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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끼가 묻힌 공동묘지를 떠나지 않는 개


자신의 새끼가 묻힌 공동묘지를 떠나지 않는 개


미국서 한 야생 개가 자기의 새끼를 묻은 공동묘지를 떠나지 않는 안타까운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9일(현지시간) 미국 abc뉴스는 10대 소년 헌터 콘의 인터뷰를 통해 이같은 사실을 알게 됐다며 보도했다. 콘은 조지아주 사반나시의 로렐 그로브 묘지에서 이 야생 어미개를 구하려고 했다고 말했다. 사진 작가로 활동중인 콘은 자신의 사진 과제를 위해 이 묘지를 방문했는데, 그 때 죽은 새끼의 곁을 지키고 있는 이 어미개를 발견했다고 말했다. 이 어미개는 사람이 오지 않는 조용한 곳으로 죽은 새끼를 들고 옮기며 새끼 곁을 지켰다. 데일리뉴스에 따르면 이후 콘이 다시 묘지를 방문했을 때 이 어미개는 새끼를 묻은 것이 분명해 보이는 곳에 앉아서 그 곳을 계속 지키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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