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제사·장례식장 식품업체 91곳 위생점검

  • 등록 2016.02.23 17: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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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전문·제사음식·장례식장 식품취급 업체 91곳이 식품안전당국의 위생 점검에 적발돼 행정처분을 받는다.
22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배달전문 음식점 1700곳과 제사음식 업체 125곳을 일제 점검해 각각 67곳(3.9%), 5곳(4%)을 적발해 행정처분 등의 조치를 내렸다. 또 24시간 운영되는 장례식장 내 식품취급 업체 760곳을 점검해 19곳(2.5%)의 위반 사실을 확인했다. 

이번 일제 점검은 종사자 건강진단,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기준, 시설 기준,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판매 목적 보관, 영업자준수사항 위반 등을 확인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식약처 관계자는 "계절·시기별로 국민이 많이 먹는 식품을 조리·판매하는 업체에 대한 지도·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관리자 기자 infoi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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