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소비자연맹은 9일 금감원이 지난해 8월 ING생명 종합감사에서 ‘보험계약 2년 뒤부터 자살에 대해서도 재해 사망보험금을 지급한다’는 약관에도 불구하고 일반 사망보험금만 지급해 온 사실을 적발하고도 9개월 동안 은폐해 왔다고 주장했다. 재해 사망보험금은 일반 사망보험금보다 평균 3~4배 많다. 금감원은 지난해 8월 ING생명이 2003~2010년 90여건의 자살에 대해 재해 사망보험금 대신 일반 사망보험금을 지급한 것을 확인했다. 또 같은 약관을 쓰는 다른 생명보험사들도 같은 상황인 점을 파악했다. 하지만 이와 관련, 아직까지 특별한 조치를 취하지 않아 논란이 확대되고 있다. 금감원은 ING생명보다 한 달 늦게 감사에 착수한 LIG손해보험에 대해서는 이미 징계 조치를 내렸다.금소연 관계자는 “약관 실수와 보험료율에 반영이 안 됐다는 생명보험업계의 주장에 부닥쳐 (금감원이) 지금껏 미적거리고 있는 것”이라면서 “생명보험협회가 대책반을 꾸려 로비하고 있다는 소문이 파다하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생명보험협회 관계자는 “자살은 재해 사망과 엄연히 다르다”면서 “약관 해석상에 문제가 있는 것은 맞지만 법리적으로 다툴 소지가 많다”고 반박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
효원상조㈜는 최근 중소기업청으로부터 ‘경영혁신형 중소기업’으로 인증 받았다. 경영혁신형 중소기업 인증은 공정중심의 기술혁신과 달리 마케팅, 조직혁신 등 비기술 분야에서 우수한 기업을 발굴해 이를 육성하는 제도다. 평가 후 경영혁신형 중소기업으로 인정받게 되면 금융지원 우대· 중소기업 기술개발사업 평가 시 가점부여, 수출지원 등의 혜택이 있다. 이 밖에도 타 기관 지원정책에서도 우대받을 수 있으며 광고료도 지원받는다.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업력 3년 이상의 업체를 기준으로, 건전한 소비업종이어야 한다. 이에 효원상조는 다양한 상품 마케팅에 따른 생산성 증대· 힐링센터 개설을 통한 웰다잉 교육 등으로 건전한 상조문화 확산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은 것으로 평가된다. 효원상조는 최근 법제화 이후 빠르게 변화하는 상조시장 여건 속에 크루즈 여행· 웨딩 상품 등을 도입·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는 등 혁신적인 경영사례를 낳아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여기에 효원힐링센터 건립을 통해 ‘힐-다잉(임종)’ 체험을 무료로 제공함으로써 각박한 현대사회에서 삶의 소중함을 체험하고 아름다운 삶을 살 수 있는 ‘성찰의 장’을 마련해 호응을 얻고 있다. 힐-다잉 체험은 힐링(치유)과 다잉
싱가포르의 유수 장례그룹인 'Ang Chin Moh Group'(대표 Ang Ziqian)은 싱가포르는 물론 동남아 전역에서 각분야 장레서비스를 주도하고 있는 바, 작년에 이어 금년' AFE2014에서도 일본으로의 미션투어 행사의 스폰서로 역내 장례문화 교류에 기여하고 있다. Ang 대표는 젊은 CEO로서 가족들이 이끄는 그룹의 장자로서 활발한 마켓딩을 전개하고있다. 본지와는 작년 홍콩으로의 본사 해외견학단과 친밀한 관계를 구축하였고 한국투어에는 직원들이 다수 참가하여 3박4일간의 우의를 돈독히 한 바 있다. 본지는 예의 해외 장례기업과 기관단체들과의 친선교류의 일환으로 온라인 인터뷰를 요청한 바 흔쾌히응한 답변의 글을 보내왔다. 1. 귀 그룹의 주된 업무와 기업 정신을 소개해 주십시오. 1912 년에 설립된 ‘앙친모 그룹(Ang Chin Moh Group)’은 싱가포르에서 가장 오래 된 장의회사 그룹입니다. 우리의 핵심 활동은 유족들에게 저렴한 가격, 고품위 장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며 ‘앙친모 장의회사’와 ‘웨스턴 케스켓’ 회사가 이 일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 장의회사의 지원으로 ‘마운트 버논 생크츄어리(Mount Vernon Sanctuary) ’
