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기 암환자가 사망 전 한 달간 상급종합병원에 입원해 지출하는 의료비용이 평균 1400만원에 달한다는 분석이 나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는 호스피스 완화의료를 받다가 사망한 말기 암환자의 비용보다 더 크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정책연구원은 최근 5년(2009년~2013년) 상급종합병원 44개소를 이용한 건강보험 암질환 사망자를 적극적 항암치료군과 완화의료군으로 나눠 입원기간에 따른 평균 진료비를 비교 분석한 결과, 대형병원에 한 달간 입원해 각종 항암치료를 받다가 사망한 말기 암환자는 평균 약 1400만원의 건강보험 진료비를 쓴다는 분석결과를 도출했다.상급종합병원 44곳에 입원한 말기 암환자는 적극적 항암치료군이 97.4%인 반면 완화의료군은 2.6%에 불과했으며, 완화의료를 이용하는 말기 암환자는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적극적 항암치료군은 완화의료군보다 진료비가 평균 2.5배 많았는데 적극적 항암치료군은 입원기간이 길어질수록 진료비가 크게 늘어 입원기간이 길어지더라도 진료비가 상대적으로 적게 증가하는 완화의료군과 대비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입원기간이 30일이 된 적극적 항암치료군의 진료비는 약 1400만원으로 같은 기간 입원해서 완화의료를 받은
아시아민요를 노래하는 전문음악단체 ‘아리아시아’(대표 조미정)가 오는 12월 26일 오후 7시30분에 화성시청 동부출장소 대강당에서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송년콘서트 ‘아시아 아리랑’을 공연한다. 화성시(시장 채인석)와 (사)재한외국인지원협회가 적극적으로 공연을 유치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메세나협회, (주)원미코리아가 후원하는 무료 공연이다. ‘아시아 아리랑’은 베트남, 중국, 필리핀 등 아시아 7개 나라의 대표적인 민요를 노래한다. 각 나라의 전통민요를 현대적인 감성으로 재편곡하고, 그 나라말과 우리말을 혼합하여 부르는 이색적인 공연이다. 민요마다 그 내용을 해설하고 그 나라의 문화를 소개하여 쉽게 소통할 수 있도록 했다. 한국 대중문화를 중심으로 이루어지던 다문화공연이 다문화시대에 맞게 한 단계 더 진화했다. 외국인 노동자들과 결혼이주여성들에겐 고향의 그리움을 달래고, 그 가족들에겐 각 나라의 전통과 문화를 이해하는 데 크게 기여 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공연을 주관하는 아리아시아는 “아리랑+아시아”라는 뜻을 이름에 담고 2010년부터 활동한 전문예술단체이다. 이들은 아시아 민요가 다문화시대에 알맞은 음악이라고 여긴다. 민요에는 각 나라의 문화가 녹아
100억원대 자산을 가진 '슈퍼개미’가 유흥업소에서 난동을 부리고 출동한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로 법정구속돼 눈길을 끌었다. 전주지법 군산지원은 유흥주점 종업원을 폭행하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까지 폭행한 혐의(공무집행방해 등)로 기소된 A(32)씨에게 징역 1년 6월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고 15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2월 7일 오후 11시 40분쯤 전북 군산시 나운동 한 가요주점에서 맥주병으로 종업원(여·28)의 이마를 내리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폭행으로 여종업원은 기절했고 이마가 5cm가량 찢어지는 부상을 입었다.또 A씨는 출동한 경찰관의 얼굴에 물을 뿌리고 "내가 100억 중 10억만 쓰면 너희 옷 모두 벗긴다. 당장 1억도 없는 것들이 나이만 먹어서…. 내가 아는 사람들에게 1억씩 주고 너희 죽이라면 당장에라도 죽일 수 있다"라고 폭언한 혐의도 받고 있다. 한편, 10대 후반 300만원으로 주식투자를 시작한 A씨는 100억원 이상을 벌어들여 각종 방송에 출연해 '슈퍼개미'라는 명성을 얻었다.
