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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바이오코리아 2025 개막, 혁신과 협업 주도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사업 중요성 부각

한국보건산업진흥원(진흥원) 차순도 원장의 개회사로 국내 제약바이오업계를 대표하는 국제 컨벤션인 ‘BIO KOREA 2025(이하 바이오코리아)’가 막을 올렸다. 이번 행사는 오늘(7일)부터 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된다.

 

올해로 20회를 맞은 바이오코리아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충청북도가 공동주최하며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후원한다.

 

국내외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업

셀트리온, LG화학 등 국내 대기업뿐만 아니라 존슨앤드존슨, 암젠 등 글로벌 빅파마들이 부스를 마련하며 기술 교류 및 비즈니스 파트너링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행사의 주제 자체가 '혁신과 협업'인 만큼, 다양한 규모의 기업 간 시너지 창출 가능성이 주목된다

 

국가 통합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 사업의 중요성 부각

보건복지부 등 4개 정부 부처가 공동 추진하는 이 사업은 우리나라 국민 100만 명의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을 목표로 하며, 정밀 의료 실현과 바이오 산업 혁신 연구 기반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벤처 기업들은 이 데이터 기반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할 기회를 얻을 수 있다.

 

혁신형 제약기업 및 초격차 스타트업의 기술력

한림제약, 올릭스, 한국얀센 등 혁신형 제약기업들이 자사의 연구 개발 성과와 글로벌 협력 사례를 선보였다. 특히 중소벤처기업부의 지원을 받는 바이오 분야 '초격차 스타트업' 24개 회사가 참여하여 mRNA 백신, 줄기세포 치료제, AI 기반 신약 개발 등 혁신 기술과 연구 성과를 전시하고, 대체시험 상용화 기술 컨퍼런스 등에 참여하며 기술 경쟁력을 입증했다.

신기술 및 혁신 사례 공개

기사 본문에는 없지만, 웹 검색 결과를 보면 멥스젠과 같은 바이오텍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장기 조직 모델 자동화 장비 '프로멥스(ProMEPS™)'를 공개하는 등 혁신적인 체외 장기 모델 및 나노 약물 전달체 기술을 선보이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5], [6]. 이러한 첨단 기술 개발은 벤처 생태계의 역동성을 보여주었다.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

보건복지부와 중소벤처기업부는 R&D 지원, 펀드 조성, 수출 지원 확대 등을 통해 바이오헬스 분야의 혁신을 지원하고,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적극 돕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단순히 기술 전시를 넘어, 바이오 산업의 미래를 이끌 혁신 기술을 발굴하고 국내외 플레이어 간의 실질적인 협력 기회를 모색하는 플랫폼으로서 그 가치를 입증하고 있다. 특히 중소·벤처 기업들이 대기업, 글로벌 기업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자사의 기술력을 선보이고 파트너링 기회를 얻을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긍정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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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상조단체 상조협회 이야기
조직이란 소속된 구성원들의 친목과 함께 공동 발전을 위한 네트워크란 점이 핵심 존재이유라고 할 수 있다. 한국상조산업계도 2021년을 기점으로 비영리 공인 단체를 가지게 되었다. 비록전국적인 단일조직은 아니지만 어쨋든 공식 '사단법인'이란 점에서 의미있는 발전이다. 한국상조산업협회는 설립 허가를 받은 후 박헌준 회장 이름으로 “공식적인 허가 단체로 거듭난 협회는 회원사와 더불어 장례문화발전과 상조업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표시했다. 기자는 관련 기사에서 경험에서 우러나는 희망사항을 곁들였다. 40년의 역사를 가진 한국상조산업의 문제점은 원래의 본향이었던 상부상조, 아름다운 품앗이의 핵심, 장례문화를 제대로 발전시킬 수있느냐 하는 것이다. 그렇다는 것은 의례서비스의 근본을 떠나 소위 결합상품 내지는 의례와 거리가 먼 라이프서비스로 주업태를 변경시켜 가며 이윤을 추구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상조고객의 대부분이 미래 장례를 목적으로 가입한 것이라면 상조산업 발전과 장례문화 발전이 동일한 의미를 가져 주었으면 하는 것이다. 지난 12월 24일자로 공정위의 허가를 받은 '사단법인 한국상조산업협회'가 설립목적으로 명시한 "상조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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