모에 관계없이 어떤 장례식도 가능한 다양한 시설과 최신 부대시설을 갖춘 ‘라스텔 신요코하마(Lastel shin-yokohama)’가 그것이다. 기자의 추측에는 ‘Last Hotel’을 줄인 말이 아닌가 싶다. 도쿄 스기나미區에 위치한 지하 1층 지상 9층의 최신 건축물로서 말하자면 다용도 현대식 장례식장이라고 할 수 있다. 고객의 니드와 시대의 트렌드를 반영하는 시설현재 일본에서 빈번히 행해지고 있는 소규모 가족장 ·직장(直葬) 전문 장례식장이다. 안치부터 발인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는 시설이 365일 24시간 항상 개방되어 있으며 언제라도 고인의 가족이나 친구가 원하는 시간에 조문할 수 있는 면회실이 마련되어 있다. 직장(直葬), 가족장(家族葬), 리빙가족장, 일반장 등첫 상담 시 고객의 요구 및 예상 참석자 수 등을 고려한 자유로운 규모 선택과 의례지도사 대기 등 만반의 준비를 항시 갖추고 있다. 지금까지 진행되어 온 대규모 장례식장의 불편함을 개선하고 시대의 트렌드에 맞는 다용도로 건축한 ‘라스텔(LA
장례식장의 주 매출원인 빈소사용료 책정의 기준은 무엇일까 ? 업주가 임의대로 책정한 사용료를 관할 행정기관에 신고하도록 되어 있는 사용료는 시설규모나 인테리어 등에 따라 차이가 많은데 한 장례식장 관계자는 “이제는 무조건 공간만 제공하고 비싼 가격을 받는 혐오시설로 낙인된 장례식장의 시대는 지났다”면서 “업체끼리 선의의 경쟁을 벌이다보니 고객의 욕구를 반영한 최첨단 시설을 갖춘 장례식장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인천지역의 경우 지역별로는 서구가 6곳으로 가장 많았고 남구와 중구 각각 4곳, 부평구와 계양구 각각 3곳, 옹진군을 제외한 나머지 군·구에는 각각 2곳의 장례식장이 위치해 있다. 3.3㎡(1평)당 하루 평균 사용료는 서구의 장례식장이 1만5천원 이상으로 가장 비쌌으며 부평 1만4천원, 남구·중구 1만3천원, 강화·계양 1만2천원, 남동 1만1천원, 연수 1만원 순이다. 반면, 동구의 장례식장은 6천원대로 가장 저렴했다.가장 비싼 장례식장은 남구 A장례식장으로 3.3㎡당 하루 사용료는 2만3천600원, 가장 싼 곳은 동구 B장례식장으로 4천448원이었다. 이 두곳은 1만9천원 가량의 차이를 보였다. 나머지 대부분은 평균 8천원에서 2만원 이하
'2014불교박람회'는 '불교, 살아있는 한국전통문화의 꽃'이라는 슬로건 아래, 불교와 전통문화를 예술작품으로 승화한 '제2회 붓다아트페스티벌'을 비롯, 한국불교문화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는 '템플스테이', '사찰음식 체험홍보관' 등이 마련됐다. '2014불교박람회'(대한불교조계종 주최)는 사업의 공신력이 강화되어 업체 및 종단유관기관, 단체의 참여가 전년대비 약 30% 증가해 역대 최대 규모(230업체, 376부스)로 진행됐다. 또한 문화콘텐츠를 상품으로 육성한 '불교문화상품전시관', 문서포교와 힐링문화를 선도하는 '불교출판', 한국불교의 사상·정신적 자산인 고승전 '성철스님 특별전' 등 특별전시가 이루어져 국·내외 참관객 총 6만 2천명이 다녀가는 성황을 이루었다.
