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례 사진전시 및 장례지도사와 상담

  • 등록 2008.09.11 14:12:38
크게보기

 
▶성남시 영생관리사업소에서는 지난 9월 13일부터 30일까지 상장례 및 선진장묘시설 사진 전시회를 열고 있다. 사업소 내 유족대기실(2층)의 공간에서 이와 관련한 사진 약 50여점을 전시하여 이곳을 방문한 시민들에게 올바른 장례문화의 홍보와 하나의 볼거리를 제공함으로서 대기시간의 지루함을 달랠 수 있는 효과를 보고 있다.

근무하는 이해순씨는 을지대학교 장례지도학과를 졸업한 장례지도사로서 상을 당한 유족들에게 화장 이후의 장례절차에 관한 상담과 그 밖의 상장례에 관련한 모든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상담을 해 주고 있어 방문객들의 따뜻한 눈길을 모으고 있다.

‘준비가 미흡한 상태에서 전시회를 준비하였는데 이토록 시민들의 반응이 좋을지 몰랐다. 그래서 관심을 가져준 모든 분께 미안한 생각이 든다. 이를 계기로 준비 중인 또 다른 기획은 더욱 정성을 다해 준비하여 찾아주시는 모든 분에게 보답하여야겠다.’라고 사업소 민원팀장(최병선)은 말 하였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선진 장례문화의 이해를 돕고 매장중심의 장례문화를 탈피해 화장(火葬)을 홍보하는 효과를 거두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뉴스관리자 기자 infois@naver.com
Copyright @2004하늘문화신문. All rights reserved.

등록번호 : 서울다10295 등록연월일 : 2003년 11월 07일 제호 : 하늘문화신문 발행인 : 김동원 | 편집인 : 김동원 주소 : 서울시 강동구 천호대로1139 강동그린타워 11층 R1135 발행연월일 : 2004년 03월 05일 전화 : 02-6414-3651 팩스 : 0505-300-3651 copyright c 2004 하늘문화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