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김성원 의원은 13일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보험 산업 혁신과 미래 사회 기여 전망’이란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매일경제신문이 보도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김 의원을 비롯해 같은 당 신보라 의원, 이준호 금융감독원 선임국장, 송재근 생명보험협회 전무, 서경환 손해보험협회 전무, 안철경 보험연구원 부원장, 이득로 보험연수원 부원장, 권홍구 보험개발원 부원장 등 보험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김 의원은 인사말에서 “우리나라 보험산업은 장기간의 고도성장을 통해 사회안전망을 제고하고 경제성장에 기여해왔다”면서도 “전세계적인 저성장 추세의 지속, 저금리, 저출산·고령화 및 소비자의 신뢰 저하 등으로 보험산업이 헤쳐 나가야 할 과제들이 산적해 있다”고 말했다. 이재구 손보협회 본부장은 토론을 통해 “비급여 의료비가 최근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의료기관의 도덕적 해이가 발생하고 있으나 정부 차원의 규제가 부족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 본부장은 특히 “비급여 의료 행위의 경우 표준화된 명칭과 코드가 부재하고 비급여 항목 조차 공개되지 않고 있어 소비자 차원에서 알 권리가 침해되고 있다”고 피력했다. 최근 보험업계는 의료기관의 비급여 항목 과다 청구로
세상은 넓고 대비해야 할 위험은 무궁무진하게 많다. 그래서 보험도 각국의 문화와 사정에 따라 다르게 발달한다. 흔히 가입하는 자동차보험, 암보험, 종신보험 외에도 특이하고 색다른 보험들이 끊임없이 쏟아져 나오는 이유다. 특히 중국은 독특하고 보험료도 저렴한 이색보험 강국이다. 중국에서 팔고 있는 재밌는 보험 중 하나는 이혼보험이다. 말 그대로 이혼을 하면 보험금을 주는 상품인데 주로 결혼을 앞둔 커플이나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결혼박람회 등에서 판매한다. 얼핏 보면 이혼을 장려하는 보험 같지만 보험사가 가입자가 이혼하지 않고 오랜 같이 살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예를 들면 결혼생활에 문제가 생기면 보험사와 제휴한 전문 상담사가 컨설팅을 제공하거나 주말에 부부에게 도움이 되는 강좌나 세미나를 진행해 원만한 결혼생활이 이뤄지도록 돕는 식이다. 이름은 이혼보험이지만 실제로는 '이혼방지보험'인 셈이다. 보험료도 한 달에 1만5000원(30세 남자 기준)으로 비싸지 않아 가입자가 꾸준히 늘고 있다. 보험료를 얘기하다보니 중국에는 보험료 200원짜리 보험도 판다. 온라인쇼핑으로 물건을 살 때 반품 가능성이 있는 경우에 가입하는 반송보험인데 최저가 보험료는 1위안(한
동부산대학교(총장 최환언) 장례행정복지과는 지난 1일 본교 멀티미디어문화홀에서 장례협회 부산지회 유광호 회장을 비롯한 내빈들과 학과 교수 및 1, 2학년 재학생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회 장례음악 발표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발표회는 동부산대학교 장례행정복지과가 주관하고 (사)대한장례지도사협회, 부산시설공단 영락공원사업단 등이 후원하며 장례문화의 다양성을 위해 마련한 행사였다. 장례행정복지과 학과장 전웅남 교수는 "장례음악은 죽음으로 인하여 고인(故人)이 평소에 간직한 노래나, 남은 사람이 고인을 기억하며 부르는 소리의 몸짓을 의미하는 것으로 이번 공연은 학과 교수와 재학생들의 협연과 함께 대구 필하모니오케스트라 객원악장이신 바이올린 연주자 박성하님 등 많은 분들이 발표회에 함께 참여하여 좋은 곡들을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금융감독원이 은행권과 공동으로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기 위해 1일부터 이틀간 여의도 금감원 및 은행 내외부 공간에서 사회적 기업 제품 전시회를 개최해 제품 홍보에 나선다. 이번 행사에는 총 31개의 사회적기업이 참가해 금감원 및 은행 임직원, 일반인을 대상으로 제품전시회를 개최하고 시음·시식 행사 및 제품 안내 책자 배포에 나선다. 