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우가 남긴 한마디 [보훈의 달 ‘노병의 묵념’]

  • 등록 2007.06.05 00:5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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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국보훈의 달인 6월을 맞아 1일 오전 서울 동작구 동작동 국립묘지를 찾은 한 노인이 6·25전쟁 중 전사한 옛 전우의 묘비 앞에서 묵념을 하고 있다.



●전우가 남긴 한 마디●

1. 생사를 같이했던 전우야 정말 그립구나 그리워
총알이 빗발치던 전쟁터 정말 용감했던 전우다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 정의의 사나이가
마지막 남긴 그 한마디가 가슴을 찌릅니다

이 몸은 죽어서도 조국을 정말 지키겠노라고


2. 전우가 못다했던 그 소망 내가 이루고야 말겠소
전우가 뿌려놓은 밑거름 지금 싹이 트고 있다네

우리도 같이 전우를 따라 그 뜻을 이룩하리
마지막 남긴 그 한마디가 아직도 쟁쟁한데

이 몸은 흙이 되도 조국을 정말 사랑하겠노라고
뉴스관리자 기자 infoi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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