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식에서는 서울의료원 임원진외에 사랑실은 교통봉사대의 전국 41지구대 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무연고 사망자의 입관식 및 영결식이 진행됐다. 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의료원은 무연고자와 독거노인의 장례식에 장례식장 시설(분향실, 입관실 등) 및 전체 장례행사에 대한 스케줄 진행 등을 지원하게 된다. 사랑실은 교통봉사대는 장례비용(건당 1,050,000원)을 분담하며 장례식 행사를 주관하게 된다. 1986년 설립된 사랑실은 교통봉사대는 전국 41지구대(13,700여 대원) 택시운전사들의 비영리 민간단체로 사랑봉사(생활이 어려운 심장병 어린이 수술지원), 장기기증, 사랑의 장례(무연고자 장례 및 추모 제사 활동), 북한동포돕기 등의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