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립묘지 예정지 국립공원에서 해제

  • 등록 2011.01.14 16:5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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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자연유산관리본부는 한라산국립공원구역 면적이 당초 153.112㎢에서 0.22㎢증가 된 153.332㎢로 확대됐다고 14일 밝혔다. 세계자연유산관리본부에 따르면 지난 10일 환경부가 한라산국립공원 구역 및 계획 변경·결정, 지형도면을 변경고시함에 따라 제주시 충혼묘지 지역 제주국립묘지 예정지인 제주시 노형동 산19-2번지 일원 0.341㎢가 해제됐다.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 산137-1번지 넙거리오름 일원 산림청 소유 국유림 0.426㎢은 국립공원으로 편입, 구적오차에 따른 0.135㎢이 늘어났다.국립공원 구역조정은 자연공원법에 따라 10년마다 추진하는 것으로 올해는 상반기 9개 공원, 하반기 11개 공원 구역이 조정됐다.

한라산국립공원은 2009년 3월 한라산국립공원 구역조정 협의회를 구성, 3차에 걸쳐 협의회를 개최, 구역조정을 협의해 지난해 10월 환경부 국립공원구역조정 총괄협의회에서 국유림 편입 조건으로 해제지역이 의결, 산림청 등 관계부처 협의를 최종의결됐다.
뉴스관리자 기자 infoi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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