엄숙할 듯한 종교가 대중가운데로 찾아와 우리들 삶을 즐겁게 하고 일상의 삶 가운데 종교가 도우미 역할로 더욱 가치있고 보람있는 인생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 6일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막을 올린 ‘2014불교박람회’가 4일간의 여정을 끝으로 9일 폐막했다. 대한불교조계종이 주최한 이번 박람회는 관련 업체 및 종단유관기관, 단체의 참여 비율이 전년대비 약 30% 증가해 역대 최대 규모(230업체, 376부스)로 열렸다.‘불교, 살아있는 한국전통문화의 꽃’이라는 슬로건 아래 개막한 이번 박람회에선 불교와 전통문화를 예술작품으로 승화한 ‘제2회 붓다아트페스티벌’을 비롯해 ‘템플스테이, 사찰음식 체험홍보관’, ‘불교문화상품전시관’, ‘성철스님 특별전’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됐다. 한국문화재기능인협회와 업무협약(MOU)를 통해 건축, 조각, 단청, 조경 등 한국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있는 산업 업체의 참여가 증가한 것도 특징이다.박람회는 4일간 총 6만 2000여 국내외 참관객이 다녀가며 성황을 이뤘다. 국내여행관광상품 런칭을 통해 외국인 참관객을 확보한 이번 박람회는 세계최대 불교전람회인 중국 샤먼국제불사용품전람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행사의 국제화를 시
두 진주 운석의 암석학적 특징 및 유사성 조사 결과 두 운석은 하나의 운석이 대기권에서 분리돼 낙하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극지연구소 측은 밝혔다. 이에 두 운석의 가격은 억대를 호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암석의 가치는 성분이나 희귀성에 따라 매겨지는데, 1g당 최소 10만원의 가치를 지닌다. 이는 같은 무게의 순금보다 2배 이상의 가치다.처음 발견된 암석은 가로 18cm, 세로 140cm 정도이고 무게는 9.36kg다. 이를 무게 기준으로 환산할 때 가격은 10억 원이 넘는다. 여기에 우리나라에서 발견된 최대 크기 운석이라는 프리미엄이 가격을 더 높일 전망이다. 두번째로 발견된 암석의 크기는 가로 세로 각각 15cm 높이 17cm로 무게는 4.1kg이다. 최초에 발견된 추정 운석의 절반 정도 무게지만 역시 최소 4억원의 가치를 지닌다.
지난 9일 밤 전국적으로 운석(隕石·사진) 낙하 현상이 관측된 후 10일과 11일 경남 진주에서 발견된 두 개의 암석은 모두 운석이 맞는 것으로 확인됐다. 국내에서 운석이 발견된 것은 1943년 전남 고흥군 두원면에서 처음 발견된 이후 71년 만이다. 운석은 지구 대기에 진입한 유성(流星)이 다 타지 않고 땅에 떨어진 것을 말한다. 해양수산부 산하 연구기관인 극지연구소는 16일 진주시 대곡면과 미천면에서 발견된 두 개의 암석을 조사한 결과 모두 운석이 맞다고 밝혔다. 광학현미경과 전자현미경을 동원해 분석한 결과 두 운석은 '오디너리 콘드라이트(Ordinary Chondrite)'라는 종류의 운석으로 판명됐다. 오디너리 콘드라이트는 지구에 떨어지는 운석의 약 80%에 해당하는 흔한 종류다. 극지연구소는 두 운석 성분이 비슷하고 발견된 위치가 인접해 있다는 사실에 비춰 하나의 운석이 대기권을 통과하면서 쪼개져 낙하한 것으로 추정했다.진주에서 발견된 운석의 가치를 따져보려면 추가 조사가 이뤄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 국제 운석 시장에서 거래되는 운석은 1g당 3~10달러 선에 가격이 형성되는 게 보통이다. 따라서 이번에 진주에서 발견된 운석이 9.36㎏과 4.1㎏짜
최근 미국 라이스대학교 그랜트 애덤슨 박사 연구팀은 1800년 전에 작성된 편지를 적외선 기기 및 첨단 장비를 이용해 복원 및 판독했다고 전했다. 이 편지는 100여 년 전 한 고고학자가 이집트의 텝투니스의 한 사원에서 발견했으며 작성자는 아우레리우스 폴리온이라는 군인으로 유럽에서 로마 군단 소속이었던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편지를 발견했을 당시에는 훼손 상태가 심해 판독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했지만 결국 수십 년에 걸친 연구 끝에 판독에 성공한 것으로 전해했다. 편지에는 아아뤠리우스 폴리온이 가족의 안부를 묻는 내용이 그리스어로 담겨 있다. 그는 “가족들이 모두 몸 건강하길 바라며 이를 위해 매일 신께 기도하고 있다” 며 “편지를 보내는 것을 멈추지는 않겠지만 너무 날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적었다. 애덤슨 박사는 “가족에게 총 6통의 편지를 쓴 이 군인의 가족이 편지에 답장을 했는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편지 내용과 발견 장소 등을 보아 가족이 편지를 받은 것만은 확실하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로마인들이 이집트를 지배했을 당시 생존한 사람이며 가난 때문에 음식과 돈을 벌려 군에 지원입대 한 것으로 보인다” 고 설명했다.
