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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 버스·지하철 새벽 2시까지 운행

서울시는 추석연휴 지하철·버스 연장 운행, 성수품 대상 특별위생점검, 저소득층 지원 등의 내용을 담은 추석종합대책을 마련,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시의 추석종합대책에 따르면 추석연휴인 14∼15일 시내 지하철과 버스가 이튿날 새벽 2시까지 연장 운행되고 5일 오전 4시부터 9일 오전 4시까지 개인택시부제가 해제된다.

또한 12일 새벽 6시부터 15일 자정까지 남부순환로 서초IC와 사평로 반포IC 구간에서 임시 버스전용차로(6인 이상 탑승한 9인승 이상 승용·승합차도 진입가능)가 운영된다.

아울러 고속·시외버스의 경우 하루 운행횟수가 43%(4985회→6382회) 늘어나고, 용미리·망우리 시립묘지를 오가는 7개 노선 시내버스도 하루 655회에서 803회로 148회 증편 운행된다.

교통방송은 12일 낮 12시10분부터 16일 오전 7시까지 24시간 생방송을 진행하고, 시내 도로 전광판에서는 고속도로 소통 정보가 실시간 제공된다.

또 주요 역, 터미널, 백화점 주변에서 택시 불법 운행과 불법 주·정차 특별 지도·단속이 펼쳐지고 120 다산콜센터는 연휴기간 열리는 각종 문화·체육·예술·민속공연 등에 대한 안내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울러 서울역, 동서울터미널, 용미리 시립묘지 등 주요 지역에는 구급차와 구급요원이 배치돼 만일에 있을 사태에 대비하게 되고, 당번병원과 약국이 지정·운영된다.

시는 1∼12일 소비자 단체와 연계해 추석 성수품 중심으로 특별위생점검을 벌이는 한편, 성수품 도매가격 인터넷(www.garak.co.kr)공개, 합동 모니터링 등을 통해 물가관리에도 힘쓸 계획이다.

시는 이밖에 기초생활수급자에게 가구 당 3만원, 홀몸노인에게 명절특식비 1만원을 지원하고 사회복지시설에 위문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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