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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장례문화, 국제 문화컨텐츠로 발돋음

‘태기문화제보존위원회‘, 본사와 공동기획 시행 합의

 
지방의 전통민속문화제의 하나인 횡성 ‘태기문화제’가 장례문화전문지와 제휴하여 학술적인 입지를 높이고 해당 업체들의 협력과 참여도를 대폭 확대하게 되어 주목을 받게 되었다. ‘하늘문화신문사’와 ‘태기문화제보존위원회(횡성)’는 지난 1월 30일 횡성군청 기획감사실에서 회의를 가지고 3월 14-15일 이틀 동안 횡성 정금민속관에서 "횡성태기문화제"를 ‘삶과 죽음의 축제’ 로 보다 알차게 거행하기로 합의했다. [뉴시스] 제공

 
- 2008년도의 회다지소리축제 모습 [뉴시스 제공]
태기문화제는 횡성의 전통민속문화를 계승·발전시키고 주민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기 위해 1987년부터 태기문화제위원회가 주최하고, 정금민속예술보존회가 주관하여 열리는 마을단위 축제이다. 1984년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에서 ‘횡성 회다지소리’가 대통령상을 수상하고, 이듬해 강원도무형문화재 제4호로 지정된 것이 계기가 되었다.

이를 기념하여 1985년 정금민속관을 건립하고 1986년 정금마을이 ‘회다지소리’ 전승마을로 지정되며면서 ‘정금민속예술보존회’를 조직하여 다음해부터 독특한 문화를 형성·발전시키기 위해 개최되었다. 축제의 정체성 확립과 특화된 축제 발전 원년의 해로 정한 2008년에 거행된 주요 행사로는 강원도 무형문화제 제4호로 지정된 ‘횡성회다지’ 시연을 비롯해 경기도 양주, 인제 회다지 소리 시연 및 전국 각지의 회다지 소리 경연대회 등이 펼쳐졌다.

 
사후세계 체험행사장에는 유서쓰기를 비롯해 저승사자 앞에서 직접 관에 누워보는 입관체험과 지옥과 천국을 가보는 이벤트, 수의 짓기, 장례용품 전시, 대줄드리기 체험 등의 코너가 마련돼 시선을 사로잡았다. 대회장 곳곳에 대장간과 전통장터, 주막거리 풍경 등 옛 시골장터 모습도 펼쳐져 우리나라 고유의 장례문화를 예술로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2009년도에는 이를 좀 더 특화하고 전문화 하여 관람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생활 축제로 발전시키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횡성군 기획감사실에서 직접 ‘하늘문화신문사’와 교섭하게 된 것이다.

 
무엇보다 신문사의 인적 물적 인프라를 활용하여 장례회사와 상조회사 및 학계 등의 참여를 유도하여 행사의 내용을 풍성하게 하는 동시에 산학 협력의 의미를 더하며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함으로 인해 지역의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게 되어 이래저래 의미가 더해진다. 또 ‘하늘문화신문사’는 이번 전통민속문화 축제를 영상화하여 전국적인 홍보는 물론 신문사가 가진 노하우와 인프라를 활용하여 국제적인 진출도 기약하게 되어 우리 장례문화가 얻을 소득과 의미는 한층 깊다. 자세한 축제 내용은 조만간 자세히 알려질 예정이다.

- 사 고 -

한국의 장례문화 발전에 기여하려는 본사의 노력은 변함없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3월 14- 15일 이틀 동안 횡성 정금민속관에서 열리는 삶과 죽음의 축제 ‘제23회 태기문화제’를 태기문화제보존위원회와 공동기획 실행하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지방문화제는 주최 측이 벌여놓은 잔치를 소규모의 지역민들이 관객으로 찾아와 한정된 행사에 그친 감이 있었습니다.

본사는 국민들의 생활서비스를 기반으로 발전해 온 전국의 장례업체와 상조회사들의 동참을 적극 권유하여 축제를 함께 즐기고 상호 협력하여 더욱 발전시켜 나간다는 의미를 새롭게 하고자 합니다. 장례용품 전시 판매, 만장 만들기와 행진 참여, 지역특산물 팔아주기 등을 통해 주민들과의 친선 도모 및 경제적 상부 상조 뿐만 아니라 행사의 전 과정을 통해 업체의 이미지와 활동상을 대외에 표출하게 되므로 수준 높은 업체홍보 효과에도 유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한국의 대표적인 장례문화행사에 동참 협력했다는 명분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기업 이미지 제고라고 믿습니다. 업체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합니다.

- 아 래 -

협 찬 : ‘하늘문화신문사’ 주선으로 본 행사 관련 각종 홍보물에 기업체 광고를 게제하거나 직접 행사에 참여함으로서 필요한 비용과 물품, 인력 등의 협조.
방 법 : 행사물품 지원(경품, 상품, 기념품), 전시관에 직접 참여. 타이틀 표시권 부여, 인쇄 물 게제, 협찬사 자체행사 기회 제공, 행사홍보물에 게제표시 등의 방법.
용품전시 : 각종장례용품 전시 홍보 코너를 운영하는 바, 이에 참여할 업체를 모집합니다.
윤달 수의, 유골함, 특수용품, 기타 용품을 전시 홍보하므로 전국적인 인지도 제 고와 브랜드 마켓팅에 기여.
연 락 처 : 02-6414-3651/ 하늘문화신문 행사 담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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