2주 전 사망 선고를 받고 장례식을 치르던 중 ‘부활’(?)했던 미국의 78세 남성이 13일(현지시각) 심장 질환으로 결국 숨졌다. 미국 미시시피 주에 거주하는 월터 윌리엄스가 이날 오전 사망했다고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다. 윌리엄스의 조카 에디 헤스터는 16 WAPT 뉴스에 “이제는 그가 떠났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고인은 지난달 26일 맥박이 뛰지 않아 사망 판정을 받고 시신 보관용 비닐에 들어갔으나, 하루 뒤 염습을 준비하던 장의사가 시신의 다리가 움직이는 것을 발견하고 장례 절차를 중단했다. 덱스터 하워드 검시관은 당시 “맥박이 없어 사망 선고를 내렸지만 철회했다”며 “이것은 기적”이라고 말했다.당시 슬픔에 빠져 있던 유족들도 “할렐루야”를 외치며 기뻐했다고 한다. 가족들은 “주께서 기도에 응답해 기적의 선물로 은총을 내려준 것”이라며 “주는 살아계신다”고 말했다. 하지만 기쁨은 오래 가지 않았다. 사망 판정 철회 직후 병원으로 이송돼 심장 치료를 받던 그가 2주 만에 결국 사망한 것. 하워드 검시관은 이날 윌리엄스의 두 번째 사망 선고를 내렸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한 남성이 오카와초등학교 정문 앞에서 기도하고 있다. 2011년 3월 11일 미야기 현 이시노마키를 덮친 쓰나미로 이 학교 학생 108명 중 74명이 실종됐다. 11일(화)은 일본 북부 해안에 대지진과 쓰나미가 발생해 1만5,884명이 사망하고 2,600명 이상이 실종된지 3년째 되는 날이다. [WSJ]11일 일본에서 동일본 대지진 3주년을 맞아,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행사가 전국적으로 열렸다. 도쿄에서 열린 추도식에서 추모객들이 묵념하고 있다. [로이터]
중국 네이멍구(內蒙古) 자치구에서 1500년 전 북위시대 귀족 무덤으로 추정되는 유적이 발견됐다. 이 유적은 보존 상태가 양호해 당시의 문화를 연구하는데 사료적 가치를 지닌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중국 관영 신화왕(新華網)은 9일(현지시간) 네이멍구자치구 시린궈러(錫林郭勒)초원에서 1500여년전 북방 민족 출신 귀족으로 추정되는 인물의 목관과 유골이 발견됐다고 보도했다.고분지역에서 발견된 이 목관의 길이는 2.7m, 넓이는 1.2m, 높이는 1.4m였으며 소나무재질로 만들어졌다. 관의 머리쪽은 비단으로 덮여 있었고 외부는 금으로 장식돼 있었으며 사람 형상의 그림들이 그려져 있었다고 신화왕은 전했다. 관 속에 위치한 유골 주변은 금색의 비단으로 둘러싸여 있었고 유골은 금속제 띠를 차고 있었다. 또한 벨트와 검, 토기 및 각종 장신구들이 함께 출토돼 신분을 추측할 수 있었다.전문가들은 고분 위치와 유물들을 통해 무덤의 주인이 약 1500여년 전 북위시대 귀족의 것으로 추정했으며 어떤 민족이었는지, 정확한 신분과 성별은 무엇인지 확신할 수 없다고 밝혔다. 안용더(安泳鍀) 네이멍구자치구 문화재관리국 국장은 “이 무덤은 네이멍구에서 처음으로 발견된 것으로 이전 중국에
부산 서구 아미동 비석문화마을은 사하구 감천문화마을을 잇는 또 하나의 문화관광 명소로 자리 잡을까.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방문객의 발길을 붙들 시설이 '하나도' 없던 아미동 비석문화마을이 봄을 맞아 새롭게 단장했다. 부산시는 시비 2억 원을 들여 지난해 12월 초부터 비석문화마을에서 시작한 '산복도로 골목길 테마 탐방로 및 옹벽 특화 조성사업'을 매듭지었다고 밝혔다. 감천문화마을과 불과 2차로 도로 하나를 사이에 둔 곳이지만, 이곳에서 보는 경관은 감천문화마을과는 확실히 다른 맛이 있다. 부산항과 바다가 한눈에 들어오고 중구 원도심을 향한 조망도 열려 있기 때문이다.이날 둘러본 비석문화마을 곳곳에는 길바닥을 새로 단장해 관광객이 편하게 산책할 수 있게 했고, 여러 곳에 안내판을 설치했다. 또 마을 입구 아미성당 맞은편에 있는 136㎡ 넓이 옹벽을 설치미술품 등으로 새롭게 디자인해 방문객의 눈길을 붙잡았다. 이번 사업은 시의 산복도로 르네상스 사업 중 하나로, 감천문화마을과 서구 비석문화마을을 연계하는 것이 초점이다. 비석문화마을은 일제강점기 일본인이 모여 살면서 이들이 집단으로 묘지를 조성하고 비석을 세워 오래전부터 '비석마을'로 통했다. 해방과 한국전쟁
