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운영하는 수목장림(하늘숲추모원) 환불규정이 처음 마련됐다. 산림청은 최근 수목장림 환불규정 신설 등을 포함한 ‘국유 수목장림 운영·관리에 관한 규정’을 고쳐 14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고 18일 밝혔다. 그 동안 수목장과 같은 자연장(화장한 유골의 골분을 수목·화초·잔디 등의 밑이나 주변에 묻는 장사방법)은 골분을 땅에 묻는 특성상 이장을 하더라도 재사용이 어렵다는 이유로 환불을 해주지 않았다. 산림청은 관행적인 '비정상을 정상화'한다는 차원으로 전국에서 운영되는 자연장지 시설 중 처음으로 환불규정을 마련했다. 이로써 수목장 이용자들의 권익보호와 이용자를 확대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개정안엔 ▲이장 등의 사유로 계약이 해지되면 사용기간에 따라 사용료, 관리비를 정해진 환급비율에 따라 돌려주고 ▲국가유공자, 독립유공자, 의사자 등에 대해선 사용료, 관리비를 50% 할인해 주는 내용을 담고 있다. 임상섭 산림청 산림휴양치유과장은 “국유수목장림 환불규정이 처음 마련돼 비슷한 시설로의 파급효과가 날 것”이라며 “국민과 소통하고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산림관련정책을 꾸준히 펼치겠다”고 말했다.하늘숲추모원은 지난해 말 분양률이 97%에 이르러 올해 추모나
서울시는 내년부터 도심 묘지에 대한 전면 실태조사를 한 후 선별된 곳을 관광자원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그 첫 사례는 은평구의 이말산 조선시대 분묘군과 국가사적 제440호인 노원구 초안산의 조선시대 분묘군이 될 전망이다. 이들은 조선시대 내시와 궁녀들을 묻은 곳으로 유일해 역사적 가치가 높고 이야깃거리가 풍부하다는 게 서울시의 판단이다. 특히 초안산 분묘군에는 가장 오래된 조선시대 상궁 묘비가 있다. ‘상궁박씨(尙宮朴氏) 묘비’로 선조 32년(1599년)에 세워졌으며 상궁(尙宮)은 조선시대 내명부의 하나인 궁녀의 정5품 벼슬이다.이말산에는 우봉김씨(牛峰氏), 완산이씨(完山李氏) 묘뿐 아니라 궁녀와 중인 계급인 위항시인(委巷詩人)의 묘 등이 있다. 조선 현종의 유모였던 임상궁(林尙宮)의 묘터가 남아 있지만 봉분은 오래전에 도굴당해 없어지고, 상석은 위쪽에 쓰러진 묘비와 떨어져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들 분묘군은 훼손되고 방치돼 있으며, 오솔길로만 접근할 수 있는 등 접근성도 좋지 않다”면서 “사유지인 관계로 매입 후 발굴조사를 위해서는 수백억원이 소요되기 때문에 정비 후 '에코뮤지엄'으로 조성하는 방식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또 그는 “사람들의 관심에서
서울시설공단(이사장 오성규, www.sisul.or.kr)이 7월 29일(화) 오전 11시 서울추모공원에서 대형 상조회사 및 묘지관련 사단법인과 ‘새로운 장례문화 패러다임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6월 13일 전국의 장례 관련학과를 개설한 6개 대학, 2개 장례 전문 언론사와의 체결에 이은 릴레이 협약의 일환이다. 이번 협약에 참여하는 기업은 예다함(교직원상조회), 국민상조, 전국공원묘원협회 등이다. 시립 장사시설(화장시설, 묘지, 봉안시설, 자연장지 등)을 관리 운영하고 있는 서울시설공단은, 오랫동안 계속되어 왔던 허례허식 장례식과 화장문화에 맞지 않는 장례용품(매장용 관, 삼베수의 등)의 사용 등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장례문화의 중심에 서있는 기업들과의 교감과 협조가 급선무라는 판단에 따라 이번 양해각서를 추진하게 됐다. 이들 기업들과의 지속적인 협약을 통해서 우리에 맞는 장례문화 정착과 새로운 패러다임 구축에 필요한 실질적인 실천사항을 선정하고, 특히 협약 이후의 사후관리에 중점을 두게 된다. 우리나라 화장률은 2012년 기준 74%로 화장은 이미 우리의 장례관행이 됐다. 불과 10여년 만에 매장에서 화장으로 장례문화가 급속도로 변화하
월드피스자유연합이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에 맞추어 '6.25 전쟁과 가톨릭의 시련과 극복'이라는 주제로 6.25 전쟁 당시 사진을 15일 공개했다. 사진은 1951년 10월 11일 북한군에 학살당한 성 골롬반 수도원의 앤소니 콜리어신부 (Anthony Collier)와 패트릭 라일리 (Patrick Reilly) 신부의 장례미사의 모습. (사진=월드피스자유연합 제공) [뉴시스]
