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해외 장례문화연수단에 기꺼이 참가해 주신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본지는 여러해 전부터 한국의 장례문화에 조금이나마 기여하겠다는 일념으로 일본 장례문화박람회와 관련 장사시설을 5차례, 중국 북경의 중국장례문화박람회를 한차례, 중국 연길 장사시설 운영 컨소시엄 검토 차 한차례 견학하는 동안 장례업계에 계신 많은 분들이 적극 호응해 주시고 동참해 주셔서 행사를 빛내 주신 것을 늘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또 금번 2008해외장례문화연수행사에는 우리 업계에 중요한 멤버로 활약하고 있는 강동구교수의 "의례와문화", 이형웅대표의 "퓨너럴뉴스"와 공동으로 주관하게 된 것 또한 의미가 있다고 하겠습니다. 이번 기회에 주관사의 입장에서 당부하고 싶은 말씀은 이런 행사가 해외시설을 주마간산식으로 둘러보고 입과 눈을 즐겁게 하는 단순한 관광이 아니라, 특수한 분야의 특수한 분들이 함께하는 특수한 행사가 되어 있고, 또 국내가 아닌 외국에서의 우리들의 행동은 하나부터 열까지 국제적인 관례와 국가의 위신에까지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경험으로 인지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들은 특정한 분야에서의 작은 외교관이라는 자긍심으로 언행에 시종일관 유의할 필요가 있다고 사료됩니다. 특히 의례업에 몸담고 있으므로 더 한층 타의 모범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52명이란 결코 적은 숫자가 아닌 분들이 4박 5일 동안 행동을 같이 해야 함으로 여러 가지로 유의해야 할 일들이 많은 주관사에 적극 협력하는 자세로 임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번 연수를 통해 많은 분들이 연구와 기업 마인드에 도전을 받고, 이를 적극 활용하여 우리 장례문화 향상에 기여하는 바 크기를 충심으로 기원합니다. 아울러 저희들은 성의를 다하여 충실한 일정을 준비하고 있고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 하겠다는 것을 말씀 드립니다. 더욱 뜨거운 격려와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