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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성과 개별화에 대응하는 Death Care 지향

 
- 견학 예정지인 최신 장례식장 전경
본사가 기획 실시하는 일본장례문화연수 일정은 속도를 가하고 있다. 실질적으로 우리 장례산업 발전에 유익한 견학장소 등을 확보하기 위해 본사의 핵심 멤버가 사전 방일하여 박람회 주최 측 간부들과 접촉을 통해 취재의 편의를 확보하는 한편, 40여 매의 초대장을 직접 수령했으며 중요 견학예정지도 확인하고 돌아왔다.

금번 박람회는 부스 참여업체들의 강력한 요청과 질서유지를 위해 무단 사진 촬영을 금지 할 것으로 알려져 박람회 참관자들의 국제적인 기본 매너가 요망된다.

한편 본사가 금번 연수에서 강조할 내용은 나날이 변해가는 장례서비스의 트랜드를 살펴보고 보다나은 서비스와 수익창출을 위한 경영마인드를 어떻게 제고해 갈 것인가에 대한 도움을 주고자 하는데 있다. 연수 참가자들은 박람회 견학은 물론 장례식장과 장묘시설 견학에서도 이런 점에 초점을 맞추는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보고 있다.

본사는 또 참가자 개인이 미처 확보하지 못하는 사진자료나 특별강좌에서 발표된 경영 자료등을 가능한 한 수집하여 유인물로 만들어 박람회 사진 CD와 함께 참가자들에게 배포할 예정이다.
 
- 일정에 포함된 가마쿠라 長谷寺에서 바라다보이는 바다 풍경
박람회 외 금번 연수에서 중점적으로 진행할 내용은

1. 2개월 전 오픈한 신개념 장례식장 및 일본 장례업계의 원로가 추천하는 장례식장 견학
2. 공설 공원묘지의 각종 장묘시설 견학 및 운영 사항 파악
3. 일본의 유망한 CEO들의 조직인 ‘장송문화학회’와의 교류
4. 도쿄의 유명 관광지 외에 신개척 古都 관광
5. 일본 최고의 온천 휴양지 하코네 관광
6. 연수 참가자들의 인맥형성을 통한 상호 정보교환 및 업무 협력 추진 등이다.


 
- 본사가 주최측으로부터 확보한 박람회 초대권 앞뒤면
 
▶기존 기사◀


◆본사의 일본장례문화 연수 중점사항
◆다양성과 개별화에 대응하는 "Death Care" 지향

한국의 장례문화 발전을 위한 본사의 기획은 계속 되고 있다. 지난 4월의 홍콩마카오대만 장례문화연수에 이어 6월 24일부터 이틀간 진행될 일본장례문화연수를 연이어 기획했다.

6월23일부터 26일까지 3박 4일간 실시될 금번 연수는 동 기간에 열리는 장례박람회 견학과 함께 최신시설의 장례식장을 견학하기로 약정되어 있는데 이 장례식장은 도쿄근교에 최근에 오픈한 전문시설로서 일본‘장송문화학회(葬送文化學會)’ 직전 회장이 추천한 장례식장이며, 그 외 또 하나의 장례시설과 함께 일본 최초의 공설 장묘시설로서 수목장과 납골당을 동시 조성한 요코하마 ‘메모리얼그린(Memorial Green)" 견학도 일정에 포함되어 있다.

 


일본장례문화박람회는 회를 거듭할수록 시대의 트렌드를 적절히 반영하고 장례문화를 리드하는 마인드를 잘 살리고 있다. 금년으로 12회째를 맞는 박람회는 관람자를 실망시키지않을 각종 이벤트와 전시품 및 부대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명칭부터가 ‘Funeral Business Fair 2008"로서 비즈니스 개념을 앞세우고 다양성과 개별화에 대응하는 "Death Care"로서의 장례신개념서비스"를 지향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소비자의 가치관 변화와 함께 고령사회의 진행으로 노인에 대한 간병과 독거노인의 급증으로 장례서비스에 요구되는 수요도 크게 변화하고 있다. 조문객의 감소와 장례의식의 간소화를 비롯하여 고령사회의 도래와 정보화의 촉진으로 장례서비스의 형태도 바뀌고 있다.

큰 변혁기를 맞이한 장례업계는 서비스산업으로서의 보다 나은 입지를 구축하기 위해 어떻게 임하면 좋을 것인가.....이번 ‘퓨너럴비즈니스페어2008’은 장례서비스 종합전시회로서 단순한 장례식장소에서의 서비스를 넘어 ‘Death Care’ 서비스로 다양화 하고있는 개별 장례를 다각적으로 지원하는 새로운 서비스 형태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비즈니스페어2008"에서는 또 새로운 장례서비스로 미래의 주력해야 할 분야에 대한 특별강좌가 있는데,

1. 연출도구로서의 음악활용법(장례연출전용 곡, 피아노 플로트, 바이올린 생연주),
2. 조문메일, 인터넷으로 보내는 조의(고인관련 메세지나 사진을 표시하는 새로운 형태)
3. 고인을 높이 추모하는 생화제단 설치 기법(최신 생화 제단 설치 기술)
4. 고인에 대한 메이크업 실연
5. 아오야마장례식장의 대형장례식 연출 소개 등 다양한 강좌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요코하마 공설 종합장사시설
●일본 최초로 요코하마市가 운영하는 공설 묘지시설인 "메모리얼그린(Memorial Green)"은 2003년 2월에 폐업한 "요코하마 드림랜드"의 공터를 활용한 것으로 기존의 녹지를 가능한한 보존 활용하여 묘지시설을 조성하고, 인접한 부지에 야구장을 신설하여 종합공원과 녹음이 풍부한 묘역을 조성한 것이다.

요코하마市의 묘지수요와 시민들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기존 시립묘지를 정비한 것으로서 물과 숲, 꽃으로 뒤덮힌 새로운 형태의 묘역으로서 마치 아름다운 공원 같은 느낌을 자아내고 있다. 시설 내용은 잔디형 수목장 7,500개소, 수목장형 합장묘지 3개소(3,000위 수용), 위령비형 합장묘지 및 지하에 12,000기의 납골당 시설 그 외 부대시설로 휴게실, 대형주차장 등으로 조성되어 있다.

장사법 개정안 곧 시행되는 시점에서 법안의 주요한 내용인 자연장 부분은 종래 울창한 대형 수목장이 아닌 도시형 자연장이 주류를 이룰 것으로 보이는 시점에서 자치단체와 기관 단체 및 사업자들에게 좋은 견학의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다.

최근 국내 자치단체의 관련공무원들이 해당지역장묘사업과 관련하여 수시로 견학하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국내에서도 인천, 수원, 부천 등지에서 자연장을 추가로 오픈될 예정인바, 언제라도 볼 수 있는 국내 시설과는 달리 외국의 시설도 눈 여겨 봄으로서 자치단체의 장묘정책 수립과 실행에 타산지석으로 삼아도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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