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가 젊은층에서 폭발적 인기로 박스오피스 1위, 최단기간에 100만 관객 돌파. 사랑은 끝사랑이 진하고 아름다운가 ?
본사 협찬사인 '(재단법인)효원납골공원'이 '재단법인효원가족공원'으로 사명을 변경했다. '(재)효원가족공원'은사명변경 기념 행사로'가족추천제', '일곱색깔 레인보우서비스' 등을 전격적으로 시행하여 고객만족 경영을 제고하기로 했다. '(재)효원가족공원'은 2015년 2월에는 지역 주민들에게 편하고 부담없는 서비스를 목표로 장례식장 오픈을 앞두고 있다. 이로서장례서비스와 상조서비스 및 추모시설서비스 등 3가지 서비스를 동시에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국내 최초의 재단법인이 되는 셈이다.
이스라엘에 본사를 둔 ‘리얼뷰 이미징(RealView Imaging)’은 의료 분야에 활용할 수 있는 3D 홀로그램 영상과 인터페이스 시스템을 개발하는 회사로, 최근 중국 ‘롱텍 차이나 벤처스’가 주도한 투자라운드에서 1,000만 달러를 조달하는데 성공했다. 리얼뷰 이미징의 기술을 사용하면 의사가 환자의 3차원 입체영상 해부도를 “공중에 띄워” 볼 수 있으며 스타일러스나 손으로 자유롭게 상호작용할 수도 있다. 리얼뷰 이미징은 지난해 ‘필립스 헬스케어’와 공동으로 중재시술적 심장학에서 3D 홀로그램 영상 사용을 평가하기 위한 임상연구를 마쳤다. 연구의 일환으로 리얼뷰 이미징이 개발한 시스템이 이스라엘 슈나이더아동병원에서 시행된 최소침습적 심장 수술에 사용됐다.한 시술에서는 환자인 3살 남아의 폐동맥을 3D 입체영상으로 구현했다. 영상데이터는 필립스 헬스케어 시스템(실시간으로 동맥 이미지를 만들어내는 컴퓨터에 연결된 회전하는 엑스레이 감지기)에서 수집했다. 또 다른 시술에서는 심방중격결손이 있는 42세 여자 환자의 심장을 3D 영상으로 구현했다. 심방중격결손은 심방 중격에 구멍이 있는 선천성 심장 질환이다. 영상데이터는 복부에 삽입한 초음파 탐지기에서 수집했다.
서울시는 오는 12월 16일(화)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시민청 태평홀에서 베이비부머 및 인생 이모작을 준비하는 시민 200여명과 함께 ‘2014 송년특집 은퇴설계콘서트’(부제 : 희망, 그리고 다시 꾸는 꿈 실버 벨)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송년을 맞이하여 시니어들의 성공적인 사례공유 및 강연 등을 통해 새로운 도약을 위한 정보제공 및 소통 기회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주최했다고 배경을 밝혔다. 특히, 이번 행사는 전직 공무원, 중소기업 대표이사 출신의 시니어들이 퇴직 후 사회공헌 및 창업활동을 통해 인생이모작을 실천하고 있는 자신의 이야기를 직접 소개하고 의견을 나누며 공감·소통하는 시간을 가지는 데 그 의의가 있다. 사전등록은 12월 12일까지 200명을 받으며 도심권인생이모작지원센터 홈페이지(http://www.dosimsenior.or.kr)와 시니어포털 50+서울(http://senior.seoul.go.kr)을 통해 등록 가능하다.향후 토크콘서트를 비롯한 다양한 소통활동을 통해 베이비부머 세대의 인생이모작 준비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킬 예정이라고 전했다.
