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절곶에 세계 최대 우체통, 해운대에 대형 황금돼지像

  • 등록 2006.12.24 03:5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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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서 해가 가장 먼저 뜨는 울산 간절곶에 높이 5m, 너비 2.4m의 세계에서 가장 큰 우체통(사진 오른쪽)이 바다를 배경으로 세워져 눈길을 끌고 있다.
울산시는 22일 2007 울산 간절곶 해맞이 축제가 펼쳐질 울주군 서생면 대송리 간절곶 등대 앞 해안공원에 초록색 몸통에 빨간 모자를 쓴 옛날 우체통을 설치했다.

우체통 옆에는 2007년 해맞이 축제 주제인 ‘간절곶에 해가 떠야 한반도에 새벽이 온다’는 글귀가 새겨진 엽서를 비치해 누구나 정답고 애틋한 사연을 적어 연인이나 가족, 친구에게 보낼 수 있도록 했다.

한편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에는 22일 정해년(丁亥年) 해맞이를 기념하기 위한 황금색 돼지 형상 조형물인 ‘희망 해맞이 2007’(왼쪽)이 설치됐다.
뉴스관리자 기자 infoi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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