2014년 전주국제영화제 전회 상영분 입석 매진이라는 이례적인 기록을 세운 영화 '나의 첫 번째 장례식'이 세계 언론들의 호평을 받으며 국내 개봉을 준비하고 있다. '나의 첫 번째 장례식'은 운 나쁜 토끼 역으로 아이들에게 사랑 받는 배우 ‘윌’이 40번째 생일 날 우연히 도난 당한 차 사고로 모두가 자신이 죽었다고 생각하는 가운데, 인도인으로 변장하고 장례식장에 숨어들면서 벌어지는 유쾌한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특히 제 66회 로카르노영화제 피아자 그란데 부문에 노미네이트되면서 눈길을 모은데 이어 지난 전주영화제에서 입석까지 매진되는 이례적인 기록을 세워 열렬한 호응을 받았다. 또한 독일, 네덜란드, 벨기에, 헝가리 등 유럽에서 선보여 큰 호평을 받은 가운데 프랑스, 홍콩, 인도, 태국, 터키 등지에서도 릴레이 개봉을 앞두고 있다. 유럽 주요 언론들은 ‘언제나 유쾌한 샘 가바르스키 감독의 이번 작품은 감동적이면서 동시에 관객을 폭소하게 한다.’ (Lesoir), ‘벨기에 영화계를 놀라게 한 영화!’(Cinevox), ‘한 벨기에 영화가 음악으로, 영상으로, 이미지로, 뉴욕을 휩쓸고 있다!’(Cinergie), ‘유쾌하고 코믹하면서도 가볍지만은 않은 영화.
장례식장과 상조회사들의 장례서비스 시장의 틈새라고할 기업임직원 장례지원이 점차 본격화 되고 있다. 기업들은 임직원복지제공 차원에서 진작부터 소속 종사자들의 장례서비스를 외부 업체에 아웃소싱하는 경향이 있었는데 이제는 제도적으로 정착할 기미가 보이고 있는것이다. 뉴스토마토의 보도에 의하면 "최근 기업들이 임직원과 가족이 상을 당했을 때 장례지도사와 복지사 등 전문인력이 파견돼 장례절차를 돕는 기업 장례지원 서비스 도입이 활발하다. 이 서비스는 지원대상과 품목, 금액 등을 미리 정하고 장례발생 건수에 따라 기업이 사후에 비용을 내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계획적 소비로 비용도 아끼고 장례 관련 업체의 강매를 피할 수 있어 기업들이 복리후생 차원에서 도입하는 것. 기업들은 장례 관련 용품과 근조기 등을 직접 관리하면서 임직원을 돕는 경우도 있으나 이런 서비스를 이용하면 공간 확보나 배송 등의 편의도 도모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고 말하고 있다. 실제로 기업장례서비스업체인 '해피엔딩(대표 박덕만)'이 집계한 업계 자료를 보면 임직원수가 1,000명이 넘는 대기업 중 13% 가량인 50여 곳이 관련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보고 있다. 지난 2007년 관련 서비스가 나타나
서울공항에 도착한 프란치스코 교황이 박근혜 대통령의 영접을 받고 있다.(사진=연합뉴스)14일 오전 서울공항에 도착한 프란치스코 교황이 환영나온 인사들 중 세월호 유가족 대표들과 인사하며 위로의 말을 전하고 있다.(성남=연합뉴스) 깍듯한 예우 : 프란치스코 교황(왼쪽)과 박근혜 대통령이 14일 청와대 대정원에서 열린 공식 환영식을 마친 뒤 본관으로 들어서 기념촬영을 하면서 악수하고 있다. 박 대통령은 교황의 손을 두 손으로 잡고 깍듯하게 예우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4박 5일간 한국에 머물며 소통과 평화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청와대사진기자단]교황·朴대통령이 주고받은 선물… 프란치스코 교황이 14일 박근혜 대통령에게 선물한 ‘로마 대지도’ 동판화(사진 왼쪽). 지난 2000년 바티칸 도서관에서 만들었다. 박 대통령은 교황에게 ‘화목문(花木紋·꽃나무무늬) 자수 보자기 액자’(사진 오른쪽)를 선물했다. 자수공예가 이정숙씨의 작품으로 백색 명주에 30가지 색실로 수를 놓았다. /청와대 제공
♣프란치스코 교황의 인사말♣ 대통령님, 존경하는 정부 공직자들과 외교관 여러분, 친애하는 벗들이여, 고요한 아침의 나라 한국에 오게 돼 매우 기쁩니다. 이 나라의 아름다운 자연을 보게 돼서, 또 무엇보다 한국의 국민과 그 풍요로운 역사와 문화의 아름다움을 접하게 돼서 기쁩니다.이 민족의 유산은 오랜 세월 폭력과 박해와 전쟁의 시련을 거쳤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시련 속에서도, 대낮의 열기와 한밤의 어둠은, 정의와 평화와 일치를 향한 불멸의 희망을 품고 있는 아침의 고요함에 언제나 자리를 내어 주었습니다. 희망은 얼마나 위대한 선물입니까! 우리는 우리가 희망하는 이 목표들을, 한국 국민만이 아니라 모든 지역과 세계를 위해, 결코 좌절하지 말고 추구해 나가야 하겠습니다.박근혜 대통령의 따뜻한 환영에 감사를 드립니다. 대통령님과 정부 요인들에게 인사를 드립니다. 외교관 여러분에게, 국가 공직자들과 군 관계자들에게 그리고 저의 방한을 위해 애쓰신 모든 분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여러분의 따뜻한 환대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금방 마음이 편안해졌습니다. 저의 한국 방문은 제6차 아시아 청년 대회를 계기로 해 이뤄졌습니다. 이 대회는 이 광대한 아시아 대륙에서 모인
