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일본 도쿄에서는 '終活フェスタin東京' 가 '도쿄도립무역센터'( 東京都立産業貿易センター)에서 열렸다. 우리말로 하면 '웰다잉페스티벌도쿄'라고 말할 수 있는 행사다. '죽음 준비'란 이슈는 특히 일본에서는 거의 일상속에 자리잡다 시피하고 있고 노인뿐 아니라 젊은 계층의 호응도 상당한 편이다. 의미있게 잘 죽는 길을 평소에 배우고 현장을 찾아 보고 듣고 배우고, 또자기가 죽은 후의 신변 정리를 효과있게 진행하는 방법 등 다양한 '죽음준비' 컨텐츠 박람회다. 매년 요코하마에서 개최되는 'Funeral Business Fair'와 별도로 앞으로도 큰 호응을 받으리라 예상된다. 행사 중 하나로 웰다잉투어 행사에 대해 서울신문은 아래와 같이 보도하고 있다. 한편 페스티벌의 현장을 본지의 취재 루트를 통해 소개한다. 지난 일요일(24일) 오전. 단체관광 출발지로 애용되는 일본 도쿄역 근처의 한 주차장에 사람들이 모여들기 시작했다. 여느 투어와 다른 점이 있다면, 백발의 참가자 비중이 압도적이라는 것. 이 투어는 잘 죽는 법을 배우기 위해 모인 ‘종활(終活) 버스투어’다. 한국의 ‘웰다잉’에 해당하는 종활은 최근 일본 고령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면서 투어 상품
●장례업계에도 일정 영향● .방송통신위원회 개정 정보통신망법에 따라 온라인상에서 수집한 주민번호를 보유하는 것은 오늘(18일)부터 전면 금지됐다. 18일 방송통신위원회는 “개정 정보통신망법에 따라 온라인상에서 수집한 주민번호 보유 기간이 17일까지 만료돼 오늘부터 주민번호 보유가 전면 금지된다”고 밝혔다. 위반 사업자는 3천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앞서 방통위는 2012년 8월 시행된 개정 정보통신망법에 따라 6개월의 계도기간을 거쳐 지난해 2월부터 주민번호의 신규수집 및 이용을 금지했다. 또 기존 보유하고 있던 주민번호에 대해서는 17일까지 파기하도록 유예기간을 부여했다. 이에 따라 방통위는 주민번호 보유가 전면 금지되는 18일 이후부터 본격적인 실태 점검에 주력할 계획이다. 먼저 포털 등 하루 방문자 10만명 이상의 대형 사업자부터 주민번호 파기 여부를 직접 점검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기술력과 자본력이 부족한 영세 사업자에 대한 주민번호 수집창 삭제 및 파기 기술 지원은 개인정보보호 포털(i-privacy.kr)을 통해 신청을 접수하면 현장 방문 또는 원격 방식으로 지원이 이뤄진다.최성준 방통위원장은 “인터넷에서 관행적으로 이뤄진 주민번호
2013년도 전체인구 동태 2013년도 65세 고령층 인구 동태
본재료는 현성원 선생이 집필한 《조선족 장례풍속》의 무형 문화재 신청 재료에 근거하여 번역한 것임 조선족 장례풍속의 뿌리조선족 장례풍속의 뿌리를 찾아보면 바로 중국 송조(기원960~1279)때의 《朱子家禮》이며 원시조는 곧바로 朱熹(기원1130~1200)가 되는 것입니다. 14세기말 고려국(기원918~1392)에서는 중국으로부터 유교의 례의서 《朱子家禮》(家禮혹은 文公家禮라고도 함)를 들여 왔는데 지배계층에서 개혁세력이 우세하게 되면서 불교의 국교지위가 흔들리기 시작하였으며 나라적으로 점차 중국 유교사상이 주도적인 지위를 차지하게 되였습니다.그후 조선왕조 (기원1392~1910)가 성립되여 태종12년 (기원1412)에 조정에서는 전국에 령을 내려 백성들의 일상 생활에서 모두 중국 유교의 례의서 《朱子家禮》 를 따르도록 하였습니다. 조선왕조 성종16년(기원1485)에 《經國大典》이 정식 출범하면서 조선왕조에서는 유교를 국교로 숭상하게 되였으며 불교를 전면적으로 배척하게 되였습니다. 이로부터 조선왕조의 조정과 민간에서는 장례와 제사를 포함한 일체 행위표준과 례의규범이 모두 중국 유교의 례법에 기준하게 되였습니다.조선족 장례풍속은 중국고대의 유교문화 원고유존들을
