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장례사업자들, 복수 방한

  • 등록 2025.06.17 20: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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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 시설 견학과 비즈니스 우호 교류

 

지구촌을 휩쓴 이후 교류의 물결이 점차 활발해지는 가운데 한국 장례업계도 기지개를 켜고 활성화되어 가는 움직임이다.

 

본지가 주관한 2024년 일본장례박람회 견학에 이어 일본 기관과 업계 CEO들의 방한과 교류가 역시 본지 주관으로 진행 되었고, 금년도에는 몽골에서도 한국을 직접 방문, 견학과 비즈니스 교류가 진행된 케이스가 관심을 끌고 있다.


몽골장례협회 회장을 역임하면서 몽골 굴지의 장례사업을 경영하고 있는 '이데르마(IDERMAA GARAVSUREN)' 회장 일행 7명의 방한 일정 가운데 16일 하루를 한국장례업계 견학과 비즈니스 교류의 순서를 가졌다.

 

본지 김동원 대표와 전문위원인 예효경문화원 김익한 대표, 그리고 '(주)하늘로' 김안태 대표도 동참한 견학 일정은 먼저 원지동 서울추모원을 시작으로 쉴낙원서울장례식장, 마지막으로 예효경문화원에서 주요 제품에 대한 브리핑과 양국 교류 환담 등의 순서였다.

 

몽골과는 다소 차이가 있을 법한 서울추모공원 시설을, 이용자 측면에서 상세히 살펴 보았고 쉴낙원서울장례식장에서도 질서와 규격이 제대로 갖추어진 장례서비스 관련 브리핑과 현장 답사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응했다.

 

 

 

중식후 '예효경'의 품격 안동수의와 '(주)하늘로' 한지봉안함과 관 등을 실물을 보며 브리핑이 진행되었는데 장례사업자 입장에서 큰 관심을 가지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양국이 앞으로 활발한 교류를 가지기로 했으며 이데르마 회장은 몽골의 관련 책자 여러 권을 선물하였고 한국은 본지 주관으로 장례행정 관련 법조문과 실행자료를 상호 편리한 방법으로 제공하기로 약속했다.

 

 '이데르마(Idermaa)' 회장은 몽골장례협회 회장으로서, 또 세계장례연맹(FIAT IFTA) 부회장으로서 폭 넓은 활동가로도 정평이 나 있다.

 

 

'이데르마(Idermaa)' 회장은 김동원 발행인과 10여년 전부터 홍콩과 중국 시안 등 글로벌 장례박람회 관련 이벤트 행사장 등에서 교류의 기회를 가진 바 있어 오랜만에 만난 반가움이 더했다.

 

 

한편, 몽골의 장례산업도 상당한 수준으로 보여 글로벌 교류에 관심을 가지고 한국사업자들의 공식 방문을 환영한다는 의사를 표시하기도 했다.

 

 

이번 몽골사업단 방한에 적극 협력해 주신 '예효경장례문화원' 김익한 대표, '쉴낙원서울장례식장' 김영철 원장(장례명장)'(주)하늘로' 김안태 CEO, 그리고 능숙하게 통역을 맡아 주신 '주다와'님에게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

 

 

지구촌이 활발한 교류를 통해 고인을 보다 경건하고 편안하게 모실 수 있는 방법을 상호 공유하는 우호교류에 뜻깊은 의미를 더해 준 소식이다.

 

#몽골장례협회 #이데르마회장_Idermaa #몽골장업방한 

 

큐레이터 김동원 기자 infoi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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