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초 만장(輓章)쓰기 대회

  • 등록 2009.03.18 15:3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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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기문화축제에서 제1회 행사

 
- 심사에 열중하는심사위원들
사라져 가는 전통 장례문화의 하나인 만장(輓章)이 ‘횡성회다지소리’ 축제에서 되살아 났다. 태기문화축제에 앞서 12일까지 접수 마감된 신청 작품은 총 50여점으로 짧은 홍보 기간으로서는 호응도와 결과가 좋았다.

작품 심사는 행사장 인근 초등학교 강당에서 실시되었으며 횡성문화원에서 주관하여 관련 전문가 2분이 공정한 심사를 거쳐 10편의 입선작을 먼저 뽑고 다시 이중에서 우수작과 입선작을 구분하여 15일 행사 마지막 시간에 상장과 상금을 수여했다. 대전보건대 학생 2명도 입선에 들었다.

출품된 작품 중에는 상당한 수준의 서체와 내용이 선보였고 특히 대전보건대학 장례지도과 학생들이 참여하여 장례문화를 배우는 학생들에게는 훌륭한 실습의 기회가 되었고 우리 장례문화에 끼치는 영향력도 앞으로 상승되리라는 기대가 높다. 심사위원장인 유병철(柳柄哲) 치악서예학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하여 사라져 가는 전통문화를 되살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하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번 만장 쓰기 대회는 하늘문화신문이 제안하고 주최 측에서 쾌히 받아들임으로서 신속히 실행되었으며 작품 모두가 행사장에 두루 게양되어 문화제 분위기를 한층 북돋우는 역할을 했다.
 
- 출품된 작품들-1
 
- 출품된 작품들-2
 
- 출품된 작품들-3
 
- 출품된 작춤들-4
 
- 출품된 작품들-5
 
- 출품된 작품들-6
 
- 출품된 작품들-6
 
- 출품된 작품들-7
 
- 출품된 작품들-8
 
- 출품된 작품들-9
 
- 하나 하나 우수작품이 가려진다
 
- 심사를 마치고 기념 촬영하는 관계자들
뉴스관리자 기자 infoi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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