"10년 전 협회장을 맡을 때 '장애인이 아닌 당신이 우리 설움을 어떻게 아느냐'며 벽을 쌓는 분도 많았어요. 막막하고 답답했죠. 기부금을 모으려고 도움을 청할 때도 망설여졌고요. 하지만 제가 먼저 다가가니 많은 분이 응원해주시더군요. 요새는 다들 저를 웃으면서 반겨줘요." 이상철(66) LG유플러스 부회장이 25일 한국장애인재활협회장 취임 10년을 맞았다. 올해는 한국장애인재활협회 창립 60주년을 맞은 해이기도 하다. 협회는 지난 12일 서울여성플라자에서 신한금융그룹과 벌여온 행사인 '장애청년 드림팀 6대륙에 도전하다' 1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올해 71명을 포함해 그간 총 540명이 6대륙 53개국을 방문했다. 이상철 회장은 "앞으로도 장애 청년들의 도전과 꿈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장애인재활협회는 교수 200명과 사회복지사 150명 등으로 구성돼 그동안 장애인복지법, 고용촉진법, 차별금지법안을 만들어 국회에 냈고, 재활의학도 태동시켰다. 초대 회장은 백낙준 전 문교부 장관, 부회장은 영친왕의 부인 이방자 여사였다. 6~7대 회장은 임병직 전 외무부 장관이었다. 현재 이사진은 김인규 전 KBS 사장, 김상헌 네이버 대표, 이승철 전경련 부회장, 김
"꿈 가득한 아이들의 눈… 르완다의 희망을 봤죠""어때, 소리가 몸을 통해 느껴지지?"바이올리니스트 정경화(66)가 16세 르완다 소년 새뮤얼 은셍기마나의 손에 바이올린 활을 쥐여주며 말했다. "낑, 끼깅…." 소년이 조심스레 활을 켜며 소리를 만들어내자 정경화는 아이처럼 팔짝팔짝 뛰었다. "그래. 그거야. 조금만 더 하면 오케스트라 해도 되겠다. 내가 내는 소리를 잘 들어봐. 금방 따라올 수 있을 거야." 흙으로 벽 쌓고 나뭇가지로 지붕 얽은 낡고 침침한 집을 '연주홀' 삼아 정경화가 바이올린을 켰다. 브람스의 '헝가리 무곡', 크라이슬러의 '사랑의 기쁨'. 거장(巨匠)의 선율이 담벼락을 타고 마을에 울려 퍼졌다. 생전 처음 듣는 소리에 동네 꼬마와 아낙들이 한달음에 달려왔다. 지난 25일 르완다 수도 키갈리에서 차로 세 시간을 달려야 닿는 산골마을 무다솜와의 주민들은 이렇게 처음으로 바이올린이라는 악기와 만났다.1999년부터 15년간 국제구호 NGO인 '월드비전'을 통해 다달이 르완다 어린이·청소년 3명을 후원해온 정경화는 이날 사진으로만 봐온 아이들과 처음 만났다. 1994년 발생한 르완다 인종 대학살 20주기와 세계 평화의 날(9월 21일)을 맞아 월
▲ 구원파, 유병언 장례식장 내부사진 공개 기독교복음침례회(구원파)는 30일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장례식장 내부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구원파가 공개한 2장의 사진에는 국화와 화분으로 비교적 단출하게 꾸며진 제단과 헌화 후 묵념하는 조문객의 모습이 각각 담겨 있다.
