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한인들의 김수환추기경 추모 합동미사

  • 등록 2009.02.20 17:5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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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정신적인 지도자 김수환 추기경이 선종하면서 LA 에서도 애도와 추도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천주교는 물론 기독교와 불교, 원불교등 모든 종교계가 한마음으로 故 김수환 추기경의 죽음을 애도하는 미사에 참석했다.

남가주 한인 사제협의회 주관으로 서울에서 열리는 장례 추모미사 시간에 마추어 19일 오후5시(현지시간) LA 성바실 중앙 한인 천주교회(윌셔-킹스리) 에서 합동 추모 미사를 올렸다. 이 미사에는 LA지역의 각 종교 단체 대표들이 참석했고 LA인근의 교인들과 동포 1천여명이 참석 고인의 생전의 업적을 기렸다.

이날 박상대(마르코)신부는 故 김수환 추기경이 생전에 가난하고 고통받는 사람들에게 사랑을 베풀고 정의롭게 살아온 분이었음을 강론하고 추도사는 박흥기(LA평신도 협의회 총회장) 과 양현승 (미주종교 평화 협의회 상임대표) 목사가 했다. [뉴시스] 제공
뉴스관리자 기자 infoi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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