애완견 병원비 위해 5만 원권 위조한 20대 하동경찰서는 16일 5만 원권 위조지폐를 만들어 사용한 혐의로 20대를 검거하고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ㄱ(21) 씨는 지난 13일 오전 11시께 하동군 금남면의 한 마트에서 자신의 집에 있던 컬러복사기를 이용해 만든 5만 원권 위조지폐로 물건을 구입하고 또 1만 원권으로 교환하는 등 하동 지역 마트에서 5만 원권 8매를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ㄱ 씨는 위조지폐를 이상하게 여긴 금남면 한 마트 주인의 신고로 덜미가 잡혔다. 경찰 조사 결과 건설 현장에서 일하던 ㄱ 씨는 애인과 동거하면서 생활비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던 중 키우던 애완견 병원비 41만 원 마련을 위해 위조지폐를 만든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 서대문구 홍제3동 지역사회복지협의체는 지난해부터 독거노인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독거노인을 방문하고 전화로 안부를 묻는 '문안 프로젝트'를 시행해왔다. 협의체는 지난달 말부터 78세의 한 홀몸 할아버지와 연락이 잘 닿지 않는다는 사실을 인지했다. 또 할아버지가 자주 이용하는 가까운 복지관에 확인한 결과 수일째 모습이 보이지 않는다는 것도 파악했다. 복지사들은 위기 상황으로 판단, 강원도에 사는 할아버지의 딸에게 긴급히 연락해 이달 9일 할아버지 자택을 함께 방문했다. 현관문이 안에서 이중으로 잠긴 상태여서 경찰을 불러 출입문을 강제로 개방했더니 할아버지가 방안에 쓰러진 채 미동도 없었다. 의식이 없던 할아버지를 119구조대가 신속하게 가까운 병원으로 이송,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할아버지는 치료 후 건강을 회복했다.홍제3동 협의체의 '훈훈한' 활동상은 이외에도 많다.협의체는 특성화고 입학이 결정됐지만 집안 형편이 어려워 진학이 어려웠던 한 여학생에게 입학금과 등록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생활이 어려운 75세 할머니에게는 1년간 매달 10만원의 생계비를 지급하기로 했다. 지원은 모두 지역 종교단체나 뜻있는 독지가가 후원한 '협의체 민간기금'으로
한겨울 추위속에 한아름 가득 핀 유채꽃. 꽃은 피는 것이 본능입니다. (15일 제주도)
서울시설공단(이사장 오성규, www.sisul.or.kr)은 도심 내 유일한 화장시설인 서울추모공원(서초구 원지동)에서 삶과 죽음의 의미를 되새겨볼 수 있는 무용공연 잊혀진, 잊혀져가는...을 12일 오후 7시에 개최했다. 무용공연 잊혀진, 잊혀져가는...의 안무가 박나훈 감독은 화장시설인 서울추모공원을 무대로 삼아 설치미술과 춤, 색소폰 연주, 관객이 참여할 수 있는 공연이 어우러진 전방위적 공연을 준비했다. 잊혀진, 잊혀져가는....은 ‘죽음에 대한 사유를 삶에 대한 긍정적 에너지로 전환한다’는 주제를 관객과 나누고자 기획됐다. 본 공연은 장소특정적 예술(Site-specific Art) 장르의 공연으로 공간의 건축학적, 사회적, 역사적인 독특한 문화적 매트릭스와 공간의 숨겨진 의미를 확대하는 방법으로 무용을 채택하여 ‘서울추모공원’에서만 가능한 공연으로 준비되었다.이 공연은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의 예술인 파견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서울시설공단에 파견된 예술인(안무가 박나훈)이 공간에 대한 깊은 성찰과 조사를 통해 기획·추진되었다. 예술인 파견지원 사업은 한국예술인복지재단(대표 박계배)에서 2014년 처음 시행한 사업으로 지역과 기업 등 예술영역의 지원이 필요
