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청] 인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혁신 브랜드인 "One-click 포털 장례도우미 서비스"사업이 도입될 경우 좋은 제도라고 응답한 경우가 91.2%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사망 행정 절차를 일괄 처리해 주는 시스템을 도입하는 것을 혁신 브랜드 사업으로 발굴해, 이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고 더욱 발전된 사업 성과를 거둘 수 있는 방안을 마련코자 지난 8월 28일부터 9월 1일까지 시 공직자중 친족 가운데 사망사실이 있는 직원 104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했다. 설문결과 사망과 관련된 행정처리 절차를 일괄 시행할 경우 경제성, 시간 효율, 행정부담해소 등 모든 부분서 매우 좋다는 응답이 나왔으며. 이것은 시가 추진하고 있는 혁신 브랜드사업이 시민에게 많은 호응을 얻는 제도로 나타났음을 보여준다. 좀더 자세히 살펴보면 가족 사망에 따른 필요한 행정절차를 어느 정도 알고 있는 응답자는 46명으로(44.1%)로 인지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친족 사망시 행정절차 수행자는 응답자 55.7%인 58명이 가족이 신고한 것으로 나타나 가족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혁신 브랜드 사업으로 사망행정절차를 일괄 처리해 주는 One-click포털 장례도우미 서비스 시스템을 도입할 경우 좋은 제도라고 응답한 경우가 95명(91.2%)로 높은 호응을 얻었다. One-click 장례도우미 서비스 시스템을 시행할 경우 경제성, 시간효율, 행정부담해소 등 모든 부분에서 좋다는 응답을 했으며, 부정적인 의견을 없었다. 현행 사망신고는 사망사실을 안날로부터 30일이내 하도록 되어 있으나 화장장에서 사망신고 처리 절차를 이행함에 따라 사망신고 기준일이 단축됨에 따른 문제 정도는 28명(26.8%)이 문제가 있을 것이라고 응답했다. 전기 항목에서 문제가 있다고 한 사항에 대해 유형을 파악한 결과 재산권문제(유산, 은행 사후처리 등)이 10명, 사망자에 대한 애도기간 필요 3명, 기타 사항 7명, 무응답이 8명으로 재산권과 관련된 문제점이 쟁점으로 나타났다. 한편 시는 시민을 대상으로 2차 설문조사를 9월중 실시하고, 10월중 시스템 시범 운영결과를 분석해 사업의 완성도를 높여 나가기로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