추모문화와 추모산업이 어느 의미에서는 하나의 분기점에 서 있다. 한동안 시설 조성에 힘이 쏠리던 봉안당(납골당) 시설이 점차 자연장으로 옮겨가고 있고 지난 6월부터 시행되는 공정위의 소비자 보호 지침이 업체들에게는깊이 유의해야 할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 또 자연장 중에서도 일정한 장소와 규모를 갖춘 잔디형 수목장이 아닌 산야나 바다에 뿌리는 산골을 선택하는 경향이 늘어나고 있어 업체들에게는 매출의 감소라는 현상으로 연결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상황을감안해 볼 때 지금까지 안이하게 진행되어 오던 시설 조성과 관리, 나아가 대고객 마켓팅의 방향을 재점검해 보고 장기적인 경영 대안을 마련해야 할 시점으로 본다. 무엇보다 공정위의 지침은 소비자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정해져 일단 시설에 안치한 후에라도 소비자의 자유로운 선택이나 사정에 따라 여타 시설, 예를 들면 기존의 봉안당에서 타 지역 봉안당, 연장(수목장)이나 해양장, 또는 선산으로의 이장이 증가할 가능성이 많고 이에 따른 시설 사용비(분양금) 및 관리비 환불이 일정 비율로 의무화 되었으며 이에 더하여 시설의 건실한 관리를 위한 관리 예치금이 추가로 확정되어 업체들의 입장에서는 그만큼 수익 구조가 불리해 지고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가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사인을 '판명 불가'로 매듭지은 가운데 유 씨의 사인을 찾아내기 위해 동원한 MDCT 기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5일 국과수 원장은 서울 양천구 신월동 국과수 서울분원에서 공식브리핑을 갖고 유병언의 사망 원인을 판명하기 위해 독극물 분석과 질식사, 지병, 외력에 의한 사망 여부 등을 분석했으나 사체의 부패가 심해 사망 원인을 판명하지 못했다고 발표했다.이날 국과수 측은 유병언 전 회장의 시신을 훼손하지 않은 채 사인을 밝혀내기 위해 혈관의 분포와 장기 상태를 3차원으로 세밀하게 촬영할 수 있는 다중채널컴퓨터단층촬영(MDCT) 기법을 사용했다고 밝혔다. MDCT는 일반 컴퓨터단층촬영(CT)과 달리 64개에서 128개의 X선을 동시에 가동, 혈관 분포와 장기 상태를 3차원(3D)으로 세밀하게 촬영하는 장비다. 독일과 이집트의 연구팀은 지난 2010년 이 장비를 이용해 기원전 1352년에 사망한 이집트 파라오 투탕카멘 미라의 사인을 밝혀내기도 했다. MDCT를 활용하면 시신 훼손 없이 초정밀 영상 부검이 가능하며 3D로 보존된 영상 정보는 장례 후에도 영상 증거로 활용할 수 있다. 이날 진행된 브리핑에서
유족이 묘지 분양계약을 맺었는지 입증할 때 영수증이 꼭 필요한 것은 아니라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서울고법 민사2부(김대웅 부장판사)는 유족 43명이 묘지를 분양한 임모씨 등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총 5억2300만원을 지급하라”며 원고 일부승소 판결했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고인의 갑작스러운 사망으로 장례절차를 준비하는 유족들의 애로가 많은 점을 고려했다. 재판부는 “정신적·시간적으로 여유 없는 유족이 계약서나 영수증을 챙기지 못할 수 있고, 장례식 때 조의금으로 받은 현금을 그대로 가져가 분양대금을 지급하는 경우가 많다”고 지적했다.이어 “계약서 등을 갖고 있지 않다고 해서 손해를 증명하지 못했다고 볼 것은 아니다”며 유족들 손을 들어줬다. 경기 포천에 공원묘지를 불법 설치해 기소된 임씨는 징역 1년을 선고받았다. 임씨에게 묘지를 분양받은 유족들은 포천시가 분묘 이전 명령을 내리자 임씨 등을 상대로 소송을 냈다.
