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이 불공평하다고 한숨짖는 당신의 “지금”을 묻다.‘불리함이 곧 경쟁력이라고 외치는 국내 최연소 상조회사 대표’ 국내 VIP장례기획분야 1위로 올라선 중앙의전기획 이정훈(38) 대표가 최근 출간한 “불리한 청춘은 있어도 불행한 청춘은 없다”라는 서적이 출판계에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씨는 출간된 서적에서 사람들이 기피하는 장례사업분야에서 남들이 보지못한 “VIP 장례문화”의 가능성을 발견 한 뒤 주위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뛰어들어 10여년이 지난 현재 “VIP 장례기획” 분야 국내 최고의 업체로 성장하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서적에는 이씨가 IMF당시 부친의 부도로 집안 식구들이 뿔뿔이 흩어지는 과정에서 냉정한 한국사회 현실에 실망 재학중이던 경남대학교를 휴학하고 일본으로 건너가 아르바이트를 하던 식장에서 쪽잠을 자며 2년제 동경디자인스쿨에서 유학하던 경험을 담고 있다. 이씨는 또 서적에서 “동경디자인 스쿨을 거쳐 2년여 동안 현지에서 직장생활을 하다 국내로 돌아 온 뒤 여러방향으로 직장을 구하려 하였지만 국내 현실은 냉혹하기만 했다”라고 어려운 취업 현실을 기술 하였다.이씨는 장례업으로 뛰어든 계기로 “우연히 신문광고에 00그룹 명의로 실린 부고를 접하고
“불리한 청춘은 있어도 불행한 청춘은 없다”인생이 불공평하다고 한숨짖는 당신의 “지금”을 묻다.‘불리함이 곧 경쟁력이라고 외치는 국내 최연소 상조회사 대표’ 국내 VIP장례기획분야 1위로 올라선 중앙의전기획 이정훈(38) 대표가 최근 출간한 “불리한 청춘은 있어도 불행한 청춘은 없다”라는 서적이 출판계에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씨는 출간된 서적에서 사람들이 기피하는 장례사업분야에서 남들이 보지못한 “VIP 장례문화”의 가능성을 발견 한 뒤 주위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뛰어들어 10여년이 지난 현재 “VIP 장례기획” 분야 국내 최고의 업체로 성장하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서적에는 이씨가 IMF당시 부친의 부도로 집안 식구들이 뿔뿔이 흩어지는 과정에서 냉정한 한국사회 현실에 실망 재학중이던 경남대학교를 휴학하고 일본으로 건너가 아르바이트를 하던 식장에서 쪽잠을 자며 2년제 동경디자인스쿨에서 유학하던 경험을 담고 있다.이씨는 또 서적에서 “동경디자인 스쿨을 거쳐 2년여 동안 현지에서 직장생활을 하다 국내로 돌아 온 뒤 여러방향으로 직장을 구하려 하였지만 국내 현실은 냉혹하기만 했다”라고 어려운 취업 현실을 기술 하였다. 이씨는 장례업으로 뛰어든 계기로 “우연히 신문
우리들 아름다운 풍속 성묘 빠듯하게 돌아가는 생활속에 한동안 잊고 살았던 님들을 명절날에나 이렇게 찾아 본다. 어디서나 동일한 모습, 자식들 행복 위한 부모님의 사랑이 마음깊이 저려오는 순간이다.
우선 촌수(寸數)란 친족상호간의 혈통관계를 따질 때 그 멀고 가까운 것을 나타내는 거리의 척도를 뜻한다. 본래는 '손의 마디라'는 뜻인데 촌수가 적으면 많은 것보다 근친임을 나타내며, 또 촌자(寸字)는 친족을 가리키는 말로 쓰이기도 한다. 그리고 호칭이란 해당 촌수에 맞는 이름을 부르는 것이다. 촌수(寸數)는 부부간은 무촌, 부모 자녀간은 1촌, 형제간은 2촌으로 계산한다. 따라서 아버지 형제(삼촌)의 촌수는 나와 아버지의 1촌에 아버지와 삼촌의 2촌을 더해 3촌이 되는 것이다. 또한 할아버지 형제 같은 경우는 나와 아버지 1촌에 아버지와 할아버지 1촌을 더한 후 할아버지와 할아버지 형제 2촌을 다시 더해 4촌이 되는 것이다. 한가지 주의 할 점은 아버지와 자녀, 할아버지와 손자, 부부, 형제 사이는 원래 촌수를 따지지 않는다는 것이다. 단순히 계산을 위한 방법인 것이지, 굳이 촌수를 따지며 부모님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 일이 없어야 할 것 이다. 호칭은 큰아버지와 작은 아버지의 경우 ‘백부·숙부’로, 큰 할아버지의 아들은 당숙으로 부르며 어머니의 자매는 이모, 형제는 외숙으로 부른다. 또한 나의 형제 자식은 조카로, 자매 자식은 생질로 부른다.
