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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색 장사시설 2곳과 대만의 레이저법회 참관 추가

홍콩 마카오 대만 장례연수 각계각층 호응, 52명 확정

"2008해외장례문화연수" 스케쥴이 최종적으로 다듬어 졌다. 현지와 직접 긴밀한 연락하에 내용이 조율되고 있는데 홍콩에서의 일정이 추가되어 유명장사시설을 1곳 더 견학하도록 조정되었으며, 못보신 분들을 위해 대만에서도 가장 유서깊은 장사시설인 "금보산" 납골당 견학이 추가되었다.

또 연수에 걸맞는 관련 자료도 1차로 준비되었는데, 가장 앞서가는 장례문화의 본산지 대만의 각종 장사 관련 자료가 번역되어 참가자 일행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목록을 보면 "장례관리 조례", "타이뻬이시 장례관리 자치조례", "공장(公葬)조례", "국장법(國葬法)". "이동식 화장시설설치와 관리법", "납골시설사용권 매매 모범 계약본" 등이 있다.

이번 연수에 참가하는 분들의 면면을 보면, 그야말로 한국장례문화를 대표하는 각종 분야에서 골고루 참여한 52명이 "마카오 아시아장례박람회"에서는 주요 초대국으로, 또 대만에서는 그동안 두나라에서 공식적으로 없었던 대규모 인원이 참가한 친선도모와 비지니스 교류에 일익을 담당하게 된다.

 
해외장례문화연수 일정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4월 11일 현재 49명이 참가 확정되었는데, 국제적으로 다양한 형태의 장례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이번 연수를 비즈니스와 학술, 친선 등 모처럼의 좋은 기회로 활용하려는 목적을 가진 것으로 보인다. 예상보다 많은 인원이지만 현지에서는 대형차량 2대를 렌트할 뿐 아니라 각지역마다 가이드를 2명씩 동원하기 때문에 스케쥴의 원활한 진행에 차질이 없다.

참가신청자들의 면면을 보면 장례학과 교수, 언론인, 자치단체 공무원, 시설관리공단 임직원, 장사시설 용역회사, 공원묘원, 장례식장, 상조회사, 보험업자, 장례업 컨설턴트, 납골업체, 장례서비스업자, 장례관련용품회사 등 다양하게 분포되어 있다.

 
- .....<저녁에 바라본 마카오타워컨벤션센터 전경>.....
이번 연수에 참가하는 50여명의 일행은 한국 장례업계를 대표하는 주요멤버로서 국제간의 문화와 비지니스 교류에 다양하게 활약하게 되는 것이다. 또 동행하는 일행들이 4박 5일간의 밀착된 일정을 통해 국내의 산.학간 상호 교류에도 지대한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마카오 아시아 장례박람회 주최측의 요청으로 참가자 명단을 1차 통보했는데, 주최 측이 우리 일행을 주요 단체 및 상대국으로 예우하여 박람회 개회식과 설명회는 물론, 그룹별 비지니스 교류 및 컨퍼런스와 23일 저녁에 이어지는 "국제교류의밤" 디너 초청에도 응하기로 했다.
25일 하루를 할애한 대만 장례업계와의 교류 및 우수한 장례시설 견학과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이다.

한편 연수시에 제공될 메뉴얼에 첨부할 자료도 준비하고 있는데, 예를 들면 대만의 장례관련 법률 및 약관 등 자료를 입수하여 현재 번역 중에 있다. 이 자료는 앞으로 장례의 연구, 기획과 실행에 크게 참고가 될 것이다.

알지 못해 미처 신청하지 못했거나 상부결재가 필요한 기관이나 개인을 위해 10일까지 접수를 연장, 최종 마감하고 그 명단을 현지에 통보하는 한편, 스케쥴의 최종 조정을 거쳐 다음주 초 신청자들에게 통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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