뉴욕시 일대 묘지 가격도 부동산 가격 상승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블룸버그통신은 뉴욕시 5개 보로 내 공동묘지의 매장지 가격과 외각의 가격 차이가 75% 이상이라며 뉴욕시 일대 공동묘지의 가격 상승이 무서운 기세라고 전했다. 실제로 브루클린 파크슬로프 지역의 그린우드 공동묘지의 756스퀘어피트 규모 매장지 가격은 32만 달러에 달한다. 공동묘지 건너편 1800스퀘어피트 규모의 단독 주택은 2009년 24만5000달러에 매매됐다. 반면 조지워싱턴브리지에서 3시간 거리인 뉴욕 업스테이트 지역에 있는 한 공동묘지의 1인용 매장지 가격은 500달러 미만인 것으로 조사됐다. 에이미 커닝햄 뉴욕주 공인 장례사는 "유가족의 재정 수준에 맞춰 장지를 권하고 있다"며 "죽어서도 부동산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또 "뉴욕시 일대에서 매주 1000여 명이 사망하는데 반해 뉴욕시 인근의 매장지는 한정되어 있다"며 "이미 맨해튼 내 묘지는 포화 상태"라고 말했다. 한편 전국 장례사 연합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2012년 전국 공동묘지의 1인 매장지 가격의 중간값은 7000달러다. 일반적으로 대도시 인근일 경우 매장지 구입에만 1만 달러 이상이 드
중앙아시아 카자흐스탄 알마티 인근의 부룬다이 공동묘지. 이곳에는 독립운동가 황운정 선생을 비롯해 고려인들의 묘가 있다.
10일(현지시간) 홍콩에서 열린 중국 배고픈 유령 축제 중 중국 유령 복장을 한 모델들이 "장례식 패션쇼"에 참가하고 있다. 교육 후원 단체인 "자유협회(Liberal Union)"가 주최한 이 패션쇼는 가치있는 전통 문화를 지키고 대중들에게 죽음의 개념을 전달하는 목적으로 열렸다. [로이터 통신]
대전지방검찰청 서산지청(지청장 권오성)은 장례식장 운영과 관련 업체와 결탁 뇌물을 요구한 서산의료원 전 원장 A씨를 구속 기소하고 이에 가담한 관리부장 B씨, 뇌물 공여자 C씨을 불구속 기소했다. 12일 서산지청에 따르면 서산의료원 장례식장을 이용하는 상주들의 운구에 독점적으로 장의차를 운행해 많은 수익을 얻는 C씨로 하여금, 서산의료원 원장직 연임을 도와준 前 관리부장 F씨에게 2100만원을 공여하도록 한 前 서산의료원장 A씨를 제3자뇌물수수죄로 구속 기소하고, 이에 가담한 서산의료원 관리부장 B씨와 뇌물 공여자 C씨를 불구속 기소했다.또한, 장의용품 지역제한 경쟁입찰과 관련해 관내에 유령업체 1개를 등록해 입찰자격을 갖춘 것처럼 만든 다음 마치 2개 사업체의 경쟁입찰인 것처럼 유령 사업체 명의로 입찰에 참가하게 하는 방법으로 5년간 서산의료원과 태안보건의료원에 정상가보다 높은 가격으로 장의용품 등을 납품해 온 납품업자 D씨와 직원 E씨을 입찰방해죄로 불구속 기소하는 등 총 1명을 구속 기소하고, 4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권오성 지청장은 “지역 발전을 저해하는 관피아 범죄에 대해 지속적으로 단속해 엄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