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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 화장장 공동건립으로 예산효율화 대상 수상

여주시는 최근 '세금바로쓰기 납세자운동' 주관으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16 최우수 지방자치단체 시상식’에서 대상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세금바로쓰기 납세자운동은 매년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세금을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쓰고 있는지에 대한 납세자 감시운동을 통해 지방자치단체의 선심성행정·중복·과잉투자·전시성 예산낭비와 공직자의 도덕적 해이 등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예산효율화 사례를 평가해 최우수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하고 있다.

시는 예산 효율화 사례평가에서 광역화 화장장 공동건립을 통해 140억원이라는 예산을 절감한 공로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원경희 시장은 수상소감에서 “지방자치단체의 장으로서 국민이 낸 세금을 어떻게 하면 뜻깊게 쓸 것인가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민이 낸 세금을 올바르게 쓰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시상식에서 광역자치단체는 경상남도, 기초자치단체는 시를 비롯해 경북 상주시, 경
남 함안군 등 4개 지자체가 최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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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상조단체 상조협회 이야기
조직이란 소속된 구성원들의 친목과 함께 공동 발전을 위한 네트워크란 점이 핵심 존재이유라고 할 수 있다. 한국상조산업계도 2021년을 기점으로 비영리 공인 단체를 가지게 되었다. 비록전국적인 단일조직은 아니지만 어쨋든 공식 '사단법인'이란 점에서 의미있는 발전이다. 한국상조산업협회는 설립 허가를 받은 후 박헌준 회장 이름으로 “공식적인 허가 단체로 거듭난 협회는 회원사와 더불어 장례문화발전과 상조업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표시했다. 기자는 관련 기사에서 경험에서 우러나는 희망사항을 곁들였다. 40년의 역사를 가진 한국상조산업의 문제점은 원래의 본향이었던 상부상조, 아름다운 품앗이의 핵심, 장례문화를 제대로 발전시킬 수있느냐 하는 것이다. 그렇다는 것은 의례서비스의 근본을 떠나 소위 결합상품 내지는 의례와 거리가 먼 라이프서비스로 주업태를 변경시켜 가며 이윤을 추구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상조고객의 대부분이 미래 장례를 목적으로 가입한 것이라면 상조산업 발전과 장례문화 발전이 동일한 의미를 가져 주었으면 하는 것이다. 지난 12월 24일자로 공정위의 허가를 받은 '사단법인 한국상조산업협회'가 설립목적으로 명시한 "상조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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