★'Re스타트프로듀스'유미코 아베 CEO★...장례업은 그 특징상 절차나 필요물품도 중요하지만 진행자(호상,사회자)의 마음가짐과 행동양식, 전 과정을 효과 있게 리드하는 능력 이런 것들이훨씬 더 중요한 요소가 된다. 고인의 유훈을 유족들에게 존경스럽게 상기시키고남은 사람들의 슬프고 아쉬운 마음을 따뜻하게 감싸 안으며 새출발을 돕는 이 모든 과정들이 마음에서 출발하여 마음으로 완결된다고 해도 지나친 말은 아닐 것이다. 나아가 이러한 과정을 아름답고 의미있게, 그리고 효과적으로 수행하는 것이야 말로 장례문화의 진수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우리나라 장례문화가 현재 괄목할 수준의 발전이 계속되고 있으나 본지가 끊임없이 해외로 눈을 돌리고 현지견학과 평소의 교류 협력을 통해 새로운 기업마인드를 소개하고 신선한 도전의식을 업계에 불어 넣는것도 이러한 이유 때문이다. 세계 장례문화, 추모문화를 리드하고 있는 일본 장례업계의 특별한 기업과 CEO를소개하고자 한다. 기업이 어려움에 처하면 직원 재교육을 우선 검토하라 ‘리스타트프로듀스’(Reスタートプロデュース/ Restart produce) 의 '유미코 아
만화로 보는 상속인 금융거래조회 서비스
보건복지부와 대한의사협회가 원격진료 등 핵심 쟁점에 대해 합의점을 도출해, 오는 24일로 예정된 의협 집단휴진의 철회 가능성이 높아졌다. 복지부와 의협은 원격의료 도입에 앞서 6개월간 시범사업을 실시해 입법에 반영하기로 했고,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건정심)의 공익위원을 가입자와 공급자가 동수로 추천해 구성하는 등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의 객관성을 제고하는 내용의 '국민건강보험법' 개정을 연내에 추진하기로 했다. 복지부는 17일 오전 서울 마포구 독막로의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의·정 협의 결과를 공개했다. 의협도 같은 시간 용산구 이촌로의 의협회관에서 별도로 기자들과 만나 결과를 설명했다. 이번 의·정 협의 결과는 17∼20일 진행될 의협의 회원 투표를 통해 확정되며, 투표에서 회원 과반수가 협의 결과를 수용하면 의협은 24∼29일로 예정된 집단휴진을 일단 철회할 예정이다.협의 결과에 따르면 양측은 우선 원격진료를 허용하는 의료법 개정안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원격진료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검증하기 위해 4월부터 6개월간 시범사업을 시행하고 그 결과를 입법에 반영키로 했다. 시범사업의 기획·구성·시행·평가는 의협의 의견을 반영해 의협과
경남 양산지역의 화장률이 경남도내 평균보다 훨씬 높지만 정작 공설 납골당이 없어 시민들이 타지역 시설을 이용해야 하는 등 큰 불편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시 차원에서 공설 납골당을시급히 설치해야 한다는 여론이 형성되고 있다. 양산시에 따르면 지난 2012년 말을 기준으로 양산지역 사망자 1247명 가운데 화장을 선택한 사례는 1063명으로, 화장률은 85.2% 수준이다. 이는 전국 평균 화장률(74%)이나 경남도내 평균 화장률(81.1%)보다도 높은 수치다. 문제는 지역민들은 화장을 선호하고 있지만 관내에는 유골을 안치할 공설 납골당이 없다는 점이다. 이 때문에 유족은 안치 비용이 비싼 사설 납골당이나 창원 등 인근 지역의 공설 납골당을 이용하고 있다. 현재 양산에는 종교단체에서 운영하는 4곳의 사설 납골당이 있다. 그러나 사용료가 영구 안치를 조건으로 한 기당 300만 원에 달해 형편이 어려운 유족은 타지역 공설 납골당을 선택할 수밖에 없다. 양산시민들은 타지역 시설을 이용할 때도 적지 않은 비용을 물어야 한다. 이들 지자체는 타지역 이용자들에 대해서는 관내 주민들이 부담하는 비용에 비해 3, 4배가 많은 사용료를 부과하고 있다. 창원시 진해구에 있는 천
‘2014 이충무공 얼 계승행사’인 승전대차와 추모대제는 4일과 6일 김석기 창원시장 권한대행 등 각계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엄숙한 분위기로 치러졌다.또 ‘2014 진해군악의장페스티벌’도 6일 성황리에 마쳤다. 진해공설운동장에서 3일간 펼쳐졌던 이 행사는 육∙해∙공군, 해병대 등 각군 군악의장대 11개 팀과 진해안젤루스소년소녀합창단, 진해펠리체여성합창단 2개 팀, 총 13개 팀 600여 명이 참가해 시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나는 가네 나는 가 이 세상을 이별하고, 나는 가네 나는 가 나무아미타불, 나는 가네 나는 가 정든 산천을 이별하고, 나는 가네 나는 가 나무아미타불 … ” 4월6일 오전. 부안 내소사 전나무숲길에는 구성진 ‘열반가’가 울려 퍼졌다.