자신의 반려견을 안락사 시킨 병원에서 주인에게 추모의 시를 보내왔다. 그런데 반려인은 편지를 받고 그 자리에서 눈물을 터트렸다.지난 12일(현지 시각)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reddit)에서 'what-fun-that-was'라는 이름의 사용자가 한 장의 사진을 공유해 이목을 끌었다. 바로 자신의 반려견을 안락사 시킨 병원에서 보내온 증명서와 그 증명서에 적힌 시를 찍은 사진이었다. 이 추모 시와 더불어 증명서에는 10년간 주인과 동고동락한 반려견의 발자국도 함께 찍혀있어 모두를 감동케 했다.추모 시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파도는 물러가지만, 빛나는 조개껍질을 모래 위에 남겨둡니다.해는 지지만, 부드러운 따스함은 여전히 대지 위에 머물고 있죠.음악이 멈출지라도, 달콤한 후렴구는 영혼에 메아리칩니다.기쁨이 지나갈 때마다, 아름다운 무언가가 뒤에 남습니다.해당 추모 시는 해외에서 추모식 때 많이 사용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 게시물을 본 누리꾼들은 "저 동물병원의 마음 씀씀이가 감동적이다", "사망진단서보다 훨씬 낫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울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병권)은 인사개혁에 이어 울산하늘공원 등 전 시설에 대한 경영혁신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지난해 3월 개원한 울주군 삼동면 하늘공원은 도심에서 약 1시간 이상 소요되는 등 접근성이 떨어져 화장 이외 시설 이용률이 저조하다. 반면 매년 수십억 원의 관리비용이 소요됨에 따라 경영수지가 30%도 채 되지 않아 이에 대한 개선을 위해 공단은 하늘공원에 대한 다른 시도 동종시설 비교 등 자체 경영분석을 실시했다. 그 결과롤 토대로 사업운영팀과 시설관리팀으로 이원화된 조직구조를 운영관리팀으로 단일화하고 인력도 38명에서 30명으로 줄이기로 했다. 잉여인력은 공단의 안전관리체계 강화를 위해 신설되는 재난안전팀으로 조정하고 현장부서로 배치해 대시민 서비스 기능을 강화한다. 장사시설의 비핵심적인 업무(통근버스, 용품점 등)는 외주화하고 청소·경비용역 인력도 감원, 관리비용을 절감키로 했다. 아울러 운구·장례·화장·봉안 및 안장에 이르는 하늘공원만의 원스톱 장례 서비스에 대한 홍보를 다변화해 시설 이용률을 제고하고 염습비와 수목장 요금을 현실화하는 등 수입을 증대시켜 28.3%에 불과한 수지율을 50%까지 끌어올릴 방침이다. 공단 관계자는 "전 시
인도의 대표적 이슬람 건축물이자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건축물로 꼽히는 타지마할이 본연의 흰색을 잃고 희뿌연 황갈색으로 변하고 있어 전문가들이 진단에 나섰다. 미국 애틀랜타의 조지아공과대학 연구진이 세계문화유산 중 하나인 타지마할을 원래의 색깔로 되돌리려는 연구를 시작했다. 그 결과 흰색을 띠던 건물 외벽 대리석은 쓰레기와 거름, 나무 등을 태울 때 발생하는 미세한 먼지 입자와 그을음 등으로 뒤덮였으며, 여기에 자외선이 더해지자 이 입자들이 대리석으로 흡수돼 색깔이 완전히 변화된 것으로 밝혀졌다. 연구진은 이 먼지 입자와 그을음이 물에도 잘 녹지 않으며 쉽게 닦아낼 수 없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라고 지적한다. 때문에 현재 타지마할 관리소 측은 묵은 때를 벗겨내는 대신 대리석 외관 위를 흰색의 묽은 점토로 덧칠하는 작업을 진행 중인데, 본질적인 해결책이 아니라는 지적이 잇따른다.이에 조지아공과대학의 마이크 버진 교수는 “타지마할을 뒤덮은 입자들이 매우 작고 표면에 밀착해 있는 상태다. 이 입자들은 화석연료가 연소할 때 발생하는 먼지와 탄소가 빛에 의해 외관에 흡수된 것”이라면서 “이는 쉽게 제거할 수 없으며 물에 녹지 않아 청소가 어렵다. 이 같은 상황이 지속
“지금까지 보살펴준 국가에 감사드려요. 제가 죽은 뒤 아파트 보증금과 통장에 남은 돈이 있다면 모두 어려운 이웃을 위해 드리고 싶습니다.”최근 세상을 떠난 홀몸노인 최오남 씨(75)는 이웃이 장례를 치러주는 공영장례를 신청하며 ‘장수노트’에 이 같은 유언을 남겼다. 장수노트는 홀몸노인이 생전에 장례 계획을 기록하는 일종의 ‘임종 기록부’다.최 씨의 삶은 평생 외로웠다. 그는 보육원에서 자라 일용직 근로자로 생계를 꾸리며 50세가 넘어 결혼했다. 아내는 딸을 하나 둔 이혼녀였다. 그가 가정생활을 꾸리던 중 부인이 몸이 아파 숨지자 의붓딸도 집을 나갔다. 그는 10여 년 전 다시 혼자가 됐다. 최 씨는 지난해 10월 병원에서 위암 4기라는 진단을 받았다.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았지만 암은 간 담낭으로 퍼졌다. 그는 9월 병원 치료를 포기하고 광주 서구 금호1동 영구임대아파트 자신의 집으로 돌아왔다.홀로 죽음을 맞으려 했다. 그는 1500가구가 사는 아파트에 20년 넘게 살았지만 이웃이 없었다. 그는 타인에게 피해를 주지 않고 없는 듯 살았다. 고독사를 선택한 최 씨는 서명란 금호1동 주민센터 사회복지사(48)에게서 집안일을 보살펴주는 방문서비스를 받으라는 제안