19일, 팽목항은 설날임에도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떠난 이의 명복을 빌었다. 설날이 주는 들뜬 분위기는 없었다. 차분하게 분향소를 찾은 후 노란 리본이 길게 이어진 방파제길을 따라 걸으며 어떤 이는 눈시울을 붉혔고, 어떤 이는 바다를 향해 하염없이 눈물을 떨궜다. 노란 리본에는 10여 개월의 시간만큼 때가 끼어있었다. 타들어가는 유가족들의 마음을 나타내는 듯해 안타까웠고 서글펐다. 차례상에는 아직까지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지 못한 실종자를 위해 9개의 떡국이 놓여있었다. 차갑고 어두운 바닷속에서 따뜻한 떡국을 드시고 기운차려 힘내시고, 가족의 품으로 다시 돌아갈 때가지 견디시라 잠시 빌어드렸다. 팽목항을 찾고 싶었지만 그러지 못한 분들을 위해 몇 장의 사진을 남긴다. [오마이뉴스]
남북이 설 연휴인 19일 아침부터 남북 경색의 책임을 상대측에 돌리는 등 신경전을 벌였다. 류길재 통일부 장관은 이날 파주 임진각에서 열린 망향경모제에서 황부기 차관이 대독한 격려사를 통해 “이산가족과 국군포로, 납북자 문제는 남북관계를 떠나 천륜의 문제”라면서 “북한은 지금이라도 이산가족과 국군포로, 납북자 가족들의 절규를 외면하지 말고, 대화와 실천에 나서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류 장관은 “정부는 올해의 역사적 무게를 잘 알고 있기에 북한에 이산가족 상봉과 국군포로 및 납북자 문제 해결을 포함해 모든 현안을 놓고 대화할 용의가 있음을 밝혀왔다”면서 “하지만 북한은 수많은 사람들의 아픔을 외면한 채 대화에 응하지 않고 있다”고 말해 북한의 책임을 주장했다. 이산가족 문제와 관련해선 “정부는 이산가족의 상봉을 정례화하고 생사확인과 가족 간 최소한의 편지 교환이라도 할 수 있도록 북한과의 대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사진: 연합뉴스]반면 북한은 박근혜 대통령의 실명까지 거론하며 원색적인 비난을 이어갔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인 노동신문은 19일자 신문 사설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최근 통일준비위원회(통준위) 발언을 거론하고 “그의 경망스러
현재 12만9천 명의 이산가족이 상봉신청을 해 놓은 상태인데 이미 절반가량이 안타깝게도 사망했습니다. 그래서 정부가 이산가족들의 유전자를 채집해서 자료화하는 사업을 시작했는데, 벌써 2만 명 이상이 신청했습니다. 이산가족 문제의 조속한 해결을 촉구하는 연속 보도 두 번째 순서, 오늘(19일)은 문준모 기자입니다.기자[안녕하세요. 유전자 검사기관에서 나왔습니다.] 올해 84살인 고요섭 씨는 이산가족 유전자 채집 사업에 참여하기로 했습니다. 1950년 12월 대동강철교를 끊고 퇴각하는 연합군과 함께 평양을 떠나면서 헤어진 세 살 아래 여동생을 찾기 위해서입니다.[고요섭/평양 출신 실향민 : 걔 찾으려고 애도 많이 썼어요. 돈 100만 원 주면 찾아주겠다, 그건 다 사기거든요.] 헤어진 지 65년, 생사조차 알지 못하지만, 한 번만이라도 여동생을 만나고 싶은 마음은 시간이 흐를수록 더욱 간절해집니다.[그런데 한 번 꿈에 보이더니 안 보이더라고요. 빨갱이하고 살아도 좋으니까 죽지만 말고 살아 있거라.] 고 씨처럼 세상을 떠난 뒤에라도 가족을 확인하기 위해, 유전자 채집 의향을 밝힌 이산가족은 2만1천 명입니다. 이 가운데 1천200명의 유전자가 지난해 채집됐습니다.