금감원은 “제품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장이 될 것”이라며 “전시회를 계기로 사회적 기업에 대한 인식이 제고되고, 향후 제품 판매가 활성화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또한 금감원은 사회적 기업 대표와의 간담회를 열어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간담회에서 사회적기업 대표들은 영세한 사회적 기업에 대해 은행권의 자금지원 확대 및 사회적 기업 제품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줄 것을 요청했다.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는 기업들은 지역사회 기여, 기업 이미지 개선 등에 상당한 만족도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사회공헌정보센터가 매출 501~1000위 기업 등 544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5 중견·중소기업 사회공헌활동 실태조사’에 따르면 사회공헌 수행 업체들은 지역사회 기여, 기업 이미지 개선 등에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기업의 사회공헌활동 성과에 대한 만족도를 ‘지역사회 기여’ ‘기업 이미지 개선’ ‘매출증가 연계’ ‘임직원 만족도 증가’ 등 네 가지 항목으로 나눠 확인한 결과 ‘지역사회 기여’에 대한 만족도가 평균 3.80점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어 ‘기업 이미지 개선’이 3.71점, ‘임직원 만족도 증가’가 3.66점, ‘매출증가 연계’가 3.01점 순이었다...업종별로 살펴보면 서비스업은 지역사회 기여와 기업 이미지 개선, 매출증가 연계에서 각각 4.11점, 4점, 3.22점의 만족도를 보였다. 유통업은 임직원 만족도 증가 항목에서 3.93점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매출증가 연계에 대한 만족도는 매년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3년 2.8점이었던 매출증가 연계에 대한 만족도는 2014년 2.96점, 지난해 3.0
고령화 등으로 의료 수요확대가 예상되고 있는 일본에서 한국 의료기기가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분야로 환자감시장치와 진단기기 등이 주목되고 있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는 30일 ‘4차 산업혁명 시대, 일본의 의료·헬스케어 산업(한일 경협방안 및 대일 진출전략)’을 통해 생체현상계측·감시시스템, 화상진단시스템, 임플란트 등이 일본 시장진출이 유망한 분야라고 평가했다. KOTRA는 “의료기기 산업에서도 IT나 BT 등 신기술이 융합되는 변화가 일고 있는 가운데 국내 기업이 경쟁력을 보유한 화상진단시스템을 포함한 진단기기의 수출도 확대될 것”이라며 “환자감시장치도 만성질환 증가와 노후장치 교체주기 도래 등으로 일본내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KOTRA 자료에 따르면 한국은 최근 일본의 환자감시장치 수입시장에서 6.45%를 차지하며 4대 수입국으로 상승했다. 일본이 한국에서 수입하는 환자감시장치는 올해(2016년 1~8월) 1,550만달러로 전년동기대비 131.7%가 증가했다. 이와 함께 증가세에 있는 일본 진단기기 시장에서도 한국은 올해(2016년 1~8월) 전년동기대비 13.5%가 증가한 6,818만달러를 수출했다. 또한 임플란트 수출도 같은 시기 전년동
갓 태어난 아기가 살 것으로 예상되는 기간 등을 뜻하는 ‘기대수명’ 82.1년으로 나타났다. 2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5 생명표 요약’에 따르면 2015년 출생아의 기대수명은 남자 79.0년, 여자 85.2년으로 평균 82.1년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2014년 대비 남자 0.4년, 여자 0.1년이 증가한 수치로 지난 1970년 대비 남자 20.2년, 여자 19.4년 기대수명이 증가했다. 또 2015년 60세 남자는 향후 22.2년, 여자는 27.0년 더 생존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는 지난 1970년 대비 60세 남자의 기대여명은 9.5년, 여자는 8.6년이 늘어난 수치다. 이외 2015년 출생한 남아 56.5%, 여아 77.7%는 향후 80세까지 생존할 것으로 분석되는데 이 역시 지난 1970년 출생한 남아가 80세까지 생존할 확률이 11.6%, 여아 32.9%였음을 감안하며 크게 높아진 수치다. 삶의 질이 향상되면서 고령층의 기대여명 역시 지속적으로 개선돼 1970년 대비 개선폭은 65세의 경우 남자(7.9년)가 더 컸고, 75세와 85세는 여자(5.0년, 2.4년)가 더 컸다. 한편 한국의 기대수명은 OECD 평균보다 남자는 1.1년, 여자는 1.