세월호 참사 실종자 가족 여러분.직접 찾아뵙고 위로의 마음 전하지 못함을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그러나 저는 이번 한국 방문 기간 내내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과 실종자들, 그리고 그 가족들을 위한 기도를 잊지 않았습니다. 다만 아직도 희생자들을 품에 안지 못해 크나큰 고통 속에 계신 실종자 가족들을 위한 위로의 마음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주님, 실종된 단원고등학교 학생 남현철, 박영인, 조은화, 황지현, 허다윤, 단원고등학교 교사 고창석, 양승진, 일반승객 권재근, 이영숙, 그리고 일곱 살배기 권혁규 어린이가 하루빨리 부모와 가족의 품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보살펴주옵소서.” 실종자 가족 여러분. 힘내세요! 실종자 가족 여러분, 사랑합니다. (Servus Servorum 프란치스코)
사랑하고 존경하는 교황님. 저희의 이 글을 꼭 읽어주십시오. ‘세월’은 한국말로 ‘흘러가는 시간’이라는 뜻입니다. 이러한 이름을 가진 배가 2014년 4월 16일 진도 앞바다에서 침몰했습니다. 그러나 세월호 침몰 이후 우리 가족들 시간은 흐르지 못하고 멈추었습니다. 글을 쓰는 우리는 세월호 참사로 죽은 단원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의 부모입니다. 하루에도 수십 번 이 상황이 꿈인지, 현실인지 분간할 수 없는 시간을 살고 있습니다. 한 숨을 쉴 때마다 “보고 싶다” 한탄 하지만 돌아오지 않는 자식은 이름밖에 부를 수 없습니다. 딱 한번만이라도 만지고 싶고, 보고 싶고, 안아주고 싶습니다. 그러나 바닷물에 불어 차가운 시신으로 돌아온 아이들은 시신이 상할까봐 제대로 안아줄 수도 없었습니다. 그런데 지금도 실종되어 바다에서 돌아오지 못하는 이들도 10명이 됩니다. 우리는 죽은 아이라도 찾았지만 그들은 DNA확인이 아니고서는 알아볼 수도 없게 된 자식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가족 4명이 배를 탔다가, 엄마는 시신으로 돌아오고, 아빠와 7살 아들은 아직 바다에서 돌아오지 못해, 5살 딸만 살아남은 가족도 있습니다. 5살 딸은 “엄마 아빠, 오빠가 나만 두고 이사 갔다”
한국인 네 명 중 한 명 이상이 암으로 죽는다(28.1%). 2012년 기준 한국인 사망 원인은 1위가 암, 2위가 심장병·뇌졸중 등 순환기 계통 질병, 3위가 호흡기 질병, 4위가 자살, 5위가 당뇨 등 내분비 질환이었다.한 세대 전엔 달랐다. 순환기 계통 질병이 더 무서웠다. 1983년에는 한 해 사망자 25만명 중 3만명이 암으로, 그보다 두 배 넘는 7만명이 순환기 계통 질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이젠 반대다. 2012년 사망자는 27만명. 그중 7만명이 암에 당했다. 순환기 계통 질병 사망자는 6만명에 그쳤다.사망자 수만 늘어난 게 아니라 연령대도 올라갔다. 1983년에는 암 사망자 열 명 중 일곱 명이 65세 미만이었다. 2012년에는 열 명 중 일곱 명이 65세 이상이었다. 전문가들은 "노인 인구가 늘어날수록 이런 추세는 강화될 것"이라고 했다.
우리나라가 음주로 인한 건강수명 손실이 세계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새누리당 문정림 의원은 지난 5월 WHO가 발표한 ‘2014년 알코올 및 건강에 관한 세계현황 보고서’와 통계청 및 국립암센터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토대로 이같이 설명했다. 문 의원에 따르면 한국은 알코올로 인한 수명 손실 정도를 나타내는 ‘손실수명연수 점수’가 가장 높게 평가되는 최고 점수인 5점을 받았다. 한국과 함께 5점을 받은 국가는 전체 194개 국가 중 32개국으로, 이 가운데 러시아 등 구 소련계 국가 10여개 국이 알코올로 인한 수명 손실이 큰 것으로 조사됐다. 아시아 국가 중에는 한국을 포함해 태국·베트남·아랍에미리트·몽골·카자흐스탄 등이 최고 점수를 받았다.문 의원은 WHO의 손실수명연수 점수는 간암 발생률 및 사망률을 뒷받침하는 근거가 된다고 설명했다.WHO에 따르면 한국의 간암 발생률은 남성의 경우 10만명당 36.7명, 여성의 경우 10만명당 10.5명으로, 세계에서 6위를 차지하고 있다. 통계청과 국립암센터 조사에서도 2011년 기준으로 남성의 경우 10만명당 48.6명, 여성의 경우 10만명당 17.1명으로 WHO의 추정치보다 높게 나타났다. 문 의원은 “