한국인의 '사돈 나라'는 과연 몇나라가 될까? 우리 국민과 결혼해 가정을 이룬 외국인 또는 외국인 출신 귀화자가 이미 30만명을 훌쩍 넘긴 가운데 소위 한국의 '사돈국'도 갈수록 다양해지고 있다. 18일 통계청에 따르면 2013년 말을 기준으로 결혼 관련 체류 자격을 가진 외국인은 15만865명이다. 이 가운데 중국(6만2천400명), 베트남(3만9천854명), 일본(1만2천220명), 필리핀(1만383명) 네 나라 출신이 82.8%로 가장 많다. 이들 네 나라 출신이 우리 국민의 배우자 중 다수를 차지하지만 공식 통계상의 사돈국은 생각보다 훨씬 많은 136개국에 이른다. 이름조차 낯선 나라에서 온 '귀한' 남편과 아내들도 꽤 있다. 홍해 입구에 자리 잡은 에리트레아, 남태평양의 섬 사모아, 카리브 해의 세인트루시아를 비롯해 적도기니, 솔로몬군도, 그루지야, 파나마, 세르비아 몬테네그로, 수리남, 체코, 포르투갈 출신 아내들은 우리나라에 단 한 명뿐이다.아프리카 서안의 기니비사우, 마케도니아, 시에라리온, 룩셈부르크, 모잠비크, 슬로베니아, 짐바브웨, 이라크, 앙골라, 리비아, 통가, 팔라우, 코스타리카, 우루과이 출신 남편도 한 명씩이다. 외국인 배우자가
구정 설날을 앞두고, 자녀와 주 1회 이상 전화 통화를 하고 월 1회 이상 방문 왕래한 노인에서 우울증 예방 효과가 현저하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돼 관심을 끌고 있다. 아주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홍창형 교수팀(손상준·노현웅)이 보건복지부에서 2008년과 2011년에 시행한 전국노인실태조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자녀와 주 1회 이상 전화 통화를 하고 월 1회 이상 방문 왕래한 노인이 그렇지 않은 노인에 비해 3년 뒤에 우울증 발생 위험이 현저히 낮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이번 연구는 노인 10,003명 중 우울증과 인지 저하가 없고 자녀와 따로 사는 노인 4,398명을 대상으로 자녀와 전화연락 및 왕래횟수를 기준으로 4개 집단으로 나눠 3년 후 우울증 발생을 확인했다. 그 결과 3년 뒤 우울증 발생 위험은 자녀와 주 1회 이상 전화통화, 월 1회 이상 방문왕래를 동시에 한 집단(3,196명) 보다 △주 1회 이상 전화통화만 한 집단(563명)은 44% △월 1회 이상 방문왕래만 한 집단(301명)은 49% △주 1회 이상 전화통화도 안하고, 월 1회 이상 방문왕래도 안한 집단(338명)은 86%나 높았다. 다시 말하면, 자녀와 주 1회 이상 전화통화를 하고 월 1회
국회는 16일 본회의를 열어 개인 신용정보 강화를 위해 신용정보기관 등에 대한 공적통제를 강화하고 위반 시 징벌적 과징금과 손해배상 책임을 물리는 것을 골자로 하는 '신용정보의 이용·보호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가결했다. 개정안은 신용정보회사 등의 고의 또는 중대 과실로 개인 신용정보가 유출돼 피해를 봤을 경우 피해자가 피해액의 최대 3배까지 배상받을 수 있도록 징벌적 손해배상제를 도입했다. 징벌적 손해배상은 가해자의 불법 행위로 피해자가 입은 재산상의 손해액보다 더 큰 배상을 부과하는 제도로, 형벌적 성격을 띤다. 개인비밀을 업무목적 외에 누설·이용하거나 불법 누설된 개인비밀임을 알고도 타인에게 제공하거나 이용하면 매출액의 3% 이하의 과징금을, 신용정보전산시스템 보안대책 미수립으로 개인비밀을 분실·도난·누출·변조 또는 훼손당한 경우 50억원 이하의 과징금을 부과할 수 있도록 했다. 업무정지명령을 위반하거나 업무정지에 해당하는 행위를 한 신용정보회사가 과거 3년 이내에 업무정지처분을 받은 사실이 있으면 인·허가를 취소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신용조회업의 부수업무 제한, 신용조회회사의 영리목적 겸업 및 계열회사에 대한 정보제공 금지, 신용정보 보존기한
프랑스 동부의 유대인 공동 묘지에서 경찰들이 훼손된 묘비를 조사하고 있다. 프랑스 북동부 스트라스부르 인근 공동묘지에서 유대인 무덤 수백 기가 파손되었다. / 2015년 2월 16일, 프랑스
프랑스 검찰은 16일(현지시간) 유대인 공동묘지를 훼손한 것으로 의심되는 10대 용의자 5명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검찰은 알자스 지방에 사는 15∼17세 청소년 5명이 유대인 묘지 훼손에 대한 전국적인 반응에 놀라 자수했다고 밝혔다고 현지 라디오 유럽1이 보도했다. 베르나르 카즈뇌브 프랑스 내무장관은 전날 동북부 알자스주 스트라스부르에 있는 유대인 공동묘지의 무덤 수백 기가 훼손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발표했다. 약 300기가량의 묘지 비석이 넘어지거나 독일 나치를 상징하는 '갈고리 십자가' 낙서가 돼 있었다. 프랑수아 올랑드 대통령은 이에 대해 "혐오스럽고 야만적인 행위"라고 비난했고, 마뉘엘 발스 총리도 트위터에서 "반유대적이며 비열하다"고 말했다. 프랑스에서는 과거에도 유대인 묘지를 노린 범죄가 종종 발생해 1988년 유대인 묘비 60개가 넘어진 채 발견됐고, 2001년에는 무덤 54기가 훼손됐다. 지난달에는 파리 유대인 식료품점에서 지하디스트(이슬람 극단주의자)의 인질극이 발생해 유대인 4명이 목숨을 잃기도 했다. 반유대주의 분위기가 거세짐에 따라 작년 한 해 프랑스에 거주하는 유대인 50만 명 가운데 7천여 명이 프랑스를 떠나 이스라엘로 이주했다.
