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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대학교총장, 일본 장례시설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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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학교 김희수총장 장례문화의 개선방안 모색을 위해 동경의 장례식장등을 방문●

한국의 건양대학교 김희수총장(80세)은 지난 7월 5일 한국 장례문화의 개선방안을 모색하기위해 예식산업학과 교수들과 함께 동경에 있는 기리가야 장례식장(桐ケ谷斎場)과 마루키 메모리얼21 장상공간(葬想空間)을 방문했다.

한국은 지난 10여 년 동안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장례문화가 급변하면서 장례문화의 아노미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김희수 총장의 이번 일본 방문은 장례문화의 아노미 현상을 극복하려는 차원에서 진행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김총장은 일본의 장송문화학회 아마노(天野 勳)고문의 안내를 받아 기리가야 장례식장 관계자로부터 화장장 및 장례식장의 운영상황과 장례서비스실태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또한 마루키 메모리얼21을 방문하여 역시 관계자로부터 일본의 가족장례문화와 추모문화 등 최근의 일본 장례문화 및 장례서비스에 대해서도 많은 의견을 교환했다.

김총장은 이번 일본방문을 통해 얻은 성과를 토대로 예식산업학과의 커리큘럼을 재정비하는 한편, 한국 장례식장의 서비스와 시설, 그리고 향후 장례문화의 방향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과 실현방안을 구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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