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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엑스포

감염병 발생 사례 중심의 리스크 커뮤니케이션 교육 실시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이하 인력개발원)은 질병관리본부 위기소통담당관실과 협력하여 25일과 26일 이틀에 걸쳐 ‘3기 감염병위기소통과정’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위기소통은 2015년 메르스 발생 상황에서 국민들의 불안감을 최소화하기 위해 정확하고 신속한 소통이 필요함을 인지하면서 그 중요성이 대두되었다. 특히 다양한 관련 기관들이 상호 원활하게 소통하고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역량은 매우 중요하다.

이에 인력개발원은 질병관리본부, 국립검역소, 관련부처, 지자체 보건소, 시도 감염병관리지원단, 의료기관 등 관련기관의 홍보 및 소통담당자를 대상으로 올해 4회에 걸쳐 ‘감염병위기소통과정’을 개설 운영한다. 주요 교육내용은 리스크커뮤니케이션의 중요성, 위기상황 소통전략, 올바른 보도자료 작성 및 언론대응, 역학조사 및 의료수사 사례 등이다.

인력개발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감염병 발생시 정확하고 신속한 정보전달 역량이 향상되기를 기대한다며 향후 다양한 상황과 사례를 바탕으로 실습을 할 수 있는 현장형 교육과정 개발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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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상조단체 상조협회 이야기
조직이란 소속된 구성원들의 친목과 함께 공동 발전을 위한 네트워크란 점이 핵심 존재이유라고 할 수 있다. 한국상조산업계도 2021년을 기점으로 비영리 공인 단체를 가지게 되었다. 비록전국적인 단일조직은 아니지만 어쨋든 공식 '사단법인'이란 점에서 의미있는 발전이다. 한국상조산업협회는 설립 허가를 받은 후 박헌준 회장 이름으로 “공식적인 허가 단체로 거듭난 협회는 회원사와 더불어 장례문화발전과 상조업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표시했다. 기자는 관련 기사에서 경험에서 우러나는 희망사항을 곁들였다. 40년의 역사를 가진 한국상조산업의 문제점은 원래의 본향이었던 상부상조, 아름다운 품앗이의 핵심, 장례문화를 제대로 발전시킬 수있느냐 하는 것이다. 그렇다는 것은 의례서비스의 근본을 떠나 소위 결합상품 내지는 의례와 거리가 먼 라이프서비스로 주업태를 변경시켜 가며 이윤을 추구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상조고객의 대부분이 미래 장례를 목적으로 가입한 것이라면 상조산업 발전과 장례문화 발전이 동일한 의미를 가져 주었으면 하는 것이다. 지난 12월 24일자로 공정위의 허가를 받은 '사단법인 한국상조산업협회'가 설립목적으로 명시한 "상조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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