경주시는 신라왕궁 복원·정비의 원년을 맞이하여 경주 월성(사적제16호)에서 신라왕궁 발굴 복원 고유제를 12일 개최하였다. 이날 고유제에는 나선화 문화재청장, 주낙영 경상북도 부지사, 최양식 경주시장, 권영길 시의회의장, 최광식 신라왕궁복원정비추진위원장, 경주의 기관단체장, 신라왕궁 복원·정비 추진위원, 고고학계 인사, 신라왕족인 박씨, 석씨, 김씨 대표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하였다. 경주시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21일 문화재청, 경상북도, 경주시가 신라왕경 핵심유적 복원정비 사업추진을 위해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본격적으로 왕경복원정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10월 17일 문화재청 매장분과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0월 21일 월성 전체(207,528㎡)에 대한 발굴허가가 났으며, 1차로 57,000㎡에 대하여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에서 발굴기관으로 조사를 착수하게 되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인사말에서 신라천년 수도이며 민족문화의 본향인 경주의 정체성 회복과 함께, 화려했던 신라문화의 정수인 왕궁을 새롭게 복원하는 역사적인 의미가 있는 발굴·복원 고유제가 개최되는 것에 큰 의미를 부여하면서 이 사업을 뒷받침할 재원 확보를 위한
말레이시아계 아시아 최대 장례업체인 니르바나 아시아는 홍콩거래소(HKEX)에 상장을 위해 신규주식공개(IPO)에 의한 주식공모를 시작했다. 자금조달 금액은 약 22억7500만 홍콩달러(약 3270억원)이다. 과거 말레이시아에서 주식을 상장했었으나 2010년 폐지됐다.현재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등에서 장례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향후 홍콩과 중국 본토로 진출할 계획이다. 조달자금의 40%는 신규시장에서 묘지 건설, 25%는 기존 묘지의 확장, 25%는 기존 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회사 홍보 동영상 가기 ☞https://www.facebook.com/video.php?v=936051616420186video_source=pages_finch_main_video
오랜만에 화성시에 위치한 ‘재단법인효원납골공원’ 최혁 이사장을 찾았다. 언제나처럼 성실하고 따뜻한 표정으로 반갑게 맞이해 준다. 자리에 앉기가 바쁘게 ‘(재)효원’의 업무 현황과 업계의 움직임에 대한 얘기가 활발하게 오갔다. 오래 친교를 맺고 있고 또 장묘업계에 넓은 지식과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이사장과 기자는 통하는 점이 많기도 하기 때문이리라. ‘(재)효원’은 최근 ‘납골당무료코칭’이란 캠페인을 통해 소비자 보호 운동을 펼치고 있다. 상조회사나 장례식장이 이익에 따라 추천하는 추모시설을 무작정 받아들일 것이 아니라 제반 사항을 면밀하게 검토하여 안전하고 시설 좋고 저렴한 가격의 추모시설을 선택하기를 권하는 캠페인으로 이것은 딱히 ‘(재)효원‘의 시설이 가장 좋다거나 선택을 권유하는 것이 아니라 객관적인 사항을 자세히 비교하여 소비자 주도로 선택하라는 것이며 타 시설도 얼마든지 추천하겠다는 취지다. ’(재)효원‘은 자체 홍보 문구 그대로 납골시설로는 한국 최초로 재단법인을 설립하여 공정하고 투명하게 운영하고 있고 나아가 유족들을 위한 여러 모양의 서비스를 수시로 연구, 실천하고 있음은 자타가 인정하는 사실이다. 또 ’(재)효원‘의 가장 큰 장점은 서울시내
국립나주문화재연구소, 순창 운림리 농소고분 발굴머리카락 다발을 청동발에 담아 묻은 고려시대 무덤이 발견돼 학계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국립나주문화재연구소(소장 이상준)는 삼국시대 고분으로 알려진 전북 순창군 적성면 운림리 산12-2번지 농소고분을 순창군 요청으로 발굴조사한 결과 고려시대 무덤임을 확인했다고 2일 밝혔다. 조사 결과 이 무덤은 묘광을 3단으로 파서 마련한 다음 시신을 넣은 관과 그것을 감싼 또 다른 목관인 덧널을 안치하고 봉토를 쌓아올렸으며, 뒤쪽으로는 이를 보호하기 위한 담장을 병풍처럼 둘러친 구조로 드러났다.상부는 깎여서 편평한 상태인 봉토는 바닥이 길이 580cm, 너비 404cm인 장방형이었다. 너비 약 200㎝인 묘광은 3단으로 마련하되, 아래로 내려갈수록 폭이 좁아지게끔했다. 전체 깊이는 약 300㎝. 묘광 아래쪽에서는 길이 210㎝, 너비 85㎝인 나무널(목관)과 이를 보호하기 위한 또 다른 나무덧널(목곽)이 발견됐다. 널 안에서는 두개골 일부가 수습됐으며, 그바깥에서는 칠을 하고 원형 테두리를 그린 다음 그 안에 금가루로 쓴 범자(梵字,고대 인도 브라흐미 문자)가 확인됐다. 묘광 네 면 중 세 벽면에서 벽감(壁龕)이라는 움푹