인천지역 동물애호가들의 오랜 숙원사업이던 반려동물 화장시설이 인천가족공원 내에 건립될 전망이다.인천시내 군·구청장들은 15일 협의회를 열고 주요 안건으로 상정된 인천가족공원 내 반려동물 화장시설 건립을 위한 내용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인천지역에는 지난달 말 기준으로 등록된 반려동물만 총 6만 1천960두에 달하고, 유기동물도 4천620두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그러나 인천에는 동물전용 화장시설이 없어 동물애호가들이 줄기차게 동물 화장시설 건립을 요구해왔다.현재 동물 장묘시설은 전국적으로 경기도 김포시와 충남 천안시 등 11곳이 있지만, 모두 개인 운영시설로 지자체가 직접 운영하는 곳은 한 곳도 없어 장묘시설 이용 시 비용부담이 만만치 않은 실정이다. 사유 화장시설을 이용할 때 소형견 기준으로 30만 원 정도의 비용부담이 든다.이 때문에 동물이 죽었을 경우 대부분 사체로 버려지거나 불법매장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동물사체는 현행 폐기물관리법상 생활폐기물로 간주해 종량제쓰레기 봉투에 담아 폐기할 수도 있지만, 여름철 악취로 인한 주민 피해 등과 함께 반려동물 보호자 정서에도 맞지 않는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고 있다. 기초자치단체들은 인천가족공원 내에 시설이 들
면세되는 장례식용역 대상에 조문객들에게 제공되는 음식용역이 포함됨에 따라 과세관청과 납세자 간의 마찰이 끊이지 않고 있다. 특히 최근 조세심판원은 장례식장의 음식제공 용역의 부가세 면제대상인지를 묻는 심판청구에 대해 줄줄이 기각결정을 내리고 있는 것이다. 이에 반해 법원은 장례식장의 음식물 제공용역은 부가가치세 면세 대상이라는 판결을 유지하고 있는 상황이다. 문제는 대법원의 판결에도 불구, 과세당국은 기획재정부 예규를 내세워 2013년 10월30일 이후에 제공하는 음식물 공급부터 면세를 적용하고 있는 것인데...과세관청과 장례식장 운영업자간의 다툼 중 하나를 소개한다.●법원 판결과 다른 과세관청의 과세권 집행 = 2003년 8월부터 장례식장을 운영하던 A법인은 2010년 제1기 예정~2013년 제1기 확정 부가가치세 신고 시 상주 및 조문객에게 제공하는 음식물을 부가가치세 과세대상으로 신고했다. 아울러 음식물 제공용역은 부가가치세 면세용역인 장의용역에 통상적으로 부수되는 용역에 해당한다는 대법원 판례(대법원 2013.6.28. 선고 2013두932 판결)에 따라 음식용역을 면세로 판단했다. 이에 따라 A법인은 2013년 7월25일 2010년 제1기 예정~20
호주 시드니 도심 카페를 17시간 동안 점거하고 인질극을 벌이다 사살된 만 하론 모니스(50)는 다수 전과 경력이 있는 인물로 보석(保釋) 상태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16일 일간 시드니모닝헤럴드 등 호주 언론에 따르면 1996년 호주로 건너온 이란 난민 출신의 모니스는 지난해 전처 살해 공모 등 50여 건의 범죄 혐의로 기소돼 교도소를 들락거렸다. 최근 수년간 여러 차례 체포와 구금, 가석방과 보석을 반복해 그가 정확히 얼마나 긴 기간을 복역했는지는 확실치 않은 상황이다. 두 자녀가 있는 모니스의 전처 놀린 헤이슨 팰은 지난해 11월 여러 차례 흉기에 찔리고 불에 타 숨진 채 발견됐는데, 모니스의 여자친구이던 아미라 드루디스가 팰 살인 혐의로 기소됐고 모니스는 공모 혐의를 받았다. 모니스가 저지른 범행 중에는 호주 군인 가족에 대한 모욕 서한 발송과 성폭행 등도 포함됐다. [허핑턴포스트]
제단장식에 있어 최근 서양화를 사용하는 경우가 매우 많으나 국화꽃을 활용한 제단장식도 장엄한 분위기를 훌륭하게 제공하고 있다. [일본야마토(大和) 장례식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