.사람을 대신한 로봇이 일상에 속속 등장하는 지금, 중국에서 묘지 지키는 로봇을 도입해 화제가 되고 있다. 30일 연예 포털사이트 마오푸에 따르면 허난성 낙양시의 한 묘지에서 관리 여성을 보호하는 경비 로봇을 지난 10월 도입했다. 로봇은 여성 관리자의 경호와 이들이 탄 수레를 끌며 묘지 순찰을 담당하고 있다. 로봇은 전·후진은 물론 좌우로 이동할 수 있으며 사람 걷는 속도보다 조금 빠른 속도로 움직일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묘지 관리소 측은 “개인적 이익을 위해 무덤을 파헤치거나 훼손하는 등 피해가 증가하고 이를 막기 위해 로봇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한편 웨이보 등에서는 로봇 표정이 무섭다며 경비 역할에 도움될 듯하다는 우스갯소리가 나왔다. [외신]
콜롬비아 북서부 산악지대에서 발생한 여객기 추락 사고 사망자들의 유해가 2일(현지시각) 브라질로 옮겨진다. 이 사고는 브라질 프로축구 샤페코엔시 선수단을 포함해 71명의 목숨을 앗아가고 단 6명만 살아남아 세계 축구사 최악의 참사로 불리고 있다. 브라질 외교부는 사망자들에 대한 신원 확인 작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작업을 마치는 대로 브라질 공군기 2대를 이용해 시신을 운구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사고 수습을 지휘하는 주제 세하 외교부 장관은 “브라질과 콜롬비아 경찰의 협력 하에 사망자 신원 확인이 대부분 마무리되고 있다”고 말했다.. 시신이 모두 운구되면 샤페코엔시 홈경기장인 아레나 콘다에서 미셰우 테메르 브라질 대통령과 브라질축구협회(CBF) 인사, 축구팬 등 10만여명이 참석하는 장례식이 열린다. 샤페코엔시 선수들은 30일 열리는 중남미 축구대회 코파 수다메리카나 결승전에 출전하려고 여객기를 탔다가 변을 당했다.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다행히 이번 사고에서 생존한 선수 3명과 승무원 2명, 기자 1명은 상태가 안정되고 있다, 이번 사고는 샤페코엔시 선수단을 태운 비행기가 지난달 28일 브라질 상파울루 시 인근 과룰류스 공항에서 출발해 콜롬비아 메데인으
SK그룹과 GS25, 숭실대학교 등 기업과 학교, 기관들이 자원과 역량을 모아 결식아동과 방과후학교 문제 등 각종 사회문제 해결에 공헌하는 사회공헌 연합체가 탄생했다. SK그룹은 17일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이문석 SK 사회공헌위원장, 조윤성 GS25 대표, 조방래 동부화재해상보험 부사장, 염창환 비타민엔젤 대표 등 14개 기업, 학교 및 기관의 주요 관계자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오광성 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민간 사회공헌 연합체 ‘행복 얼라이언스’ 발족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복 얼라이언스’는 일반기업, 사회적기업, 비영리기관 등이 개별적으로 진행했던 사회공헌 활동 및 자원·역량을 결합해 효과적인 사회공헌 활동이 가능하도록 결성된 사회공헌 연합체다. 1차적으로 ‘행복도시락’과 ‘행복한 학교’를 통해 결식아동과 방과후 학교의 문제 해결에 집중할 예정이다. ‘행복도시락’은 2006년 결식이웃 지원과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설립된 사회적기업이다. 행복 얼라이언스를 통해 기존 도시락 외에 비타민, 음료수, 보험 서비스 등을 추가로 무상 제공한다. 행복 얼라이언스에 참여한 동부화재해상보험, 웅진식품, 비타민엔젤스, 아름다
