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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에스원,분묘분양·장례사업 진출 발판

▶에스원 "정관에만 추가시켜 놓은 것일 뿐, 구체적인 사업 계획 없어…"
▶삼성 그룹의 보안전문 계열사 에스원이 분묘 분양, 장례 서비스업을 사업목적에 추가해 연간 6조원 규모의 장례업에 진출할지 여부가 주목된다. 그러나 에스원 측은 본격적인 장례업 진출계획은 아직 없다고 밝혔다. 22일 삼성 에스원에 따르면 이 회사는 지난 19일 서울 을지로 삼성생명 빌딩에서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분묘 분양, 장례 서비스업을 새로운 사업영역으로 추가했다.

에스원 관계자는 이에 대해 "현재 헬스케어 사업을 추진 중"이라며 "헬스케어 사업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분묘 분양, 장례 서비스업에 대한 수요가 있을 것에 대비해 정관에 추가시켜 놓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정관에만 추가 시켜놓은 것일 뿐, 사업추진 여부도 결정된 바 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에스원은 이날 정기주주총회에서 새로운 사업목적으로 △소프트웨어 개발 및 판매 △의약품 식품의 제조·판매 및 관련 서비스업 △건강·운동지도, 관리, 용품판매 및 방문간호 등 관련 서비스업 △노인복지시설 운영 및 관련 서비스업 △전기·가스 등 에너지 관리 원격검침, 원격 검침기 판매 및 관련 서비스업을 추가했다.

이 가운데 에스원은 지난달 스마트폰용 보안 어플리케이션 "지니콜", 심장자동제세동기(AED, Automated External Defibrillator)룰 선보여 소프트웨어, 헬스케어 사업에 진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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