기업의 성금 기부는 연말에만 반짝하는 이벤트가 결코 아니다. 지난해 국내 기업 234곳이 사회공헌을 위해 지출한 금액만 2조8114억원에 달한다. 외환위기 직전인 1996년 3067억 대비 9배 늘어난 수치다. 주가가 폭락해도 1억달러의 기부금만큼은 아끼지 않는 GE, 글로벌 기부 1위 자리를 놓치지 않는 마이크로소프트의 빌게이츠 회장 이야기가 더 이상 남의 나라 일만은 아닌 시대다. 이처럼 늘어난 기업의 기부와 사회봉사 활동은 이제 각 그룹과 기업마다 고유한 ‘문화’를 만들어내는 단계까지 이르렀다. LG그룹은 ‘젊은 꿈을 키우는 사랑 LG’라는 사회공헌 슬로건처럼 아동에서 대학생까지 단계별로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마치 국가가 국민들에게 ‘요람에서 무덤까지’ 책임지듯이, 아동을 위한 어린이집부터 대학생을 위한 글로벌 문화 연수까지 각 단계별로 맞춤형으로 장기적인 지원을 하는 것이다. ‘물고기 잡는 법’을 알려주는 SK그룹의 사회공헌도 마찬가지다. “물고기를 가져다주는 것보다 물고기 잡는 법을 알려줘야 진정한 발전을 이룰 수 있다”며 “단순한 기부는 그냥 배고픈 이에게 물고기를 주는 것 밖에 되지 않는다”는 최태원 회장의 말 그대로 SK그룹은 다양한
경기 화성시가 경기남부 4개 지자체와 공동으로 추진중인 종합장사시설에 문화체육예술인을 묘역을 설치하는 방안을 추진해 논란이 예상된다. 시에 따르면 채인석 화성시장의 특별지시로 화성종합장사시설내에 "문화체육예술인 묘역" 설치에 관한 제반사항 검토에 들어갔다. 현재 화성시는 부천, 안산, 시흥, 광명시 등 4개시와 1200억 원을 들여 화성시 매송면 숙곡리 36만㎡에 화장로 13기, 봉안시설 2만7000기, 자연장지 3만8000기, 장례식장 6실을 갖춘 종합장사시설 건립을 추진 중이다. 이런 상황에서 시가 이 시설에 "문화체육예술인"을 위한 묘역을 설치하겠다는 계획을 세우게 된 것은 유명인사들의 추모시설을 유치해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겠다는 의도가 깔린 것으로 분석된다.특히 시는 문화체육예술인 묘역을 조성하면서 단순한 추모시설의 설치만이 아닌 고인이 된 유명인을 위한 추모 공연 등을 할 수 있는 공연무대도 구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국립묘지와 같은 수준의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문화체육예술인 묘역 위원회" 구성과 조례 제정 등 제반 사안에 대한 검토 절차에 돌입했다. 그러나 해당시설에 대해서는 국비나 도비 지원에 대한 규정이 현재까지는 마련되지 않아 향후 본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마을장례지원단 '두레'를 통해 지난 9일 오전 11시 홍은동 동신병원에서 세번째 무연고사망자에 대한 마을장례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고인은 남가좌2동에 거주하던 북한이탈주민 출신 이덕평씨(75세)로 1960년 12월19일 입국해 홀로 생활해왔다. 마을장례에는 문석진 구청장을 비롯해 서대문구경찰서 직원들과 고인이 생전에 다니던 명지대학교교회 성도, 북한이탈주민 지원기관인 서울서부하나센터 관계자, 상조회사 ㈜교원라이프, 동신병원이 함께 했다. 또 고인이 거주하는 남가좌2동 복지동장과 서대문구 복지공동체인 동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위원, 복지통장 등 마을장례지원단 두레의 구성원들이 마을상주로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을 배웅했다. 장례식에서 문 구청장은 송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역사회가 조금씩 관심을 가진다면 우리 사회가 더 따뜻해질 것이다. 그 일에 서대문구가 앞장서겠다"고 추모했다. 구청장 송사 후 고인이 다니던 명지대학교교회가 발인예배를 진행했고, 교원라이프의 진행으로 마을상주의 운구가 진행됐다. 이씨는 이날 오후 시립승화원에서 화장돼 추모자의 집에 안치됐다. 이씨는 지난달 27일 남가좌동을 순찰하던 남가좌파출소 경
