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 ´구석기 축제´ 성황리에 막내려

  • 등록 2008.05.07 20: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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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억년전 인류의 태동기부터 당시의 농경생활 등 구석기문화를 재연
●지역경제 부가가치 상승...관광객 85만여명 다녀가
●연천군(군수 김규배) 전곡 선사유적지 등에서 펼쳐진 ‘제16회 구석기시대 축제’가 인근 수도권을 비롯 전국 각지 관광객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으며 6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에 걸쳐 약 85만여명의 방문을 받은 ‘구석기 축제’는 수억년전 인류의 태동기부터 당시의 농경생활 등 구석기문화를 재연,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하는 가족참여형 축제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문화체육관광부 우수축제로 선정되는 관심도를 보였다.

특히, 이번 구석기축제로 인해 수많은 관광객들의 방문으로 지역경기 활성화는 물론 연천군의 역사적 가치 그리고 지역발전기대에 대한 이미지제고, 무한 잠재력과 연천주민들의 자부심을 충족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연천군 관계자는 “이번 구석기 축제를 진행하면서 많은 관광객들이 본능적으로 느낄 수 있는 체험과 역사적 가치를 경험하면서 인류에 모습을 연천군과 함께하는 것이 큰 수확이다”며 “전곡리 선사유적지 종합정비계획을 통한 역사문화촌, 관광자원개발을 추진해 관광 연천군의 이미지를 전국에 알리는 동시에 지역발전의 실질적 파급효과를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관리자 기자 infoi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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