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한국전 참전비 보수 완공

  • 등록 2009.09.24 15:4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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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 당시 UN군으로 7,420여명이 참전하여 116명이 전사하고 299명이 부상을 당한 필리핀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한국과 필리핀 양국의 우호협력관계의 상징이 되는 시설인 한국전 참전비 보수 완공식이 23일 오전(현지시간) 필리핀 마닐라 국립묘지에서 거행됐다.

이날 완공식에는 대한민국 정부대표로 참석한 김 양 국가보훈처장을 비롯해 최중경 주 필리핀 대사, 필리핀 보훈청장(어네스트 캐롤리나, Ernesto G. Carolina), 한국전 참전용사 협회 부회장(PEFTOK Veterans) : Col Mauro Lachica, 한국전 참전용사, 교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뉴시스]
뉴스관리자 기자 infoi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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