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기업 '(주)함께나눔'의 비전

  • 등록 2018.02.26 13:4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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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취약계층의 홈케어서비스를 전문으로 하는 사회적기업 (주)함께나눔은 2018년 2월 23일부터 서울 대치동 소재 SETEC에서 개최되는 제3회 상조장례문화박람회에 참가했다. (주)함께나눔의 참가는 모두가 필요하다고 공감하면서도 애써 외면하기만 했던, 그래서 체계화 전문화되지 못한 채 미흡했던 유품정리 및 특수소독 분야를 널리 알리므로서 고인의 유품을 위생적이고 청결하게 정리하는데 일조하고, 이 분야에 10여년부터 사업을 개시하여 비축된 많은 경험과 기술을 관련업계와 관람객에게 미래를 함께 준비하는 깊은 대화와 협력으로 아름답고 건강한 뒷마무리에 도움이 되고자 출품했다. 더 나아가 비축된 Know-how를 바탕으로 정리된 물품을 재활용하고, 사회적 취약계층에 기부와 지원 분야로도 진출하는 자원재활용 신사업의 홍보도 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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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6개 상조회사들과 업무공조에 대한 필요성을 서로 공감하고 차후 협약을 통해 긴밀한 연계를 약속했으며, 관련 교육원 및 웰다잉협회 등과도 특강 및 연구개발에 협력키로 하는 등 많은 성과를 얻었다. 특히 수도권 외 지방의 관련업계 대표들과의 협의가 많았으며, 특이한 것으로는 미국교포가 찿아와 한국식 장례를 원하는 미국 교포들이 많은 이유로 유품정리에 대한 정보와 협력이 필요해서 찿아왔다는 방문상담 등이 있었다. 





김동원 기자 infoi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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