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대홍수의 적나라한 모습

  • 등록 2016.07.23 16:13:27
크게보기

.
중국 기상당국에 따르면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베이징을 중심으로 중북부 지역에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면서 75명이 실종되거나 사망하는 등 피해가 속출했다. 허베이(河北), 산시(山西), 산둥(山東), 허난, 산시(陝西), 간쑤(甘肅) 등 북방 6개 성(省)의 35개 시 131개 현에서 173만1000명의 이재민이 발생했고 13명이 사망, 62명이 실종됐다. 가옥 1200여 채가 침수됐고 농작물 피해만 최소 8억4000위안(한화 1435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뉴스관리자 기자 infois@naver.com
Copyright @2004하늘문화신문. All rights reserved.

등록번호 : 서울다10295 등록연월일 : 2003년 11월 07일 제호 : 하늘문화신문 발행인 : 김동원 | 편집인 : 김동원 주소 : 서울시 강동구 천호대로1139 강동그린타워 11층 R1135 발행연월일 : 2004년 03월 05일 전화 : 02-6414-3651 팩스 : 0505-300-3651 copyright c 2004 하늘문화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