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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어도 포르쉐"

최근 인터넷을 통해 공개된 포르쉐 파나메라 장의차의 사진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캐딜락의 검정색 대형 세단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장의차는 국내에서도 흔히 볼 수 있지만, 스포츠카 브랜드 포르쉐와 장의차의 조합은 생소함을 넘어 충격적이기까지 하다.  모터그래프 커뮤니티 회원들은 이 차를 보고 모두가 타기 싫어하는 포르쉐일 것이라며  뒷좌석에는 타기 싫다는 댓글을 달았다. 파나메라 장의차는 올해 4월 공개된 모델로, 이탈리아 토리노에 위치한 구급차 및 의료 장비 제조업체 아레아(Alea)가 만든 차량이다. 포르쉐를 비롯해 메르세데스-벤츠 등 다양한 브랜드의 모델을 기반으로 휠베이스를 늘리고, 별도로 설계된 루프와 트렁크를 적용해 영구차로 만든다. 아레아는 장의차 외에 구급차와 경찰차 등 여러 종류의 특수 차량도 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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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파나메라 장의차는 기존 모델의 날렵한 실루엣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루프와 트렁크 공간을 왜건처럼 길게 확장했고, 해치백을 장착해 시신을 넣은 관을 쉽게 넣고 뺄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특히, 편의성 개선을 위해 파나메라 고유의 볼륨감 있는 후면 디자인은 밋밋한 모양으로 바뀌었다. 실내는 4인 탑승 구조로 만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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