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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바바, 징둥 등 자체 브랜드(PB) 정책 강화

우리 기업들, 중국진출 새로운 기회 눈여겨 보아야

우리 중소기업들은 중국의 자체 브랜드(PB) 시장을 새로운 진출 채널로 눈여겨봐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국무역협회(회장 김영주) 상하이지부가 10일 발표한 ‘중국 온라인 유통기업 PB시장 진출현황’에 따르면 알리바바, 징둥 등 온라인 유통업 대기업들이 PB 제품을 속속 내놓으면서 5년 내 중국의 PB시장 규모가 3조 위안에 달할 전망이다.

 

알리바바, 징둥, 넷이즈 등 대형 온라인 유통기업들은 ▲빅데이터 기반의 수요 예측과 제품 기획 ▲오프라인 점포 확대 및 비즈니스 모델 다양화 ▲해외 공급상들과의 협력 강화 등의 전략을 통해 PB시장에서 세력을 확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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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이즈의 엔쉬엔()은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경쟁사인 징둥과 쑤닝에 플래그십 점포를 개설하는가 하면 아투어 호텔과 공동으로 자사 제품만으로 채운 호텔을 오픈하는 등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실험하고 있다. 또한 100개 이상의 해외 생산업체들과 협력해 독자적인 제품 개발에 힘을 쏟고 있다.

 

무역협회 상하이지부 박선경 부장은 “알리바바 등 온라인 유통 대기업들이 PB시장에 뛰어들면서 중국 PB시장의 고속성장이 예상된다”면서 “중국 유통 대기업들이 해외 공급상과의 직접 협력을 강화하고 있는 만큼 우리 중소기업들은 중국 PB시장을 해외진출 채널로 적극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출처: 한국무역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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