삼성전자는 서울 우면동 삼성 서울 R&D 캠퍼스에서 사회공헌 활동의 하나로 '삼성 투모로우 스토리' 행사를 4일 개촤했다. 사회현안과 불편함 해소를 위한 해결책을 찾는 공모전인 삼성 투모로우 솔루션, 미래 소프트웨어 인재 발굴과 양성을 위한 공모전인 주니어 소프트웨어 창작대회 시상식이 진행됐다. 올해 4회째인 삼성 투모로우 솔루션에는 1천486개팀, 7천445명이 지원했다. 아이디어 부문, 임팩트 부문으로 나눠 대상 2팀을 포함해 12팀이 수상했다. 임팩트 부문 대상은 교통약자를 위한 버스탑승 솔루션인 '마이 버스(MY BUS)'를 개발한 '손길'팀이 수상했다. '마이 버스'는 버스의 도착 여부와 출입문 위치를 알 수 없어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교통약자가 버스기사와 소통해 편리하고 안전하게 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 애플리케이션이다. 현재 서울시 전 구간 버스 노선에 적용해 시범 운행 중이다. 이 프로젝트는 2014년 공모전에서 수상 후 지금까지 삼성전자의 지원을 받아 사회에 적용됐고 교통약자의 이동권 향상에 기여했다. ..아이디어 부문 대상은 화재현장 인명구조를 위해 저가형 열화상 카메라를 개발한 '이그니스'팀이 수상했다. 이그니스팀은 인명구조에
홈플러스(사장 김상현)는 자사 사회공헌재단인 e파란재단을 통해 협력 농가들의 환경개선, 일손 돕기 등을 실시하는 농촌 상생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기존 충청남도에서 강원도로 확대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홈플러스는 최근 각 지자체와 ‘농식품 유통확대 및 농촌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상생협력 MOU’를 맺고 ▲지자체가 엄선한 브랜드 농식품 거래 확대 ▲우수상품 및 신품종 발굴 ▲농가 품질관리 컨설팅 등을 실시해 오고 있다. 이는 올해 창립 19주년을 맞아 ‘빼는 것이 플러스다’라는 캠페인 슬로건을 내걸고 상품 품질을 강화하고 있는 홈플러스가 우수한 국내산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신선 농가 밀착관리’의 일환으로 볼 수 있다... 특히 장기적으로 농가들의 6차 산업 지원을 통해 지역 신규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한편, 임직원들이 직접 농가 환경개선, 일손 돕기, 소외계층 지원에 참여해 ‘농심(農心) 잡기’에 나선다는 방침이다.이에 11월까지 김상현 사장을 비롯한 홈플러스 본사 임직원 550여 명은 부서별로 날짜를 정해 각각 회사 대신 충남 청양군 중산마을, 태안군 정당리마을, 강원 인제군 귀둔리마을로 출근한다. 중산마을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구
원로 배우 신영균(88) 한주홀딩스코리아 명예회장이 11일 재단법인 통일과나눔(이사장 안병훈)에 탈북 학생 장학금으로 써달라며 10억원을 전달했다. 황해도 평산이 고향인 신영균 명예회장은 "자식들 손잡고 목숨 걸고 탈북해서 대한민국에 정착한 동포들을 돕고 싶다"며 "나 같은 사람이 앞장서서 하면 좀 따라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있었다"고 말했다. 호쾌한 음성, 매력적 웃음은 여전했다. "내 소원이 통일 보고 고향 땅 밟는 겁니다. 10리(4㎞) 걸어서 소학교(초등학교)에 다니고 밤 따고 물고기 잡고 뛰어놀던 일들, 기억에 생생해요. 열두 살에 떠나올 땐 귀향이 이렇게 오래 걸릴 줄 몰랐습니다." "11월 10일이 결혼 60주년 회혼식입니다. 10년 전 금혼식 때 호텔에서 잔치하려다 예약 취소하고 불우 이웃 돕기 성금 1억원을 조선일보에 냈어요. 아들(신언식 제주방송 회장)이 '이번에도 좋은 일 하세요' 그러더라고요. 내 나이 여든여덟, 인생 마무리 잘하고 싶은 마음입니다." 고교 시절부터 연극 무대에 올랐던 그는 제대 후 치과 의사로 2년간 일하다 1960년 영화 '과부'로 데뷔했다. 1970년대 후반까지 '연산군' '빨간 마후라' '5인의 해병' '미워도