신한카드는 장례 컨설팅 서비스 '더 메모리(The Memory)'를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상을 당하거나 장례를 준비중인 고객이 전용 콜센터(☎1644-1145)로 전화를 하면 장례 준비부터 안치까지 필요한 모든 사항을 무료로 컨설팅 받을 수 있다. 신한카드는 더 메모리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기본 한도 외에 추가 한도를 최고 1500만원까지 부여한다. 단, 신용도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추가 한도는 장례식장, 묘지, 종합병원, 개인병원, 응급실운영병원 등 장례 시 비용 지불이 필요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또 신한카드와 제휴한 전문 상조업체의 장례 지도사를 파견해 1:1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반적인 장례 절차에 대한 컨설팅만 받을 수도 있고, 장례 지도사와 상담을 거쳐 상조 서비스를 이용할 수도 있다. 신한카드는 향후 상조업체와의 제휴 확대를 통해 장례의전행사에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제공하면서도 여타 상조 상품에 비해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의사가 아니면 의료기관을 개설할 수 없지만 의료생협을 이용해서 의료기관을 만드는 경우가 있다. 의료생활협동조합이 공정거래위원회 소관이지만 사무장병원과 연결 우려가 있기 때문에 보건복지부가 나서 적극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의료생활협동조합(이하 의료생협)은 지역주민들이 각자의 건강, 의료, 생활과 관련된 문제를 이웃과 함께 해결하기 위해 만든 모임으로 협동조합의 원칙을 따르는 조직이다. 따라서 의료생협은 소비자생활협동조합법에 의해 근거해 300명의 조합원, 출자금 3000만원의 생협 설립요건을 갖추면 지방자치단체장의 승인을 얻어 설립할 수 있다. 아울러 의료기관을 포함한 건강과 관련한 시설을 설립, 운영하며 그 기관에서 일하는 의료전문가와 협력해 건강과 관련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한다. 하지만 비의료인도 의료기관을 개설할 수 있게 되면서 사단법인형 사무장병원을 양산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의료법 제 33조 1항에 따르면 의료인은 의료기관을 개설하지 않고는 의료업을 할 수 없으며 특별한 경우 이외에는 그 의료기관 내에서 의료업을 해야 하며 2항에 따르면 개설자격자로 의료인, 국가, 의료법인, 비영리법인 등이 있다. 검찰은 이를
●‘(사단)한국장례화훼협회’ 이윤희 회장 진행●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영종)가 10월 19일부터 이틀간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서 '2014 국제 꽃 장식대회'를 개최됐다. 사단법인 ‘국제꽃예술인협회’와 ‘방식꽃예술원’이 주관하고 종로구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재능있는 플로리스트를 발굴·육성하고 마로니에 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휴일 오후를 즐겁게 보내게 해 주었다. 19일 오전 8시부터 대회 참가자들이 속속 모여 출품작을 마지막 마무리에 한창이었다. 공간 장식부와는 별도로 10시부터 청소년부, 일 반부 순으로 작품 경연대회가 열렸고 공간 장식과 바디플라워, 신부장식, 꽃다발, 꽃꽂이 등은 공원 별도의 공간에서 함께 진행됐다. 청소년부와 일반부로 경연에 참가한 선수들은 주어진 과제와 재료로 작품 만들기에 여념이 없었고 이들의 작업을 주시하는 관람객들의 태도도 사뭇 진지했다. 14년 동안 ‘국제꽃장식대회’를 주관하고 있는 ‘국제꽃예술인협회’는 국민생활 수준향상과 국제교류가 활발해짐에 따른 화훼산업 발전기여, 화훼생산자 이윤에 기여 및 꽃 예술인의 공공복리 증진·친목 도모 목적으로 2002년 10월 27일 설립된 대한민국 농림축산식품부 소관의 사단법인이다. 또 ‘방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