'석.박사 여성 결혼할 확률 대졸보다 낮아'석 박사 여성 결혼할 확률이 대졸 여성보다 낮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16일 고려대에 따르면 대학원 경제학과 김모(39)씨는 석사학위 논문 ‘왜 결혼이 늦어지는가’에서 미혼자가 초혼할 때까지 걸리는 시간에 어떤 요인이 커다란 영향을 미치는지 분석했다. 한국노동패널 자료를 이용해 김 씨는 2000년 미혼이었던 524명을 10년간 추적하면서 교육수준과 직업 등의 변수들이 결혼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그 결과 여성은 고학력일수록 결혼할 확률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졸 여성이 결혼할 수 있는 확률은 고졸 이하 학력을 가진 여성보다 7.8% 낮았고, 특히 석박사 출신 여성이 결혼할 확률은 대졸 여성에 비해 58.3%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논문은 “여성이 교육 수준이 올라갈수록 자신과 비슷한 배우자를 찾기가 더 어려워지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남성의 경우 일자리가 결혼 결정에 미치는 영향이 상당히 컸다. 남성 취업자의 결혼 확률은 미취업자의 1.65배였다. 고용 형태별로는 상시직의 결혼 확률은 비상시직의 1.60배였다. 이에 비해 여성은 상대적으로 경제적 능력이 결혼하는 데 큰 영향을 받지는 않은 것으로 나
지난 10년간 요양병원이 40%나 늘어나면서 양적으로 급격하게 성장했지만 개업한 요양병원의 절반은 폐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요양병원의 높은 폐업률은 기관의 과잉공급과 경쟁심화의 결과물일 가능성이 커 이로인한 악순환이 계속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16일 대한의사협회 산하 의료정책연구소의 '의료정책포럼' 최근호에 실린 '병원 신증설의 현황과 분석' 보고서를 보면 지난 2003년부터 2012년까지 요양병원 기관수는 68개소에서 1천87개로 연평균 40.1% 증가했다.요양병원의 증가율은 일반 병원과 의원의 증가율보다 압도적으로 높다. 같은 기간 병원은 연평균 5.6%, 의원은 연평균 4.9% 늘었다. 높은 요양기관의 증가율은 폐업 증가율과도 비슷한 양상을 보였다. 2009~2013년 5년간 신규 개설된 요양병원은 연평균 220개였는데 이중 절반인 112개 기관이 폐업했다. 요양병원의 높은 폐업률 만큼 큰 문제는 요양병원의 경쟁이 심해지면서 병원 규모와 의료인력 확보 수준 등이 점차 감소하고 있다는 점이다.실제로 2009~2013년 기관당 병상 수는 상급종합병원은 연평균 62병상 늘었으나 기관 수가 많은 요양병원은 연평균 38병상만 증가했다. 100병상당 의료
시민들의 고단한 삶을 위무하고 희망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조선희)은 13일부터 시민청 '활짝라운지'에 마음약방 자판기를 설치해 연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마음약방은 서울시민들의 20가지 마음증상에 대해 휴식과 감동을 주는 시, 그림, 영화 등의 예술작품을 추천하거나 테마 지도, 비타민제 등 소소한 재미와 스토리가 있는 물품을 처방해 주는 자판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