사회공헌에 뜻을 모아보자는 취지의 '대한민국사회공헌포럼'이 발족됐다. 1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대한민국사회공헌포럼' 창립총회에서는 각 사회공헌 단체들과 전·현직 국회의원이 참석해 발대식을 갖고,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영훈 창립준비위원장은 "라이온스 회장을 맡고 NGO시민운동을 하면서 어려운 아이들을 많이 만나게 됐다. 그 과정에서 부모의 울타리가 없는 아이들의 고통스러움을 깨닫고 발견했다"고 말했다. 이어 "NGO시민운동을 시작한지 20주년이 된 것을 기념해, 어려운 사람들을 더 큰 힘으로 도와보자는 마음으로 전국의 많은 분들과 머리를 맞대고 의논했다. 그 결과 '사회공헌포럼'이라는 이름으로 이 자리에 섰다.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온 마음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영훈 창립준비위원장은 현재 '전국소년소녀가장돕기 시민연합중앙회' 사무총장과 '한국사무총장협의회'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전 국회의원(11대)이자 월간 디플로머시 회장인 임덕규 상임고문은 축사에서 "중요한 시간을 내고 이 자리에 참석해 주셔서 감사하다. 대외적으로 한국은 원조를 받던 나라에서 원조를 주는 나라가 됐다는 말을 많이 듣는다. 하지
아동, 청소년 등을 위한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해 온 한화생명이 청년창업 지원 및 건강한 핀테크 생태계 육성을 위해 새로운 형태의 사회공헌활동에 나선다. 한화생명은 핀테크(Fintech) 육성센터인 ‘드림플러스 63(Dreamplus 63)’을 10월 중 63빌딩에 설립할 예정으로, 7월 31일(일)까지 참여할 핀테크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18일(월) 밝혔다. 한화생명은 창조경제 활성화 및 청년취업 문제 해결에 이바지하고, 건강한 핀테크 생태계 조성을 위해 한화생명 핀테크센터를 설립하기로 한 것이다. 한화생명은 핀테크센터를 통해 금융업종 간 서비스 융합과 기업이 필요로 하는 기술, 아이디어가 공유됨으로써 새로운 제품이나 서비스의 도입 속도를 높이고 환경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개방적 혁신(Open Innovation) 활동이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화생명 핀테크센터에 입주를 원하는 스타트업은 지원서와 사업 계획서를 31일(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핀테크 관련 제품이나 서비스를 보유한 스타트업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서류 심사 결과는 8월 3일(수)에 개별 통지할 계획이다. 최종 입주할 스타트업은 대면 심사를 통해 선발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