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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시설공단과 대학원, 산학협력 조인식 가져

20일, 인천시시설관리공단과 동국대학교불교대학원

 
- 산학협력문을 교환하는 이법산스님(좌)과 남기두이사장(우)

동국대학교 불교대학원과 인천시시설관리공단이 ‘장사문화 발전을 위한 산학협력 조인식’을 가졌다. 9월20일 오전 동국대 불교대학원장실에서 불교대학원장 이법산 스님과 정승석 부원장, 이성진 학사운영실장, 생사의례학과 안우환 겸임교수 등이 학교측 대표로, 그리고 인천광역시시설관리공단에서는 남기두 이사장과 가족공원장묘문화센터 조만영 소장 및 혁신전략팀 이명수 파트장 등이 동석했다.

조인식을 가지기 전 양측이 환담을 나누는 자리에서 대만, 일본 등 외국의 장례문화 현황과 인천장묘시설 내 수목장 시행 계획 등을 화제로 삼았고, 산학협력의 참 뜻을 위해서 학문적인 성과인 논문이나 필요한 학술자료 등의 교환도 논의됐다. 또 현장에서의 직원 교육 등도 앞으로 구체적으로 실천하여 산학 협력 모델케이스로 삼는다는데 의견일치를 보았다.

인천광역시시설관리공단 산하 ‘가족공원장묘문화센터’는 산학협력의 주축을 이루게 되는데 경기지역에서는 가장 규모가 크고 내실 있게 운영되고 있는 공설 장묘시설로서 경인지역 내에 큰 영향력을 가지고 있고, 또 협력의 학교측 중심이 될 동국대학교불교대학원 생사의례학과는 최근 학생모집의 괄목할 성과와 함께 동문의 활동이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어 양자 간의 협력 조인식은 상당히 큰 의미를 둘 수 있다.

실제로 서울시립장묘소에서 두 차례 소장을 역임하면서 장묘시설의 현대적인 혁신에 기여한 안우환 교수는 “지금까지 보인 몇몇 산학 협력은 주로 학교와 사업자들과의 관계였으나, 오늘 이 산학협력 조인식은 정책이나 제도의 시행과 밀접한 연관을 가진 자치단체 산하 공적인 기관과 학문적인 깊이를 가진 대학교 간의 경우로서 산학협력의 진정한 의미를 부여할 수 있습니다. 또 ‘산업진흥 및 산학협동에 관한 법률’의 정신에 입각한 양자 간의 관계 정립은 우리 장례문화가 튼튼한 기반을 구축하여 빠른 속도로 발전을 기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될 수 있다는데 큰 의의가 있습니다“라고 그 의미를 강조했다.
 
- 조인식을 가지기 전 환담을 나누는 모습
 
- 서명하는 불교대학원장 이 법산 스님
 
- 서명하는 인천광역시시설관리공단 남기두 이사장
 
- 조인식을 가진후 환하게 웃으며 포즈를 취한 이법산 스님과 남기두 이사장
 
- 조인식을 가진 후 양측이 함께 기념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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