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조계종 총무원장 혜인스님과 전국 사찰 주지스님, 260만 신도들은 남북정상회담이 원만히 성취되길 발원하며 전국 사찰마다 스님과 신도가 함께하는 기도용맹정진에 들어갔다.


기도용맹정진은 하루 사분정근으로 불교조계종 총무원 해인사, 경기 백화사(주지 일봉스님), 지장암(주지 송산스님), 경북 지장암(주지 지성스님), 용주사(주지 덕산스님), 금강사(주지 혜일스님), 안산 지장사(주지 승현스님), 강원도 전등사(주지 금산스님), 해안사(주지 무공스님), 경북 도림사(주지 탄공스님), 성덕사(주지 혜승스님), 길상사(주지 덕운스님), 성불사(주지 법철스님), 경남 지장암(주지 백산지견스님), 흥룡사(주지 무정스님), 백천사, 봉은사, 소원정사(주지 지원스님), 부산 법륜사(주지 서봉스님), 영선사(주지 정오스님), 흥국사(주지 태산스님), 전남 동원사(주지 지각스님), 용천사(주지 도명스님), 정각사(주지 정산스님), 구천사(주지 혜경스님), 삼정사(주지 정혜스님), 천운사(주지 법산스님), 염불사(주지 보림스님), 고남사(주지 학산스님), 청용사(주지 보현스님), 용담사(주지 성담스님), 용현사(주지 혜원스님), 무량사(주지 도은스님), 제주도 법륜사(주지 월하스님), 달마사(주지 지원스님) 등 전국 사찰에서 동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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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조계종 총무원장 혜인스님은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석가모니 부처님의 ‘자비와 평화세계는 하나’ 라는 말씀대로 세계의 평화를 위한 기도가 성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7천만 민족이 함께하여 남북정상회담을 통한 한반도 평화와 안전을 발원하며, 문재인 대통령의 성공적인 업적이 이룩되도록 기원한다.“고 전했다. [출처 : 불교조계종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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