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동잎 가수 최헌씨 암투병중 사망

  • 등록 2012.09.10 14:03:55
크게보기

‘오동잎’ ‘가을비 우산 속’ 등으로 유명한 1970~80년대 최고 인기 가수 최헌(64)씨가 10일 오전 2시 15분 암으로 세상을 떠났다. 빈소는 서울 건국대병원에 마련됐다. 1970년대 그룹사운드 "히식스(He6)" "최헌과 검은나비" 등에서 보컬과 기타리스트로 활동한 최헌은 ‘당신은 몰라’ ‘앵두’ ‘오동잎’ ‘가을비 우산 속’ ‘카사블랭카’ 등의 대표곡을 남겼다. 매력적인 저음의 허스키한 음성과 신사적인 외모로 당시 많은 인기를 얻었다. 그는 MBC 10대 가수 가요제 가수왕(1978), TBC 방송가요대상 최고가수상(1978) 등을 수상했다. 2003년 ‘돈아 돈아’, 2006년 ‘이별 뒤에 남겨진 나’, 2009년 ‘울다 웃는 인생’ 등을 발표했다.
뉴스관리자 기자 infois@naver.com
Copyright @2004하늘문화신문. All rights reserved.

등록번호 : 서울다10295 등록연월일 : 2003년 11월 07일 제호 : 하늘문화신문 발행인 : 김동원 | 편집인 : 김동원 주소 : 서울시 강동구 천호대로1139 강동그린타워 11층 R1135 발행연월일 : 2004년 03월 05일 전화 : 02-6414-3651 팩스 : 0505-300-3651 copyright c 2004 하늘문화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