서울 전등사 주지 동명스님이 은사 해안스님의 ‘생전 장례식’을 53년 만에 재현하며 상여에서 열반가를 부른 것이다. 죽은 이가 타야하는 상여를 산 사람이 탔으니 희유한 일임에 틀림없다. 이날 오전 10시. 부안 내소사 지장암 서래선원 앞마당에는 동명스님이 재현하는 ‘생전 장례식’에 동참하기 위해 각지에서 찾아온 스님과 불자들이 이어졌다.나이 지긋한 선운사 원로스님들은 물론 동명스님과 인연 있는 노스님들도 먼 길 가까운 길 가리지 않고 찾아왔다. 선운사 주지 법만스님과 중앙종회의원 도정스님도 미리 와서 행사를 점검했다. 하얀 꽃으로 장엄한 상여를 직접 메고 이동할 10여명의 선운사 대중도 도착했다. 내소사 선원장 철산스님과 내소사 주지 진학스님 등 문도들도 자리를 같이했다. 이날 생전 장례식은 오전 10시6분 시작됐다.반야심경을 비롯한 간단한 의식과 함께 동명스님이 지장암 서래선원 법당에서 부처님과 은사 스님 진영에 예를 올린 후
안중근의사는 이토 히로부미(伊藤博文)를 저격하기 위해 전날 오후 7시에 하얼빈역에 잠입했으며 이토는 저격전 30분간 러시아의 코콥초프 재무장관과 기차에서 대화를 나눈 사실이 새롭게 드러났다. 안중근의사 순국 104주기(3월 26일)에 당시 저격 상황을 상세하게 묘사한 기사가 발견돼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 1909년 11월18일 발행된 싱가포르 프리프레스(The Singapore Free Press and Mercantile Advertiser)는 ‘이토 백작 피살 상보’라는 제하의 기사를 통해 일부 새로운 사실들을 포함한 당시 상황을 전하고 있다. 신문에 따르면 이토는 1909년 10월26일 장춘에서 기차를 타고 오전 9시경 하얼빈역에 도착했다. 당초 이토는 러시아의 재무장관 코콥초프를 만나기 위해 플랫폼을 걸어가다 저격당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이 신문은 코콥초프가 열차안에 들어가 이토와 30분간 대화했다고 보도했다. 대화를 마치고 이토는 열차앞에 기다리던 러시아와 중국 영사 등의 영접을 받았다. 이어 도열한 러시아와 중국 군인들을 사열을 받았고 양 옆에는 코콥초프와 하얼빈 총영사 가와카미 도시히코(川上俊彦)가 있었다. 일본 남만주철도 사장 나카무라 요시히
대전지방경찰청(청장 최현락) 수사2계는, 장례식장에서 사용된 화환을 구입한 후 선별작업을 거쳐 시든 꽃송이를 교체하거나 리본만 바꾼 후, 장례식장에 재판매하는 수법으로 총 13억 4100만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취한 피의자 K 씨(52세)를 검거하는 등 근조화환 제조업체 및 장례식장 위탁관리업체 1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이들은 지난 2011년 11월 부터 올 2월달 까지 대전 서구 소재 모 병원 장례식장 등 대전 시내 일원 장례식장에서 사용된 근조화환을 장례식장 위탁관리업체로부터 3000∼5000원에 구입해 선별작업을 거쳐 시든 꽃송이를 교체하거나 리본만을 바꾼 후, 근조화환을 주문받은 장례식장에 6 ∼10만원을 받고 19,802회에 걸쳐 재판매하여 13억 4135만원 상당의 부당 수익을 취한 혐의다. 대전경찰은 건전한 장례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불법조화 재활용 등 관행적인 부정비리를 척결하고 장의용품 폭리 등에 대해서도 수사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5일 중국 청명절을 맞아 대리 성묘 서비스 업체들이 너도나도 고객 끌어들이기에 나서고 있다고뉴욕타임스와 비비시(BBC) 등이 보도했다. 중국인들은 우리의 한식과 마찬가지로 청명절에 조상의 묘를 다듬고 명복을 빈다. 중국에서는 빠른 산업화와 이농 현상 탓에 유동인구가 늘었다. 업체들은 청명절에 성묘를 할 수 없는 이들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마케팅을 하고 있다. 중국은 2007년부터 청명절을 공휴일로 정했다. 올해는 5일부터 7일까지 3일 동안 연휴다. 하지만 일에 치이고 기차표를 살 수 없는 도시민들은 여건이 녹록지 않다. 대리 성묘 업체들을 이들에게 “우리가 대신 정성을 다해 조상들을 모시겠다”며 ‘효도 마케팅’에 나서고 있다. 현재 중국 최대 온라인 쇼핑 업체인 타오바오에서는 수십개의 대리 성묘업체들이 영업 중이다. 이들은 중국 20여개 대도시에서 대리 성묘가 가능하다고 선전하고 있다. 대리 성묘 가격은 100위안에서 800위안(1만7000원~13만6000원) 가량이다. 시간은 30분이며 헌화와 묘비 손질, 지전(종이돈) 태우기와 향 사르기, 대리 성묘 회사 직원들의 묵념 등이 포함된다. 이들은 고객들에게 ‘증거’로 대리 성묘 사진을 전송해준다. 추가 비용이
