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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장례문화견학, 또 다른 모습 발견

다양한기업 친교와 선후배 공동발전의 모티브역할

 
- 오랜만에 견학한 다마영원 정문앞에서
▶108개 기업 출품, 8673명 참관
▷2009년도 해외 장례문화 연수는 참가자들의 전폭적인 협조와 성원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총 43명으로 구성되어 6월23일부터 26일까지 3박 4일간을 출발부터 귀국까지 주관사가 마련한 견학 프로그램을 한마음으로 존중하고 따르면서 한 가지라도 더 보고 듣고 배우려는 열의가 가득했다. 구성원들은 장례문화를 선도하는 교수들과 다양한 기업을 대표하는 CEO들과 임원들 그리고 선후배들과 젊은 학생들까지 다양했다.

 
- 하늘문화신문사 보도국장님들(^^)
 
- 우선 먹고보자 ^^ 첫날 즐거운 중식
 
- 아타미 온천호텔의 즐거운 석식
 
- 요코하마 차이나 타운에서의 즐거운 석식
장례문화의 다양성에 맞추어 견학내용도 장례박람회를 비롯하여 상조회사가 체인으로 운영하는 장례식장, 장례전문기업이 시대의 트렌드에 따라 변화를 모색하는 최신모델 장례식장이 포함되었고 묘지시설은 일본의 납골문화를 상징하는 다마영원(靈園)과 현대적인 도시형 자연장, 그리고 납골시설에 추모문화와 IT 기술을 접목한 신형 봉안당, 그리고 또 하나의 수익모델로 주목의 대상이 되고 있는 애완동물 장례시설 등을 망라했다. 그리고 숙박시설도 최고급으로 마련하고 해변 온천 시설에서 색다른 관광문화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 했다. 그리고 때마다 준비한 식사도 다양한 메뉴로 마련하여 여행의 즐거움을 더해 주었다.

 
- 일본 장례문화를 선도하는 모임과 상견례 및 만찬
 
- 기업의 입장과 비전을 펼쳐보이는 이봉상 사장
무엇보다 이번 연수 일정에서 특기할 사실은 오가는 스케줄을 활용한 버스 내 토론시간이었다. 자기소개 및 업체소개와 사업구상을 자유롭게 발표하는 시간이 국내 어느 강의에서도 찾아 볼 수 없는 현장감 있고 신선한 내용의 전개로 참가한 CEO들에게 유익이 되었다.

 
- "FuneralBusinessFair 2009" 박람회장 입구
 
- 시신 메이크업의 시연 장면(박람회장)
 
- 한국 장례문화를 이끌어 갈 학생들
먼저 자기소개로 시작하여 대전보건대학 양무석 교수의 학교와 커리큘럼 소개를 비롯하여 주어진 제목인 "장례관련 산학협력의 현주소와 바람직한 미래상"을 주제로 상쾌한 논리를 제시해 주었고 장례학과 졸업생들을 수용하는데 따른 업계에의 바람을 표명했다. 이어서 중견기업을 이끌어 가는 업계 CEO가 기업의 입장을 대변하면서 함께 일하고 싶은 신입직원들의 마인드와 자세에 대해 조언했다. 또 공원묘원 업체와 상조회사, IT기업, 그리고 장례식장과 제단꽃 업체, 장묘사업단과 장례컨설팅기업, 장례관련제조업체와 의전업체 등이 각자기업경영의 청사진을 펼쳐 보여 주었다. 한편 업계와 전혀 무관한 사업체 CEO도 동참하여 큰 도전을 받았고 이 모든 참가자들이 자발적으로 조직을 만들어 앞으로 상호 친교하고 협력하여 나가기로 했다.

 
- 신모델 봉안당 루리덴의 현란한 빛의 조화
또 일본 내 지도적 역할을 하는 업계 CEO들과는 상견례와 친교를 나누었고 박람회 현장에서는 시신메이크업과 시신입욕 과정의 동영상 자료를 확보했으며 관련업체와 한국 상조업체와의 제휴도 향후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성사가 되면 양국최초의 기업 합작이 될 유품정리 사업에 대한 정보도 얻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조만간 가시화 될 예정이다. 하늘문화신문사는 참가자들의 전폭적인 호응으로 앞으로 해외 견학의 영역을 더욱 넓혀 다양한 문화와 다양한 지역으로의 확대를 기획하고 있다.

일본의 장례비즈니스 박람회 제13회째를 기록한 이번 박람회는 일본 전국 장례업자와 한국, 대만 등 주변국가의 장례전문가가 참가하였는데 방문자 총수는 8,673명으로 과거 최고의 고객 유치가 되었다 또, 함께 개최된 퓨너럴비지니스 심포지움(유료)은, 4개장소로 구분되어 2일간 21개강좌가 개최되어, 수강자는 전부 1,900명이상이 되었으며 총 108개사의 작품이 출품되었는데 심포지움에서 유료로 특강한 장례업 서비스향상관련 내용은 추후 일측으로부터 입수하여 보도할 예정이며 요꼬하마에서 개최되는 2010년 일본장례비즈니스박람회는 2010년 7월 8,9일 이틀간 동일한 장소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 애완동물 장례식장 자혜원에서
 
- 더욱 정돈되고 있는 자연장의 모습
 
- 새로운 개념 소라(우주) 자연장 - 한정된 공간에 많은 고인을 안치하고 있다.
 
- 아타미 바다의 아침
 
- 망중한(忙中閑)- 야마시타 공원 야경을 배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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