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준비 프로그램 '한 번뿐인 하늘소풍' 개설

  • 등록 2014.02.24 16:5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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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군 노인복지관은 죽음 준비 교육프로그램인 '일생에 단 한 번뿐인 하늘 소풍!'을 개설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죽음 준비 교육으로 현재 삶에 대한 꿈과 계획을 세우고 새로운 다짐으로 활기차고 즐거운 노후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했다. 충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을 받아 상반기와 하반기 두 번에 걸쳐 진행하고 총 12회 과정으로 열린다. 상반기는 다음달 7일부터 5월 23일까지, 하반기는 9월 5일부터 11월 28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2시간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마음 열기와 자서전의 의미 알기, 유언장 쓰기, 나의 장례식 계획 세우기, 장례문화센터 견학, 소중한 사람에게 보내는 사랑의 편지 쓰기 등으로 구성했다. 음성지역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주민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고 복지관 회원 가입과 프로그램 참여 비용은 무료이다. 노인복지관 유지숙 관장은 "죽음에 대한 인식을 긍정적으로 전환하고 참여 노인의 희망적이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프로그램과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음성군 노인복지팀(043-871-3533)으로 연락하면 된다.

 

뉴스관리자 기자 infoi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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