인천시가 늘어나는 묘지를 해결하기 위해 시행하는 ‘인천가족공원 2단계 조성사업’이 법정소송에 휘말리면서 애꿎은 시민 혈세만 낭비될 것으로 우려된다. 인천가족공원은 오는 10월 준공 예정이지만 묘지 등 장애물 보상에 대한 안일한 행정대응으로 건설이 더디게 진행, 결국 이 같은 사태가 발생한 것이다. 8일 시에 따르면 2단계사업은 현재 총 6만 기의 봉안당(실내 4만 기, 옥외 2만 기)과 도로 정비 및 편의시설 설치 등의 2단계 공사를 오는 10월(준공 예정)께 마무리할 예정이다. 2단계사업이 완료되면 공원시설 활동 인구가 연간 230여만 명에 달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그러나이 같은 조성사업이 또다시 중단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2단계사업은 지난 2012년 7월 이미 한 번 중단된 바 있다. 그 이후에도 사업은 더딘 진행 속도를 보이며 위태위태한 모습을 보여왔다. 공사 완료가 오는 10월 예정된 상황에서 현재 공정률은 27%에 불과해 공기 연장이 불가피한 상태다. 이 같은 사업 중단 사태는 분묘와 개인 건축물 등 장애물에 대한 보상 진행이 더디면서 발생한 것이 주요 원인이다. 문제는 공사가 중단되면서 법정소송에 휘말리게 됐다는 점. 시공사인 건설사가 공사 중단
보람상조, 취약계층 신장질환자에 후원금 4,400만원 기부상조기업 보람상조(회장 최철홍)의 ‘콩팥사랑 캠페인’이 꽃샘추위를 녹이는 따뜻한 결실을 맺었다.‘세계 콩팥의 날’(3월 13일)을 맞아 보람상조는12일 오전 10시 서울시청에서 신장병 환우 의료비 지원금 4,400여 만원을 기부, 서울시 산하 시립병원에 신장질환 취약계층 치료비 지원 사업비로 전달하며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보람상조 김용섭 대표이사가 참석했으며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하고 힘든 이웃들을 격려하는 것이 보람상조가 받은 사랑에 보답하는 길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혀 업계의 귀감이 되고 있다.한편 보람상조는 지난해 3월부터 국제개발 NGO 굿피플과 함께 ‘콩팥사랑 캠페인’을 전개하여 대중들이 잘 알지 못해 중병으로 발전하게 되는 콩팥질환의 초기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활동과 함께 타 질병에 비해 지원이 미흡한 신장 질환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일으킨 바 있다. 부산상조, 소비자피해보상 협약 체결라이프온(구 부산상조)과 부산은행은 지난 11일 상조 회원의 납입금 보호를 위해 선불할부거래에 따른 소비자 피해보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아베 유미코 (Restartproduce CEO)♣독자 여러분 안녕 하십니까?저의 글을 매회 읽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한국과 일본의 우호, 그리고 장례업계의 발전을 기원하며 이번에도 계속하겠습니다.모쪼록 잘 부탁 드립니다.2회에 걸쳐 아래와 같이 전해 드리겠습니다.1. 제가 장례 일을 계속할 수 있었던 이유2. 어떻게 하면 강한 의지를 유지할 수 있는가 등입니다.저의 글이 장례업무를 처음 시작하는 분, 장례 일이 힘들다고 생각하는분, 장례서비스의 질을 좀 더 향상시키고 싶다는 의욕을 가진 분 등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면 다행이겠습니다.그러면 본론으로 들어 가서1. 제가 장례 일을 계속할 수 있었던 이유에 대해 쓰겠습니다.먼저 칼럼에서 말씀 드렸던 것처럼 저는 ‘싱글맘’으로서 3명의 자녀를 양육해야 할 상황이었습니다. 교육에는 많은 돈이 필요한데 어느 회사에 근무해도 급료가 부족했고 또 아이들과 접촉하는 시간도 부족하다고 느꼈습니다. 그러기에 미래상을 그리며 그것을 실현하기 위해서 아래와 같은 목표를 세웠습니다.- 시간을 자유롭게 사용하겠다.- 원하는 수입을 얻겠다.- 자녀들과 많이 접촉하는 시간을 만들겠다.- 자녀들 학교의 임원으로서 도움을 받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