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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엑스포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농촌 활력증진을 위한 농촌일손돕기 활동 진행

구슬땀 흘리며 농번기 지역사회 일손돕기에 나서

(하늘문화신문)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하 농정원) 국제 통상협력처 직원 13명이 지난 7일 세종시 연동면 내판5리 마을에서 업무협약 체결 후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

농정원은 기관이 위치한 세종시를 위해 지역사회공헌 활성화 방안이 무엇인지를 고민한 결과 연동면 마을과 업무협약을 맺어 지역사회와의 상호교류를 확대하고 유대관계를 형성했다.

협약 내용에 따라 농정원은 앞으로도 농촌 마을의 일손 돕기, 농촌 마을 체험활동 참여 및 홍보, 애로사항 청취 및 정책 반영에 지속적으로 협조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농번기철을 맞아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가 일손 돕기를 요청하여 농정원이 응한 것으로 세종시 연동면 특산물인 복숭아의 병해충와 열, 먼지를 방지하기 위해 복숭아 봉지 씌우기 작업을 진행했으며 이후 현장에서 농민들의 애로사항을 들으며 대응책 마련을 논의했다.

농정원 정윤용 국제협력처장은 “내판5리 마을과 맺은 업무협약을 계기로 농촌 일손돕기 활동이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으로 이어갈 수 있을 것”이라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농촌 마을 일손 돕기와 농촌 활력 도모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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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상조단체 상조협회 이야기
조직이란 소속된 구성원들의 친목과 함께 공동 발전을 위한 네트워크란 점이 핵심 존재이유라고 할 수 있다. 한국상조산업계도 2021년을 기점으로 비영리 공인 단체를 가지게 되었다. 비록전국적인 단일조직은 아니지만 어쨋든 공식 '사단법인'이란 점에서 의미있는 발전이다. 한국상조산업협회는 설립 허가를 받은 후 박헌준 회장 이름으로 “공식적인 허가 단체로 거듭난 협회는 회원사와 더불어 장례문화발전과 상조업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표시했다. 기자는 관련 기사에서 경험에서 우러나는 희망사항을 곁들였다. 40년의 역사를 가진 한국상조산업의 문제점은 원래의 본향이었던 상부상조, 아름다운 품앗이의 핵심, 장례문화를 제대로 발전시킬 수있느냐 하는 것이다. 그렇다는 것은 의례서비스의 근본을 떠나 소위 결합상품 내지는 의례와 거리가 먼 라이프서비스로 주업태를 변경시켜 가며 이윤을 추구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상조고객의 대부분이 미래 장례를 목적으로 가입한 것이라면 상조산업 발전과 장례문화 발전이 동일한 의미를 가져 주었으면 하는 것이다. 지난 12월 24일자로 공정위의 허가를 받은 '사단법인 한국상조산업협회'가 설립목적으로 명시한 "상조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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