일본 법원이 동일본대지진(2011년 3월11일) 때 발생한 후쿠시마(福島) 제1원전 사고와 현지 주민 자살의 인과 관계를 인정하고 후쿠시마원전 운영사인 도쿄전력에 배상을 명령했다고 NHK가 보도했다. 후쿠시마지법은 26일 후쿠시마 원전사고 때문에 삶의 터전을 잃고 대피 생활을 하다 2011년 7월 자살한 와타나베 하마코(향년 58세)씨의 유족들이 도쿄전력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에서 도쿄전력에 총 4천900만 엔(약 4억 8천만 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다. 원고 측은 "대피생활이 계속되면서 우울증에 걸려 장래를 비관한 것이 자살의 원인"이라고 주장했고, 재판부는 "자살과 원전사고의 사이에는 인과관계가 있다"고 판시했다. 유족 측이 후쿠시마 원전 사고가 가족 자살의 원인이라고 주장하며 제기한 소송에서 배상판결이 나오기는 이번이 처음이라고 NHK는 전했다. 일본 내각부에 따르면 동일본 대지진과 후쿠시마 원전사고를 이유로 자살한 사람은 2011년 6월부터 지난달까지 총 130명에 달한다고 NHK는 소개했다. 이 가운데 자살자수가 가장 많은 후쿠시마현(56명)의 경우 사고 첫해인 2011년 10명, 2012년 13명, 작년 23명으로 점점 늘었다. 도쿄전력은
한국의 출생률이 역사상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인구 1000명당 출생자 수를 나타내는 조출생률이 지난해 8.6명으로 1년 만에 1.0명이나 급감했다. 장기적인 출산장려와 이민정책을 서둘러 세우지 않으면 노동력 저하와 소비인구 감소로 한국경제의 엔진이 수명을 다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13년 출생통계(확정)에 따르면 2013년 합계출산율(가임여자 1인당 출생아수)은 1.187명으로 집계돼 전년(1.297명)보다 0.11명이 줄었다. 지난해 출생아수는 43만6455명으로 전년보다 4만8095명이 감소했다. 2010년부터 상승하기 시작한 출생률이 지난해 급감하면서 2005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한 것이다. 우리나라 출생아수가 지난해 급감한 것은 인구구조적 요소와 경제적 요소, 연도별 특성이 모두 반영됐기 때문이다. 윤연옥 통계청 인구동향과장은 "주요 출산 연령층인 20대 후반(25~29세) 인구가 2009년 이후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며 "2010년 백호띠, 2012년 흑룡띠를 지나면서 인구가 일시적으로 늘어난 데 따른 기저효과도 지난해 출생률 하락에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최근 몇 년 새 이어지고 있는 가계소득 감소와 체감경
수형자들에 대한 DNA감식시료 채취 및 보관, 검색 등을 규정한 ‘디엔에이신원확인정보의 이용 및 보호에 관한 법률(DNA신원정보법)’ 해당 규정은 모두 헌법에 위반되지 않는다는 헌법재판소 결정이 나왔다. 헌법재판소 전원재판부는 28일 이른바 '석궁테러사건' 당사자인 김명호 전 성균관대 교수 등 11명이 "DNA신원정보법 해당 조항은 수형자들의 기본권을 침해해 위헌"이라며 낸 헌법소원심판 청구사건에서 합헌으로 결정했다.이번에 합헌으로 결정된 DNA신원정보법 해당 조항은 DNA의 시료채취 및 정보의 수록, DNA신원확인정보의 검색과 회보, 사망시 정보삭제 등이다.재판부는 결정문에서 "DNA감식시료 채취 대상범죄는 재범의 위험성이 높아 DNA신원확인정보를 수록하고 관리할 필요성이 높고 서면 동의 또는 영장에 의해 채취하되 채취대상자의 신체나 명예에 대한 침해를 최소화하도록 규정하고 있다"며 "입법목적의 정당성과 수단의 적절성이 인정된다"고 판시했다. 또 "DNA감식시료 채취대상 범죄는 범행의 방법 및 수단의 위험성으로 가중처벌되거나 재범가능성이 높은 범죄로 채취대상 범죄를 범한 범죄자만 DNA를 채취하더라도 평등원칙에 위반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이어 "채취동의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죽음을 수사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서중석 원장이 다시 한번 ‘진짜 유병언’임을 강조하고 아직까지 세간에 사라지지 않는 음모설을 일축했다.서 원장은 29일 안전행정부 출입기자들과 가진 오찬에서 “유 전 회장의 시신이 아직도 조작된 것이라고 의심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이는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만일 그 시신이 유 회장이 아니라면 구원파측이 시신을 넘겨받아 장례까지 치를 수 있겠냐”고 말했다. 서 원장은 “지금까지 의사생활을 해 오면서 4,000여구의 시신을 부검해왔는데 유병언 사건이 가장 기억에 남는 일 ”이라며 “의사이면서도 국과수 원장으로서 모든 것을 걸고 이번 부검결과에 자신한다”고 말했다.하지만 그는 유 전 회장의 사인을 끝까지 밝혀내지 못한 점에 대해서는 못내 아쉬움을 나타냈다. 그는 “시신이 부패하지 않는 경우에는 99% 이상 사인을 밝혀낼 수 있지만 일단 부패가 진행되면 상당수 원인 규명이 힘들고 이번 경우도 마찬가지였다”며 “아무리 국과수지만 죽음의 원인을 공식적으로 모른다고 얘기할 수 있는 것도 과학자로서 용기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하지만 유 전 회장 사건과 관련해 과학적인 분석결과와 상관없이 국과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