"조상의 묘지, 쉽고 편리하게 찾아 갈 수 있어요!"경북 경산시는 전국 최초로 사설묘지(개인묘지, 가족묘지, 종중.문중묘지 등)에 대해 조상의 묘지를 쉽고 편리하게 찾아갈 수 있도록 '조상묘지 위치약도 행정서비스'를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경산시는 시에 산재돼 있는 사설묘지 약 5만여기 500㎢에 대해 후손들에게 정확한 묘지위치 제공 등 시민편의를 도모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 경산시는 해당 후손 및 관리인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기대하고 있다.이 행정서비스는 조상의 묘가 있는 후손 누구나 조상묘지 위치약도 서비스 신청하면 기초자료, 분묘위치 및 현지조사를 토대로 GPS에 의한 현지 위성측량으로 좌표관측과 묘지사진을 촬영해 묘지측량 결과도를 작성한 후 묘지에 대한 종합적인 정보(매장자 이름, 매장위치, 설치연도, 매장기수 등)가 기록된 조상묘지 위치약도를 발급해 준다. 이와 함께 경산시는 이러한 묘지에 대한 각종 정보를 토대로 효율적인 관리를 위한 데이터베이스도 구축한다.서상기 경산시 지리정보과장은 "조상의 묘지를 쉽게 찾아서 방문하고 관리하며 후손들에게 정확한 묘지위치를 전달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하므로 시민들의 편의를 도모하는
국립영천호국원(원장 노원근)은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회장 최해근) 회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립묘지 지킴이 봉사활동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3년도부터 진행되고 있는 국립묘지 지킴이 봉사활동은 유족회 회원들이 매일 영천호국원을 찾아 묘역안내 및 정화활동, 참배객 질서 유지, 방문차량계도, 조경수 보호 등의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노원근 국립영천호국원장은 "오늘 발대식을 계기로 여기 계신 유족회 회원 여러분과 함께 호국영령들께서 편안히 영면하실 수 있도록 아름다운 국립묘지를 만들어 나가고, 자라나는 세대들에게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할 수 있는 교육의 장소로 가꾸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고 지원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9일(현지시간) 뉴욕에서 전시 예정인 세계 최고(最古) 왕관을 소개했다. 이 왕관은 1961년 이스라엘 사해 인근 한 사막 동굴에서 발견됐다. 고고학자들은 왕관이 기원전 4000~3300년 사이 청동기시대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무려 6000년의 세월을 견딘 왕관은 두꺼운 두께와 독수리 장식이 눈길을 끈다. 왕관은 같은 동굴에서 추가로 발견된 400여 개의 유물을 통해 분석한 결과 청동기시대 장례문화에 사용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세계 최고 왕관은 미국 뉴욕대학교 고대 박물관에서 오는 13일부터 6월 8일까지 전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