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09 (금)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일제 시대 한국의 풍경



엘리자베스 키스가 펴낸 Old korea (1919)에 실려 있는 그림들이다 .
엘리자베스 키스(Elizabeth Keith, 1887-1956).
스코틀랜드 출신의 여류화가.
여러 차례 동양을 방문하여 정감어린 시선으로 이땅의 풍물들을 그렸다.
그녀는 한국을 무척 사랑했다고 전해진다.
화풍은 섬세하고 잔잔하다.
평생을 독신으로 지냄.
 
- 서울의 설 풍경 New Year"s Shopping, Seoul (1921)

 
- 어린 한국 아이들 Young Korean (1920)

 
- 시골의 혼례 풍경 Country Wedding Feast (1921)

 
- 금강산 한 사찰의 부엌 풍경 A Temple Kitchen, Diamond Mountains, North Korea (1920)

 
- 서울 동대문의 일출 East Gate, Seoul, Sunrise (1920)

 
- 함흥 아낙네들의 아침 수다. A Morning Gossip, Hamheung, Korea (1921)

 
- 서울의 혼례 행렬.Marriage Procession, Seoul (1921)

 
- 새색시 Korean Bride (1938)

 
- 평양 동대문. East Gate, Pyeng Yang, Korea (1925)

 
- 평양의 강변. Riverside, Pyeng Yang, Korea (1925)

 
- 두 아이 Two Korean Children (1925)

 
- 징 연주자 The Gong Player (1927)
 
- 장기 두는 풍경 A Game of Chess (1936)

 
- 혼례 하객 Wedding Guest, Seoul (1919)

 
- 민씨 가문의 딸 A Daughter of the House of Min (1938)

 
- 궁정 음악가 Court Musicians, Korea (1938)

 
- 한국의 양반 Korean Nobleman (1938)

 
- 금강산 구룡폭포. Nine Dragon Pool, Diamond Mountains (1921)


배너

포토뉴스



[칼럼] 상조단체 상조협회 이야기
조직이란 소속된 구성원들의 친목과 함께 공동 발전을 위한 네트워크란 점이 핵심 존재이유라고 할 수 있다. 한국상조산업계도 2021년을 기점으로 비영리 공인 단체를 가지게 되었다. 비록전국적인 단일조직은 아니지만 어쨋든 공식 '사단법인'이란 점에서 의미있는 발전이다. 한국상조산업협회는 설립 허가를 받은 후 박헌준 회장 이름으로 “공식적인 허가 단체로 거듭난 협회는 회원사와 더불어 장례문화발전과 상조업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표시했다. 기자는 관련 기사에서 경험에서 우러나는 희망사항을 곁들였다. 40년의 역사를 가진 한국상조산업의 문제점은 원래의 본향이었던 상부상조, 아름다운 품앗이의 핵심, 장례문화를 제대로 발전시킬 수있느냐 하는 것이다. 그렇다는 것은 의례서비스의 근본을 떠나 소위 결합상품 내지는 의례와 거리가 먼 라이프서비스로 주업태를 변경시켜 가며 이윤을 추구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상조고객의 대부분이 미래 장례를 목적으로 가입한 것이라면 상조산업 발전과 장례문화 발전이 동일한 의미를 가져 주었으면 하는 것이다. 지난 12월 24일자로 공정위의 허가를 받은 '사단법인 한국상조산업협회'가 설립목적으로 명시한 "상조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소

해외 CEO 칼럼 & 인터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